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현욱은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서 열린 KEL FC 모바일 본선 1일 차 경기서 4승을 기록했다. 남현욱은 이날 24골을 넣는 화끈한 골 잔치를 펼쳤다.
남현욱은 1세트서 0대0으로 마친 뒤 승부차기서 5대4로 승리했다. 2세트서는 2대0으로 앞서다가 임인혁에게 3골을 내줬다. 연장 접전 끝에 3대3으로 끝낸 남현욱은 승부차기서 9대10으로 패했다. 하지만 남현욱은 마지막 3세트서 화끈한 골 잔치를 펼치며 3대0으로 승리했다.
남현욱은 "솔직히 말해 2세트 후반 83분 쯤 2대1이 됐을 거다. 얼마 안 남아서 남은 시간을 수비적으로 하려고 했다"라며 "하지만 대회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공격적으로 하다가 동점을 허용했다. 잘못 생각한 거 같았다. 그래도 3세트는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지역 연고제에 관해 "처음으로 대회를 치렀다. 아직은 지역 연고가 실감이 안 난다. 계속해서 이런 리그가 이어진다면 책임감을 갖고 플레이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오늘이 끝이 아니다. 남은 경기서도 연승해서 무패를 달성할 수 있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부산=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