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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T1 김정균, "최대한 마지막까지 남고 싶다"

T1 '꼬마' 김정균 감독
T1 '꼬마' 김정균 감독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최대한 마지막까지 남고 많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우승에 강한 욕심을 드러냈다.

T1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MSI가 열리는 캐나다 벤쿠버로 떠났다. '로드 투 MSI'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2번 시드를 획득한 T1은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김정균 감독은 출국 현장서 진행된 인터뷰서 "이번에도 최대한 마지막까지 남고 많은 경기를 하고 싶다"라며 "'로드 투 MSI'가 끝난 뒤 조금 시간이 있었다. 최소한 휴식을 취하고 바로 MSI로 떠나게 된 거 같다"며 출국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이번 대회서 경계되는 팀에 대해선 LPL 1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AL)와 2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이라고 했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많은 우승을 차지했지만 MSI와는 연이 없었다. 마지막 우승이 2017년이다. 8년 만에 정상 도전에 나선다.

끝으로 그는 "항상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MSI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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