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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막을 수 없는 '프린스'의 제리' 리브 샌박, 1세트 선취

'프린스' 이채환.
'프린스' 이채환.
'프린스' 이채환이 제리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리브 샌드박스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알엑스를 꺾고 1세트를 챙겼다. 제리를 플레이한 이채환은 라인전부터 좋은 성장을 보여줬고 여세를 몰아 한타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리브 샌드박스는 7분 용 앞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이득을 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상대 넷을 잡아냈고 '프린스' 이채환이 제리로 더블 킬을 기록했다. 이후 바텀 라인에서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며 제리를 플레이한 이채환이 제압됐으나 '베릴' 조건희의 아무무를 잡아냈다.

이후에는 난타전 흐름이었다. 이채환이 제리로 성장을 계속했지만 상대 '제카' 김건우의 아칼리 역시 좋은 성장세를 보여주며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치열한 흐름 속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서서히 기세를 넘겨줬다. 탑에서 갱플랭크를 플레이한 '도브' 김재연이 힘든 라인전을 이어갔고 16분 바텀 지역 전투에서 또다시 피해를 봤다.

20분 전투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흐름을 잡았다. 이채환이 제리로 맹활약을 펼쳤고 한타에서 승리했다. 전투 승리를 바탕으로 바론까지 챙겼다. 이후 바텀에서 김건우의 아칼리까지 제압하며 바텀 2차 포탑까지 밀어냈다. 이어서 드래곤 스택도 세 개째를 쌓으며 분위기를 잡아갔다.

24분 전투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차이를 더욱 벌렸다. 이채환이 제리로 다시 한번 활약했고 한타에서 압승을 거뒀다. 뒤이어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하며 승기를 확실하게 잡았다. 이후 마지막 전투에서 다시 한번 대승을 거둔 리브 샌드박스는 그대로 상대 진영으로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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