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해설 위원들이 2023 LCK 스프링 6주 차에서 T1의 경기 결과를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T1은 2023 LCK 스프링 5주 차까지 9승 1패(+12)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5연승 중인 T1은 6주 차서 리브 샌드박스, kt 롤스터와 대결할 예정이다.

'후니' 허승훈 해설 위원은 23일 열리는 T1과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를 추천하면서 "서부 정상에 있는 T1이 복수를 노리는 리브 샌드박스를 또 다시 격파하면서 1위를 지킬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해설 위원인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은 "리브 샌드박스의 서포터 '카엘' 김진홍이 '한체폿(한국 최고의 서포터)'라는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꼬꼬갓' 고수진 해설 위원과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는 25일 펼쳐지는 T1과 kt 롤스터의 대결을 추천했다. 고수진은 "우주에 있는 T1과 우주로 가는 중인 kt 롤스터의 대결이기에 꼭 챙겨 봐야 한다"고 했다. 브랜든 발데스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와 LCK의 끝판왕인 T1의 새터데이 쇼다운이기에 놓치면 안된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