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MSI가 열리는 캐나다 벤쿠버로 떠났다. '로드 투 MSI'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2번 시드를 획득한 T1은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김정균 감독은 출국 현장서 진행된 인터뷰서 "이번에도 최대한 마지막까지 남고 많은 경기를 하고 싶다"라며 "'로드 투 MSI'가 끝난 뒤 조금 시간이 있었다. 최소한 휴식을 취하고 바로 MSI로 떠나게 된 거 같다"며 출국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항상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MSI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