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빌리 게이밍(BLG)에게 패해 MSI 패자조로 내려간 T1 '제우스' 최우제가 "우리는 우승하러 온 팀이기 때문에 크게 돌아가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제우스' 최우제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1대3으로 패했는데 전체적으로 상대가 좀 더 준비를 잘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저희가 어떤 부분이 많이 미흡했고 (뭐가) 잘 안됐는지 분석해서 다듬어야 할 거 같다"라며 BLG 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케리아' 류민석 등 많은 선수가 이번 MSI서 BLG와의 대결을 희망했으나 패했다. 최우제는 "패한 건 패한 거지만 그래도 저희가 원래 잘 정리해 놓았던 것들을 (어느 게 맞고 어느 건 틀린 지) 다
2024-05-13
한국e스포츠협회는 13일 2024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심사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LCK 공인 에이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선수의 원활한 계약 교섭 및 체결을 돕기 위하여 전문 역량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별 및 관리하고자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다. 작년에는 정식으로 자격시험 과정을 첫 도입했으며, 총 41명의 공인 에이전트가 활동 중이다.LCK 공인 자격을 취득한 에이전트는 LCK, LCK CL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신하여 계약 교섭 및 연봉 조정 업무(1인 지정)를 진행하며, 기타 수익 계약 교섭 및 체결 대리 업무를 맡는다. 이를 통해 선수는 마케팅, 계약 교섭 등을 관리하는 전문 인력을 통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고
광동 프릭스의 박기홍이 공식 대회 4연패 사슬을 끊은 소감을 전했다.광동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울산HD FC를 맞아 승점 5점을 획득했다. 박기홍은 최근 대회 부진을 딛고 마지막 주자로 나서 승리하며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박기홍은 시즌 1을 시작으로 최근 공식 대회에서 4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부진을 씻은 박기홍의 표정은 편안해 보였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기홍은 "최근에 공식 대회 4연패를 기록 중이라 자신감을 잃은 상태였다. 그런데 오늘 이겨서 앞으로 경기력 향상에 도움 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박기홍은 그동안 쉽지 않았던 경기
2024-05-12
덕산e스포츠가 PMPS 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타이틀을 가져갔다. 덕산이 12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 1 파이널 3일 차에서 172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섰다. 1, 2일 차를 1위로 마친 덕산은 마지막 3일 차에서 농심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1위를 수성, PMPS 여섯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매치 1에서는 덕산이 먼저 좋은 흐름을 탔다. 1위로 출발한 덕산은 순위 경쟁을 하던 팀들이 탈락하는 상황에서 차분하게 킬 포인트를 쌓으며 1위 자리를 굳혔다. 중반 교전에서 한 명을 잃긴 했지만,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치킨을 노렸다. 결국 탑4에 진입했고, 여기
◆ MSI 브래킷 승자 2라운드▶ BLG 3대1 T11세트 BLG 승 vs 패 T12세트 BLG 패 vs 승 T13세트 BLG 승 vs 패 T14세트 BLG 승 vs 패 T1T1이 LPL 스프링 우승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에게 패했다. T1은 패자조로 내려갔고 BLG는 결승 진출을 놓고 젠지e스포츠와의 대결이 확정됐다. T1은 12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승자 2라운드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3으로 패했다. T1은 작년 MSI 복수에 실패했으며 패자 2라운드로 내려가서 팀 리퀴드를 상대하게 됐다. BLG는 승자 결승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1세트를 내준 T1은 2세트 바텀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광동 프릭스 5 대 2 울산HD FC1세트 김시경 1 대 1 박지민2세트 강준호 1 대 1 박상익3세트 박기홍 1 대 0 성제경광동 프릭스가 울산HD FC를 맞아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광동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울산을 맞아 승점 5점을 챙겼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1, 2세트에 출전한 김시경과 강준호가 모두 승점 1점에 그친 상황에서, 마지막에 등장한 박기홍이 성제경을 맞아 한 점 차 승리를 따내면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김시경은 1세트에 나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공격적으로 올라오는 박지민을 맞아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준
WH게이밍의 김선우가 '황제' 김정민과 경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WH게이밍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점 4점을 챙겼다. 11일 경기에서 피굽남을 맞아 승점 7점을 더했다. WH게이밍은 이날 1, 2세트에서 승점 1점에 그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로 출전한 김선우가 김경식을 제압하며 승점 4점을 가져갔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선우는 "오늘은 앞에서 동생들 결과가 크게 따라오지 못해서 저라도 꼭 이기고 싶어서 마지막 지키는 방향으로 했다. 결과가 잘 따라와서 만족스럽다"는 말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에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대전하나시티즌 4 대 4 WH게이밍1세트 김병권 2 대 2 정인호2세트 이태경 2 대 0 이원주3세트 김경식 2 대 3 김선우대전하나시티즌이 두 경기 연속 승점 4점을 따냈다.대전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WH게이밍을 맞아 승점 4점을 챙겼다. 1세트에 나선 김병권이 승점 1점을 획득했고, 2세트에 출전한 이태경이 승점 3점을 더하며 승점 4점을 확한 대전은 마지막 주자 김경식이 패하며 4점에 만족해야 했다. 대전은 개막전 젠지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승점 4점 경기를 했다.1세트에 출전한 김병권은 경기 시작부터 페리시치로 과감한 중거리
3연속 뽀삐 카드를 꺼내 MSI 승리에 이바지한 G2 e스포츠 서포터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가 뽀삐 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G2는 12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패자 1라운드서 PSG 탈론을 3대0으로 꺾고 2라운드로 향했다. G2는 패자 2라운드서 TES를 상대한다.이날 뽀삐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는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다른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인다. PSG 탈론이 지난 경기서 저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최대한 리스펙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싶었다"며 PGS 탈론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미키엑스'는 또한 "물
젠지e스포츠의 황세종이 아이콘 더 모먼트 칸토나를 좋게 평가했다.젠지가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강원FC를 상대로 승점 6점을 챙겼다. 황세종은 1세트에 출전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황세종은 "첫 골을 실점하고 당황했다. 그런데 형들이 천천히 한 골 한 골 따라가면 이길 수 있다고 해줬다. 그렇게 따라가서 이겨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지난 시즌 황세종은 eK리그 챔피언십 최고의 라이징 스타였다. 특히, 알고도 막을 수 없는 크로스 공격으로 많은 득점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시즌 1 당시 재미를 봤던 크로스 플레이를 적극 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강원FC 3 대 6 젠지e스포츠1세트 강무진 2 대 4 황세종2세트 박상윤 1 대 2 박세영3세트 장재근 2 대 1 윤창근젠지e스포츠가 승격팀 강원F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젠지가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강원을 상대로 승점 6점을 획득했다.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겼던 윤창근이 이날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지난 시즌 광주FC 소속으로 좋은 모습을 뽐냈던 황세종과 박세영이 나란히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위닝 매치를 가져갔다.1세트에 출전한 황세종은 경기 초반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첫 골 실점 후 빠르게 동
◆ MSI 브래킷 패자 1라운드 ▶ G2 e스포츠 3대0 PSG 탈론 1세트 G2 e스포츠 승 vs 패 PSG 탈론 2세트 G2 e스포츠 승 vs 패 PSG 탈론3세트 G2 e스포츠 승 vs 패 PSG 탈론유럽의 맹주 G2 e스포츠가 PSG 탈론에 압승을 거두며 MSI 패자 2라운드에 진출했다. G2는 12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패자 1라운드서 PSG 탈론을 3대0으로 꺾고 2라운드로 향했다. G2는 패자 2라운드서 TES를 상대한다. 반면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PCS) 지역의 유일한 자존심이었던 PSG 탈론은 이날 패배로 MSI 일정을 마무리했다. G2는 1세트 경기 15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한 타서 '캡스
덕산e스포츠가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2024 PMPS 파이널 첫날 1위에 올랐다.덕산이 10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 1 파이널 2일 차에서 11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파이널 두 번째 날 경기를 2위로 출발한 덕산은 하나의 치킨을 뜯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는 데 성공했다.60점 1위로 매치 1을 시작한 덕산은 경기 초반 두 명을 잃으면서 불안하게 2일 차를 출발했다. 두 명만 남은 상황에서 덕산은 침착하게 생존을 노렸지만, 결국 마무리되면서 점수 추가 없이 매치 1을 마쳤다. 치킨의 주인공은 농심 레드포스였다. 하위권에 처져있던 농심은 킬 포인트를 쌓으며
2024-05-11
풀 세트 접전 끝에 TES를 꺾고 승자 결승에 진출한 젠지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가 다음 상대가 결정되는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기가 풀 세트까지 가길 희망했다. 젠지는 11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승자 2라운드서 TES에 3대2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승자 4라운드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캐니언' 김건부는 경기 후 무대 인터뷰서 "엄청 힘들었는데 승리해서 후련하고 기분 좋다"라며 "팬들께서는 재미있게 봤을 거 같은데 저는 플레이 적으로 아쉬워서 다음에는 더 잘해야 할 거 같다"고 평가했다
◆ MSI 2024 승자 2라운드 ▶ 젠지e스포츠 3대2 TES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ES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ES3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TES4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TES5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ES젠지e스포츠가 풀 세트 접전 끝에 TES를 꺾고 승자 결승에 진출했다. 젠지는 11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승자 2라운드서 TES에 3대2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승자 4라운드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1세트 초반 바텀 싸움서 '페이즈'의 칼리스타가 퍼블을 기록한 젠지는 '티안'의 비에고까지 잡는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막전▶젠지e스포츠 4 대 4 대전하나시티즌1세트 황세종 1 대 1 강성훈2세트 윤창근 2 대 0 김병권3세트 변우진 0 대 2 김경식젠지e스포츠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승점 4점을 나눠 가졌다.젠지가 1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첫날 경기에서 대전을 맞아 승점 4점을 획득했다. 지난 시즌 광주FC에서 활약한 황세종, 박세영, 대전에서 뛴 윤창근을 영입하며 기대를 모은 젠지는 시즌 첫 경기서 황세종의 1점과 윤창근의 3점을 더해 승점 4점을 챙겼다.1세트에 출전한 황세종은 베테랑 강성훈을 맞아 예리한 역습을 허용하며 첫 골을 내줬다. 하지만 흔들리지
"저번 TES전서 처참하긴 했어도 저희 경기력은 아니라고 말했다."팀 리퀴드는 11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패자 1라운드서 프나틱을 3대1로 제압했다.'엄티' 엄성현은 메인 스테이지 인터뷰서 "기본적으로 (프나틱에게 뒤진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지난 TES전서 처참하긴 했어도 인터뷰서 저희 경기력은 아니라고 말했다"면서 "프나틱이 못했다는 거보다 저희가 잘한 거 같다"며 이날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묻자 "잘했다"고 한 엄성현은 "끝나자마자 생각한 건 다음 경기서 잘하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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