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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26] 대구 가디언즈-양주 웨일즈 쌍두마차 활약 힘입어 대한민국 우승

대한민국 '이터널 리턴' 대표팀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이터널 리턴' 대표팀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이터널 리턴' 국가대표팀이 대회 첫 날에 이어 2일차도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종목 우승을 차지해 다시 한 번 종주국 다운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대구 가디언즈가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됐다.

26일 오후,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ECA 2026) '이터널 리턴' 종목 2일차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ECA 2026'의 '이터널 리턴' 부문은 이틀에 걸쳐 총 12개 라운드를 치르며 2일차인 26일에는 최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각 팀에 제시된 체크포인트를 통과한 뒤 체크메이트를 달성하면 종료되는 '체크메이트' 룰로 진행됐다.

보너스 포인트 7점을 받은 상태서 2일차를 시작한 대구 가디언즈는 첫 라운드에 나딘, 테오도르, 마이 조합으로 16.5킬을 쓸어 담고 체크메이트를 가져가며 합산 26.5을 획득 선두에 올랐으나 2라운드에 일본 쇼치쿠바이에 이어 3위로 경기를 마치고 포인트에서도 3위를 기록, 선두 자리를 양주 웨일즈에 내줬다.

다시 한 번 나딘, 테오도르, 마이를 꺼낸 3라운드 역시 4위로 마쳤으나 합산 58.5점으로 체크포인트를 통과하고 역전 우승의 찬스를 얻었으며, 같은 조합으로 출격한 4라운드에 양주 웨일즈를 직접 탈락시킨 뒤 체크메이트를 노렸으나 중국의 복병 50NP에 발목을 잡혔다.
한국과 중국 팀이 체크포인트를 통과한 상태서 진행된 5라운드에 나딘, 테오도르, 마이 조합을 내보낸 대구 가디언즈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분위기를 가져갔으며,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만이 생존한 파이널4 대결서 중국 두 팀이 모두 탈락한 뒤 양주 웨일즈까지 잡아내며 마지막 체크메이트를 기록하고 환호했다.

1일차 성적에 따라 10점을 미리 갖고 경기를 시작한 양주 웨일즈는 첫 라운드에 이바, 아델라, 클로에 조합을 꺼냈지만 대구 가디언즈에 잡히며 경기를 2위로 마쳤으며 점수 합산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 다시 이바, 아델라, 클로에 조합을 선택한 뒤 15킬로 2일차 첫 체크메이트에 성공 25점을 추가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이어 3라운드에는 이바, 아델라, 테오도르 조합으로 13킬을 추가하며 두 번째 체크메이트를 기록, 23점을 더하고 합계 74.5점을 기록해 체크포인트를 통과했으나 이바, 아델라, 클로에를 다시 선택한 4라운드에 대구 가디언즈에 일격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중국의 복병 50NP의 체크메이트로 다시 기회를 잡은 양주 웨일즈는 이바와 아델라, 클로에 조합으로 5세트에 나서 파이널 2까지는 생존했으나 공격적인 플레이로 압박해온 대구 가디언즈의 기세를 넘어서지 못하며 2위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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