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징동 게이밍(JDG)이 LPL 서머 정규시즌 1,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직행한 가운데 3라운드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TES, 리닝 게이밍(LNG)과 웨이보 게이밍이 4라운드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우지' 젠쯔하오를 영입한 EDG는 1라운드서 WE를 3대1로 꺾었고, 2라운드서는 접전 끝에 OMG에 3대2로 승리하며 3라운드로 향했다. 양대인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도 2라운드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꺾고 올라온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를 3대1로 제압했다.
반면 LNG와 웨이보 게이밍(60점)과 TES(50점)의 경우에는 3라운드서 패하면 곧바로 LPL 롤드컵 선발전으로 내려간다. 최대한 플레이오프서 높게 올라간 다음 다른 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