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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롤드컵 진출 팀 윤곽 드러난다... 17팀→6팀

EDG '우지' 젠쯔하오(사진=LPL)
EDG '우지' 젠쯔하오(사진=LPL)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LPL 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우선 최소 LPL 롤드컵 선발전에 참가하는 6개 팀은 결정됐다.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징동 게이밍(JDG)이 LPL 서머 정규시즌 1,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직행한 가운데 3라운드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TES, 리닝 게이밍(LNG)과 웨이보 게이밍이 4라운드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우지' 젠쯔하오를 영입한 EDG는 1라운드서 WE를 3대1로 꺾었고, 2라운드서는 접전 끝에 OMG에 3대2로 승리하며 3라운드로 향했다. 양대인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도 2라운드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꺾고 올라온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를 3대1로 제압했다.
JDG가 챔피언십 포인트서 15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BLG는 130점으로 2위, EDG는 90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만약에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있는 JDG와 BLG가 승리한다면 4강 진출과 함께 롤드컵 직행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반면 LNG와 웨이보 게이밍(60점)과 TES(50점)의 경우에는 3라운드서 패하면 곧바로 LPL 롤드컵 선발전으로 내려간다. 최대한 플레이오프서 높게 올라간 다음 다른 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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