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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도장 깨기 시작한 LNG, BLG 꺾고 PO 2R 진출

(Photo=LPL 官方)
(Photo=LPL 官方)
리닝 게이밍(LNG)이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꺾고 LPL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LNG는 17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BLG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LNG는 2라운드서 '더샤이' 강승록이 속한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한다.

지난해 LPL 서머 플레이오프와 비슷한 모습이다. LNG는 2021년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시작했다. 첫 경기서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을 3대2로 제압한 LNG는 TES,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비록 4라운드와 패자조서 FPX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에게 패해 탈락했지만 선발전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을 따냈다. LNG는 올해도 롤드컵에 가기 위해선 도장 깨기를 해야 한다.

이날 1세트서 '도인비' 김태상이 녹턴을 꺼내 들어 승리를 따낸 LNG는 2세트서는 BLG '도고' 지우즈좐의 닐라 카드를 무기력화시켰다. 3세트서 패한 LNG는 4세트 중반 '도고'의 칼리스타와 '빈' 천쩌빈의 피오라에게 킬을 내줬지만, 경기 28분 미드에서 벌어진 단 한 번의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LNG 코치 '두안' 돤더량는 경기 후 인터뷰서 "팀플레이가 좋았고 예전에 새로운 것을 많이 연습한 게 실전으로 이어졌다"며 "우리는 앞으로 경기서 더 잘할 자신 있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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