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6연승이 끊긴 T1은 시즌 9승 5패(+8)로 2위 한화생명e스포츠(12승 2패, +18)와의 승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오늘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패해서 아쉽다"며 "다음에 중요할 때 이기면 될 거 같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젠지 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민형은 "저희는 좀 더 큰 목표를 보고 가는 중이다. 지금 1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잘 준비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을 목표로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