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개인전 32강 D조 경기를 끝으로 32강이 끝났다. D조에서는 '스피드' 고병수와 '띵' 이명재, '지민' 김지민, '스펠' 김우준이 생존하며 상위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고병수는 시작부터 끝까지 종합 1등을 이어갔다. 첫 1등 네 번과 2등과 3등 한 번을 기록해 9라운드 59점을 획득했다. 이명재는 첫 라운드에서 8등을 기록했지만 1등 세번과 2등 두 번, 3등 한 번을 차지하며 53점을 획득했다. 3위 김지민과 김우준은 각각 49점과 37점을 기록해 16강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