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플러스 기아 2대0 DN 프릭스
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DN 프릭스
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DN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라이즈 그룹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13승 9패(+6)로 라이즈 그룹 선두. DNF는 9연패와 함께 20패(1승) 수렁에 빠졌다.
1세트 초반 탑 칼날부리 전투서 이득을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15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도 2킬을 추가했다. 17분 미드 한 타 싸움서 '에이밍' 김하람의 바루스가 '불독' 이태영의 아지르를 잡은 디플러스 기아는 20분 아타칸을 DNF에 내줬다.
하지만 도망가던 상대 병력을 모두 잡고 에이스를 띄운 디플러스 기아는 24분 오브젝트 싸움서도 대승을 거뒀다. 골드 격차를 1만 1천으로 벌린 디플러스 기아는 28분 DNF 쌍둥이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압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 초반 미드 갱킹을 시도한 '루시드' 최용혁의 제드 갱킹 때 '불독' 이태영의 빅토르를 잡았다. 11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대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전령 전투서도 4킬을 추가했다.
이어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굳힌 디플러스 기아는 중반 DNF의 반격에 손해를 입었다. 하지만 디플러스 기아는 결정적인 순간에 '루시드' 최용혁이 바론 스틸을 했다.
결국 디플러스 기아는 36분 미드 한 타 싸움 때 '시우' 전시우의 오로라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대승을 거두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