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플러스 기아 0대2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3연패 늪으로 몰아넣었다.
1세트 초반 '도란' 최현준의 그웬이 죽으면서 불안하게 출발한 한화생명은 경기 중후반 오브젝트 싸움서 '바이퍼' 박도현의 루시안이 활약하며 대승을 거뒀다. '바이퍼'는 이날 1세트서 10킬 노데스 10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2세트는 바론 스틸 하나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한화생명은 경기 27분 '제카' 김건우의 코르키가 바론 스틸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꿨다. '도란'의 잭스가 사이드 운영을 한 한화생명은 경기 33분 미드 싸움서 '바이퍼'의 칼리스타가 상대 병력을 압도했고, 디플러스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정리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이날 패한 디플러스는 시즌 4패(2승)째를 당했다. 시즌 2승 4패(-2)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7위.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