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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TGA 올해의 e스포츠 선수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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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페이커' 이상혁.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세계적인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 올해의 e스포츠 선수 부문 후보에 올랐다.

TGA는 현지 시각으로 14일 올해 시상식 주요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이상혁은 올 한해 T1의 LCK 스프링 전승 우승과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을 이끌면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같은 부문에는 젠지e스포츠의 LCK 서머 챔피언을 이끌었던 '쵸비' 정지훈도 올랐다.

더 게임 어워드는 2014년부터 캐나다의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게임 시상식 중 하나다. 시상식 심사위원으로는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게임 언론과 e스포츠 부문을 선정하는 e스포츠 언론이 참가하며 수상자는 심사위원 점수 90%와 10%의 인터넷 투표로 결정된다.

올해의 e스포츠 선수 부문에는 이상혁과 정지훈을 비롯해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종목 페이즈 클랜의 '캐리건' 핀 안데르덴, 나투스 빈체레 '심플' 올렉산드르 코스틸리예프, 발로란트 종목 클라우드9(C9)의 'YAY' 제이콥 휘태커가 함께 올랐다.

이밖에도 올해의 e스포츠 팀 후보로 LCK 서머를 우승했던 젠지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e스포츠 코치 부문에서는 젠지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노미네이트 됐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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