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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프레딧 꺾고 10연승...3년 만에 정규 시즌 1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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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e스포츠가 프레딧 브리온을 꺾고 10연승과 함께 3년 만에 LCK 정규시즌서 1위를 차지했다.

젠지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 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2 LCK 서머 9주 차 프레딧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0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시즌 16승 1패(+29)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또한 단일 스플릿 최다 득실 세트 타이(+29) 기록을 세웠다. 반면 프레딧은 시즌 14패(3승)째를 당하며 9위로 내려갔다.

젠지가 LCK 정규시즌서 1위를 차지한 건 지난 2020년 스프링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젠지는 시즌 14승 4패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지만 결승전서 T1에게 0대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젠지가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초반 '리헨즈' 손시우의 아무무가 바텀 블루를 스틸하면서 전개된 전투서 2킬을 기록한 젠지는 '쵸비' 정지훈의 르블랑이 탑과 바텀을 오가며 갱킹으로 킬을 추가했다.

경기 21분 바텀 블루 전투서 '룰러' 박재혁의 칼리스타를 앞세워 이득을 챙긴 젠지는 후반 '헤나' 박증환의 바루스가 중심이 된 프레딧의 반격에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젠지는 경기 32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젠지는 2세트 중반까지 '엄티' 엄성현의 뽀비와 '헤나' 박증환의 제리를 막지 못하고 끌려갔다. 하지만 골드 격차는 벌어지지 않은 젠지는 경기 26분 바텀 전투서 '룰러' 박재혁의 시비르가 '헤나'의 제리를 끊었다. 경기 29분 바론 앞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둔 젠지는 경기 32분 화염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쵸비'의 아리가 쿼드라 킬을 기록한 젠지는 프레딧의 본진으로 들어가 건물을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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