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 스포츠는 8일 SNS을 통해 11일에 열릴 예정인 2023 LPL 시즌 킥오프에 참가할 선수를 공개했다. 1대1 대결인 다른 지역과 달리 LPL은 17개 팀에서 20명이 4팀으로 나눠서 경기를 치르며 방식은 단판제 싱글 토너먼트다.
'크레이트 아우어 레가시'에 속한 강승록은 닌자스 인 피자마스(NIP) 'XLB' 리샤오룽, 비리비리 게이밍(BLG) '야가오' 쩡치, TES '재키러브' 위원보, 인빅터스 게이밍(IG) '윙크' 쟝루이와 팀을 이뤘다.
LNG '타잔' 이승용은 '메이크 잇 패서블'에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브레스' 천천, 에니원즈 레전드(AL) '하더' 저우스하오, WE '호프' 왕제, 에드워드 게이밍(EDG) '메이코' 텐예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중국 선수로 팀이 구성된 '리멤버 아우어 네임'에는 OMG '샨지' 덩즈지안, 울트라 프라임으로 돌아온 '닝' 가오전닝, JDG '나이트' 줘딩, FPX 'LWX' 린웨이샹, LGD 게이밍 '진쟈오' 셰진산이 함께 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