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혁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콕 시어터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상혁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서 소속팀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우승으로 이끈 '캉캉' 정융캉,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 팀 바이탈리티 카운터 스트라이크2 선수 '자이우' 마티외 에르보, 나투스 빈체레 '알렉십' 알렉시 비롤라이넨, 도타2 툰드라 e스포츠 '33' 네타 샤피라를 제치고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더 게임 어워드는 캐나다 스트리머 겸 기자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게임계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