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스카웃'의 아지르를 앞세워 클라우드 나인(C9)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이날 패배로 북미 팀은 5연패에 빠졌다.

EDG는 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C9와의 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강가 싸움서 '스카웃'의 아지르가 C9의 2명을 잡은 EDG는 미드 포탑 다이브 때 '옌슨'의 빅토르까지 처치했다. 계속된 빅토르 괴롭히기가 성공으로 돌아간 EDG는 오브젝트 지역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C9의 바텀을 정리했다.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는 '플랑드레'의 아트록스가 '블라버'의 신 짜오를 시작으로 '옌슨'의 빅토르까지 정리했다. 경기 21분 미드에서 벌어진 싸움서 2명이 죽은 EDG는 경기 24분 대지 드래곤 전투서 '퍼지'의 피오라를 끊었다.

경기 27분 탑으로 밀고 들어간 EDG는 쌍둥이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바이퍼'의 징크스가 활약하며 상대 병력을 제압했고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