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빌리빌리 게이밍(BLG) 3대0 GAM e스포츠
1세트 BLG 승 vs 패 GAM e스포츠
2세트 BLG 승 vs 패 GAM e스포츠
3세트 BLG 승 vs 패 GAM e스포츠
BLG는 28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2경기 GAM 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BLG는 내일 벌어질 예정인 승자전서 G2 e스포츠와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GAM은 패자전서 퓨리아를 상대할 예정이다.
1세트 중반까지 GAM과의 전투서 손해를 입은 BLG는 15분 강가 싸움서 3킬을 기록했다. 바텀서는 '빈'의 암베사가 1대2 싸움서 상대방을 다 죽이며 피해를 수습했다.
계속된 교전서 킬을 추가하며 격차를 벌린 BLG는 26분 바텀 정글 전투서도 대승을 거뒀다. 바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BLG는 28분 미드 전투서도 GAM을 압살했다. 승기를 굳힌 BLG는 GAM의 본진으로 들어가 주요 건물을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도 1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GAM이 초반 킬을 냈지만 BLG가 한 번의 전투서 역전에 성공했다. 26분 대지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BLG는 '엘크'의 이즈리얼을 앞세워 4킬을 추가했다.
장로 드래곤 전투서 에이스를 띄운 31분 GAM의 본진 쌍둥이 포탑을 밀어내며 다시 한번 승리를 따냈다.
일찌감치 승기를 굳힌 BLG는 18분 상대 바텀 전투서 4킬을 기록했다. 아타칸 싸움서도 승리한 BLG는 여유 있게 GAM의 본진 건물을 파괴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