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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틱' 단점 명확...오히려 반대로 연습했다"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 인터뷰

"'스태틱' 단점 명확...오히려 반대로 연습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농심은 시즌 4승 10패(-13)를 기록하며 디알엑스(3승 10패, -12)를 제치고 최하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 농심 허영철 감독
되게 중요한 경기라서 꼭 승리하고 싶었는데 기쁘다. 오늘 이겨서 열심히 달릴 수 있을 거 같다. 1라운드서는 광동에게 패했는데 복수해서 기쁘다. 선수들 경기력 자체도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어 승리 이상으로 기분 좋다.

경기를 앞두고 교전적인 부분을 많이 봤다. 지금까지 저희는 소규모 교전, 한 타 싸움서 승패의 결정이 많이 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1라운드 데이터를 본 뒤 이런 부분을 좀 더 보완하면 1라운드보다는 더 잘할 수 있을 거로 봤다.

(광동 전서 신경 쓴 부분은) 광동서 '두두' 선수가 팀에서 엄청 잘해주고 있기에 탑에서 캐리하기 좋고 라인 전이 괜찮은 잭스와 정글에서 선호하는 세주아니를 풀어주면 게임에서 힘들어질 거 같았다. 그 부분을 견제했다. 매치업 등 나머지 부분들은 '든든' 선수가 연습을 열심히 해서 잘 소화해 낸 덕분에 수월했다.

('스태틱의 단검'에 대해선) 솔직히 말하자면 13.12 패치가 시작된 첫 주에는 엄청 좋아 보이는 느낌은 받았다. '스태틱'이 사용되면서 르블랑, 트리스타나, 카이사 등 다양한 챔피언이 나왔는데 단점도 명확했다. 교전이 일어나거나 두 번째 드래곤 싸움, 전령 싸움에서는 '스태틱'으로 인해 지속 딜링이 약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스태틱'을 활용하는 거보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팀적인 호흡과 한 타에서 우리가 해야 승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과감하게 그쪽 픽들은 지향하고 오히려 반대로 연습했다.

남은 대진이 쉽지 않지만 저희는 간절하게 매 경기 연습을 하고 있다. 간절함을 이어가서 열심히 준비하면 잘될 거 같다. 개인적으로 3승까지 더 해보자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다음 플레이오프에 가서 더 잘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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