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9년 만에 GSL 떠나는 문규리 아나, "함께해서 영광이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3019435004720b91e133c1f12113023552.jpg&nmt=27)
문규리 아나운서는 30일 전화 통화서 GSL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2011년 한국경제TV에서 데뷔한 문규리 아나운서는 채널A, MBC 스포츠 플러스를 거쳐 2014년 GSL에 합류했다. GSL뿐만 아니라 히어로즈 리그에서도 리포터와 인터뷰어로 활동했다.
문규리 아나운서는 "오랜 시간 동안 GSL과 함께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아직도 GSL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기에 리포터 자리에서는 내려오게 됐지만 팬으로서 지켜보겠다"며 9년간의 여정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문규리 아나운서는 선수들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다고 했다. 문 아나운서는 "소중했으며 앞으로 좋은 기억으로 간직할 거 같다"며 "GSL의 일원 중 열심히 일한 한 명으로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