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LCK컵 그룹 배틀서 kt에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3승(+4)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kt는 전령 그룹서 2패(1승)째를 당했다.
T1은 이날 2세트서 1만 3천 골드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줬다. 김수환은 "게임이 힘들었지만 저희 조합이 밸류가 좋아서 불리해도 최대한 길게 끌고 가려고 했다. 그게 잘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더불어 저희 챔피언 수성이 좋고 kt 조합은 포탑을 치기 힘든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조금씩 격차를 좁히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수환은 "연습과 대회를 진행하면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계속 강해지는 팀이 될 거 같다"며 "1년 만에 LCK로 돌아왔는데 경기 날이 기다려질 만큼 재미있게 하고 있다. 경기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경기력도 계속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