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피어엑스의 유상욱 감독이 교전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BNK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에 0 대 2로 패했다. 3연패 중이던 BNK 입장에서는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1세트 완패 후 맞은 두 번째 세트에서 중반 이후 만든 유리한 구도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BNK는 1승 4패(-7)가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경기 총평을 묻는 질문에, 유 감독은 "1, 2세트 둘 다 게임을 봤을 때 운영과 교전 모두 상대에게 밀린 것 같다. 많이 아쉽다"고 답했다.유 감독의 말처럼 이날
2024-06-28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광동 프릭스 2 vs 0 BNK 피어엑스1세트 광동 승 vs 패 BNK2세트 광동 승 vs 패 BNK광동 프릭스가 BNK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광동이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BNK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깔끔한 경기력으로 첫 세트를 따낸 광동은 두 번째 세트도 유리하게 끌고 갔다. 경기 중반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침착한 플레이를 펼치며 다시 재역전하며 2 대 0 승리를 거뒀다. 시즌 4승 1패(+6)가 된 광동은 T1을 밀어내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1세트 광동은 공허 유충 싸움에서 먼저 이득을 봤다. 흐웨이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VTC 온라인(대표 르비엣호아)과 함께 CFS 썸머 챔피언십 2024(CFS Summer Championship 2024)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CFS 썸머 챔피언십 2024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참가 팀과 상금 등 전반적인 대회 규모를 증가시킨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팀을 8팀에서 10팀으로 늘려 더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CFS 썸머 챔피언십 2024에는 올해 처음 도입된 'CFS 2024 포인트 시스템'을 적용해 선발된 10팀이 참가한다. 올 상반기 총 4개 권역의 프로리그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부하던 한국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진에 e스포츠의 중심에서 더욱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6주년 기획 기사를 통해 왜 e스포츠 종주국을 자부하던 한국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됐는지 분석하고 그 해법에 대한 고민까지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 편집자 주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힘을 보이던 2010년대 초 e스포츠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힘의 지형이 바뀌기 시작했다. 중국이 '머니 파워'를 앞세워 한국에서 활동하던 프로게이머와 관계자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개막 5연패를 당했다. 최우범 감독은 kt 롤스터와의 경기를 잡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2세트에 교체 출전한 '풀배' 정지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OK 저축은행 브리온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개막 5연패를 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5패(-7)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 경기서 패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4패 팀과의 대결이라서 오늘 꼭 이기고 싶었는데 패해 많이 아쉽다"라며 "개인적으로 kt가 약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애초에 kt가 만난 팀이 다 잘하는 팀이고 저희가 kt를 상대로 잘해서
개인전을 마친 eK리그 챔피언십이 29일부터 3라운드 팀전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는 3위 WH게이밍과 4위 젠지e스포츠가 만난다. 두 팀은 각각 이번 시즌, 지난 시즌에 승격 돌풍을 일으키며 팬들을 즐겁게 한 바 있다.먼저 지난 시즌 1을 돌이켜봤을 때, 우승팀 kt 롤스터를 제외하고 시즌 내내 가장 이목을 끌었던 팀은 단연 광주FC였다. 광주는 박세영과 황세종을 앞세워 1라운드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박세영과 황세종은 개인전까지 진출했고, 황세종의 경우 로열 로더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데뷔 시즌 4위의 호성적을 남겼다.그리고 이번 시즌 2를 앞두고 강등당했던 젠지가 박세영,
개막 3주 만에 시즌 첫 승에 성공한 kt 롤스터의 '표식' 홍창현이 길었던 연패를 끊은 소감을 전했다. kt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 대 1로 꺾었다. 개막 후 충격적인 4연패에 빠졌던 kt는 OK저축은행을 맞아 쉽지 않은 승부를 펼친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kt에 패한 OK저축은행은 시즌 5패(-7)째를 기록하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홍창현은 바이, 니달리, 비에고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특히 마지막 3세트에서는 비에고를 플레이하며 단 한 번의 데스도 기록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런 활약을 인정
농심 레드포스과의 경기서 LCK 2,000킬 기록을 달성한 디플러스 기아 '에이밍 김하람이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한 거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LCK 2,000 킬을 기록한 '에이밍' 김하람은 "2천 킬을 달성해서 좋고 천 킬할 때는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엄청 좋았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기록을 세운 거 같아 뿌듯하다"며 기록 달성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김하람은 "1세트는 경기가 유리해서 마음 편안하게 플레이했다"라며 "(제리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 대해선) 라인 전서 유리한
2024-06-27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개막 4연패서 벗어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포기하지 않고 경기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kt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개막 4연패를 끊은 kt는 시즌 첫 승(1승 4패, -4)을 거뒀고 탈꼴지 탈출에 성공했다. 반면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개막 5연패(-7)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 kt 강동훈 감독은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고 다행이라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승리로 보상이 되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
◆ LCK 서머 1라운드▶︎ kt 롤스터 2대1 OK 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2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OK 저축은행 브리온3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kt 롤스터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개막 4연패서 벗어났다. kt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개막 4연패를 끊은 kt는 시즌 첫 승(1승 4패, -4)을 거뒀고 탈꼴지 탈출에 성공했다. 반면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개막 5연패(-7)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 경기 22분 탑 칼날부리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데프트' 김혁규의 케이틀린이 활약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4승째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이 욕심을 더 부려 잘하는 팀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4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농심은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은 "비교적 무난하게 이긴 거 같고 다음 상대인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저의 팀 기세가 올라갈 거 같은 승리라서 기분 좋다"라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엄청 좋다"라며 이날 경기의 의미를 부여했다. 디플러스 기
디플러스 기아에 패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은 밴픽적인 부분서 준비를 잘못한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4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농심은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이날 경기서 패한 농심 '첼리' 박승진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하는데 밴픽적으로 준비를 잘못해서 석패한 거 같아 아쉽다"라며 "1세트는 원하는 대로 경기 구도가 나오지 않았고 사고도 있었다. 더불어 미드 구도도 원하는 대로 안나와서 그 부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부하던 한국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진에 e스포츠의 중심에서 더욱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6주년 기획 기사를 통해 왜 e스포츠 종주국을 자부하던 한국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됐는지 분석하고 그 해법에 대한 고민까지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 편집자 주 >탁구대에 흰색 천을 씌운 뒤 거기에 컴퓨터를 설치해 진행된 게임 대회를 통해 탄생한 e스포츠. 2010년 초까지 e스포츠 대회가 처음 개최된 한국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최고의 e스포츠 리그가 열린다고 평
◆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2대0 농심 레드포스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에이밍' 김하람이 활약한 디플러스 기아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4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농심은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1세트 바텀서 '에이밍' 김하람의 제리가 활약한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16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농심의
TES 서포터 '메이코' 텐예가 LPL 첫 9,000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TES는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벌어진 LPL 서머 1라운드 C조 레어 아톰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6전 전승을 기록한 TES는 '어센트'로 명명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레어 아톰은 3승 3패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이날 경기서 '메이코' 텐예는 레오나와 애쉬로 22어시스트를 추가하며 LPL 첫 9000 어시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정규 시즌만 기록으로 인정하는 LCK와 달리 LPL은 정규시즌과 포스트 시즌 기록이 합산된다는 차이가 있으나 LPL에서는 의미있는 기록으로 평가받는다.지난 2014년 데뷔한 텐예는 에드워드 게이밍(E
5연승에 성공한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최근 보여주고 있는 좋은 기세에 대해 입을 열었다.젠지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무실 세트 전승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한화생명 상대로 스코어는 2 대 0이지만 어렵게 이긴 것 같다. 그래도 연승 이어가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젠지는 1세트에서 미드 루시안을 뽑았다. OK저축은행 브리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용한 루시안에 대한 질문에 "요즘 미드에서 트리스타나와 코르키가 대세인데, 그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kt 롤스터 박찬화의 우승으로 끝났다. 박찬화의 이번 우승으로 3시즌 만에 굴리트 없이 정상에 오른 챔피언이 등장하게 됐다.eK리그 챔피언십은 총 세 번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 팀전, 2라운드 개인전, 3라운드 팀전 플레이오프로 구성돼 있고, 각 라운드 시작 전에 새롭게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2라운드 개인전을 앞두고 박찬화는 리버풀 팀 컬러를 선택했다. 드래프트 후 순위로 밀린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이었다.리버풀 팀 컬러는 'FC 온라인' 내에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팀 컬러다. 하지만 박찬화는 리버풀의 장점을 극대화해 토너먼트에 임했다. 토너먼트에서 꺾은 선수의 팀 컬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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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탈출 DRX 김상수, "'테디'와 '레이지필' 기용 고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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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 "우리 팀 엄청 큰 무대 갈 실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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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1R, 감독으로서 조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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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아직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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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롤모델이라고 생각해 준 '디아블'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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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시즌 5승째...DNF 라운드 전패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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