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kt가 한화생명을 제압해 최종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최근 상대 전적에서 7연승을 이어가던 kt는 사상 처음으로 5 전제에서 만난 한화생명과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 대 1로 승리, 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자기 손으로 만들어냈다.
한화생명을 꺾은 kt는 오는 8일(토)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젠지와 5전 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이 대결의 승자는 하루 뒤인 9일(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3 LCK 스프링 최종 결승전에서 승자전 승자인 T1과 우승을 가린다.
허탁 수습기자 (taylo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