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는 지난 달 28일 경기로 돌아간다. RNG는 지난 달 28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스프링 7주 차 경기서 애니원즈 레전드(AL)에 1대2로 역전패당했다.
RNG는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경기서 선발 미드 라이너로 '엔젤' 상타오를 출전시켜 1세트서 승리를 따냈다. '엔젤'은 1세트서 신드라를 선택해 6킬 3데스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런데 RNG는 2세트서 '엔젤'을 빼고 백업 미드 라이너인 '탕위안' 린위훙을 투입시켰다. 리산드라를 고른 그는 0킬 5데스 6어시스트로 7킬 1데스 13어시스트의 '핀즈' 린리핀의 르블랑에 완패했다.
다급해진 RNG는 3세트서 '엔젤'을 투입했지만 기울어진 승기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신드라를 고른 '엔젤'은 1데스만을 기록했고 팀은 1대14로 대패했다.
논란이 되자 RNG CEO인 야오진청은 '탕위안'의 교체는 자신의 결정이라고 했다. 그는 틱톡에 영상을 올려 "원래 신인에게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다른 라인업에 대해 연습하려고 했다"며 "하지만 성급한 결정과 '탕위안' 본인의 준비 부족으로 인해 패배로 이어졌고 동시에 선수들의 정신력과 리듬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하고 싶다"며 "많은 팬이 댓글을 통해 비판과 응원을 보내줬다. 우리는 모든 비판을 받아들이며 격려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 위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