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도 징동 게이밍(JDG)을 넘지 못했다. 담원 기아의 패배로 LCK는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 차서 전패 수모(1일 차 젠지 경기부터는 4연패)를 당했다.

담원 기아는 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징동 게이밍과의 경기서 후반 '카나비'의 그레이브즈를 막는 데 실패하며 첫 패배를 당했다.
'캐니언'의 마오카이의 도움을 받은 '덕담'의 바루스가 '카나비'의 그레이브즈를 퍼블로 잡은 담원 기아는 경기 4분 바텀 전투서 '호프'의 카이사에게 2명이 죽었다.

경기 14분 탑에서는 '너구리'의 레넥톤이 잡힌 담원 기아는 미드 한 타서 3킬을 나눠가졌다. 마법 공학 드래곤을 가져온 담원 기아는 경기 23분 바텀 정글서 '캐니언'의 마오카이가 잡혔다.

담원 기아는 미드 전투서 '쇼메이커'의 탈리야가 2킬을 기록했고, 바론 버프를 둘렀다. '캐니언'의 마오카이는 마법 공학 드래곤을 스틸했다. 그렇지만 징동의 반격에 상체가 잡힌 담원 기아는 경기 29분 '카나비'의 그레이브즈에게 오브젝트를 스틸 당했고, 병력 피해까지 입었다.
바론을 내준 담원 기아는 바텀으로 밀고 들어온 징동 병력을 막는 데 실패했다. 경기 35분 오브젝트를 두고 벌어진 싸움서 '호프'의 카이사에게 트리플 킬을 허용한 담원 기아는 병력이 모두 죽고 말았다. 결국 담원 기아는 징동의 병력에게 본진 건물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