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가 플래닛을 상대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광동 프릭스는 2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6경기에서 플래닛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했지만 아이템전에서 1대3패배 후 에이스 결정전에서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스피드전을 3대0 완승을 거둔 광동 프릭스는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성빈' 배성빈이 '애시드플라이' 한승민을 상대로 승리했다.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1, 3-4, 7로 승리한 광동 프릭스는 월드 LA 부스트우드에서 1, 3, 6, 8을 차지하며 1점차 승리를 거뒀다. 3라운드 빌리지 붐힐 터널에서는 '도그월드' 노준현과 '쿨' 이재혁, '스피어' 유창현이 1-3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아이템전 첫 라운드 팩토리 거대 톱니의 위협에서 패한 광동 프릭스는 2라운드 월드 강남 스트리트에서 승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3라운드 아이스 하프파이프에서 패하며 역전을 허용한 뒤 광산 보석 채굴장에서도 패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에서 펼쳐진 에이스 결정전에서 '성빈' 배성빈이 '애시드플라이' 한승민을 상대로 승리했다. 2위로 초반을 시작한 배성빈은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쳤고 3랩 직전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재역전을 허용했지만 재역전에 성공한 뒤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