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가 만난 사람] '바이퍼' 박도현, "내가 발전했다고 느껴졌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2709481309773b91e133c1f61742314.jpg&nmt=27)
지난해 서머 시즌서는 여러 이슈 속에 힘들게 시즌을 치렀지만 이번 스프링 시즌은 달랐다. 젠지e스포츠에서 세 번의 우승을 경험한 '도란' 최현준과 '피넛' 한왕호, '딜라이트' 유환중이 합류한 것. 박도현은 기대감 속에 스프링 결승 진출전까지 진출했으나 T1에게 1대3으로 패하며 우승 도전을 서머로 미뤘다.
![[김용우가 만난 사람] '바이퍼' 박도현, "내가 발전했다고 느껴졌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2709510005153b91e133c1f61742314.jpg&nmt=27)
스프링 정규시즌서 15승 3패를 기록하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서 광동 프릭스와 T1을 3대0으로 꺾고 승자 결승에 진출했다. 한 경기만 승리하면 창단 첫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젠지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했고 결승 진출전서는 T1을 넘지 못하면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박도현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면 그날 상대가 훨씬 경기를 더 잘했다고 생각했다. 본인들에게 맞는 픽을 준비했고, 경기를 했을 때 저희를 상대했을 때 어떤 조합이나 플레이가 잘 통하는지 굉장히 많이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중요한 순간에 더 과감하지 못했다. 플레이 적으로도 기본적인 실수가 많았다.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저희가 기억해야 할 것도 있고 잊어야 할 건 빠르게 잊어야 한다. 또 고쳐야 할 부분은 잘 파악해서 개선한다면 충분히 우승까지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스프링 시즌을 돌아보면 잘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여러 가지 문제도 있었다. 우승을 위해선 그런 부분을 수정해야 할 거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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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낸 초 리빌딩이 진행되는 LCK 팀들이 스프링 시즌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새로운 선수들과 합을 맞추는 것이다. 팀 합을 맞추는 건 팀들의 오랜 고민거리 중 하나다. 한화생명도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3명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새롭게 합을 맞춰야 했다. 그렇지만 박도현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LCK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합을 맞추는 건 문제는 없을 거로 생각했다.
그는 '딜라이트' 유환중과의 호흡을 묻자 "제가 생각했던 강점들을 갖고 있는 선수다. 그리고 굉장히 플레이하는 데 편안했다"라고 말한 뒤 "물론 저희가 잘했지만 서머 시즌과 LoL 월드 챔피언십을 바라본다면 서로를 믿고 똑똑하게 훈련을 해야할 거 같다"라며 "스프링 시즌보다 폼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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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에서 4번째 시즌을 맞는 박도현은 서머 시즌서 다시 한번 결승 진출을 노린다. 서머는 오는 9월 경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스프링 시즌은 결승 진출전에서 끝났지만 경기장에서 많은 팬 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굉장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 서머 시즌서는 결승에 올라가서 우승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