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빌리 게이밍(BLG)이 창단 첫 LPL 우승을 차지했다. BLG는 20일 중국 광둥성 중부 포산 난하이 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2024 LPL 스프링 결승전서 TES를 3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7년 창단한 BLG가 LPL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BLG는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LPL 1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TES는 플레이-인부터 출발한다. 1세트 중반까지 접전을 펼친 BLG는 경기 37분 TES의 바텀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이어 BLG는 장로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우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BLG는 2세트서는 '쉰' 펑리쉰의 오공이 초반 3킬을 기록했다. 경기 16분 강가
2024-04-2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각각 알파조, 오메가조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젠지와 DRX가 그룹 스테이지 최강을 가린다.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되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3주 차 경기에서 한국 팀 젠지와 DRX가 맞붙는다고 밝혔다.젠지는 현재 2승1패, 세트 득실 +3을 기록하면서 알파조 1위에 올라있다. 알파조에는 한국 팀 T1과 팀 시크릿, 글로벌 이스포츠, 블리드 이스포츠가 속해 있다. 3전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DRX는 오메가조 1위에 등극, 페이퍼 렉스와 제타 디비전, 렉스 리검 퀀, 탈론 이스포츠,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 순위 경
2024-04-19
배우 박보영이 T1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고척돔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현장을 방문해 T1을 응원했던 박보영은 최근 진행된 위버스 방송서 "최근에 속상한 일이 있었다 제가 응원하는 T1이 우여곡절 끝에 LCK 결승에 갔다"면서 "하지만 잘했다.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T1은 최근 KSPO돔에서 열린 LCK 스프링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해 우승 트로피를 올리지 못했다. 박보영은 "울고 싶었으나 사회적인 위치 때문에 SNS에도 '고생했어요'라고 글을 적었다"고 말했다. 최근 핸드폰 배경 화면을 T1이 지난해 롤드컵서 우승했던 사진으로 바꿨다고 한 박보영은 "T1이 내가 이렇게 응원할지 모르겠다"라며 "미드 시즌 인
이제는 '민속놀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스타크래프트'. 세 종족 중 저그의 핵심은 뮤탈을 뭉쳐서 활용한 '뮤탈 짤짤이', 이른바 '뮤짤'이다. '뮤짤'과 함께 저그는 역상성 관계인 테란전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었고, 수많은 저그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했다. 라우드코퍼레이션의 서경종 대표는 뮤탈과 다른 유닛을 묶는 뮤탈 뭉치기를 발견해 이 '뮤짤'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던 인물이다. 지금까지도 많은 e스포츠 팬이 서 대표를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뮤탈 뭉치기'로 저그의 길을 열었던 서경종 대표는 벌써 10년째 라우드코퍼레이션을 운영하며 e스포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리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중국 LPL 팀의 불참 가능성이 제기됐다.복수의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하는 지역은 LCK와 LCS, LEC, CBLoL이 확정됐으며 LPL은 아직 초청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오는 7월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은 LoL, 도타2, 스타크래프트2 등 19개 종목, 20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일정은 8주로 결정됐다.총 상금은 6천만 달러(한화 약 831억 2,400만 원)이며 성적에 따라 게임단들에게 지급되는 '클럽 챔피언십' 총 상금은 2천만 달러(한화 약 277억 400만 원)이며 대회 상금은 3,000만 달러(한화 약 415억 500만 원)다.LoL의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은퇴 시즌을 치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GSL 코드S 시즌2 본선에 진출한 전태양이 "공식적으로 은퇴 시즌을 치를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전태양은 18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GSL 코드S 시즌2 예선 1라운드서 이병렬에게 1대2로 패했다. 2라운드서도 '동래구' 박수호에게 1대2로 패한 전태양은 패자 결승서 팀 팰컨스 이재선을 2대1로 꺾고 가까스로 본선 티켓을 따냈다.지난 2007년 스타크래프트1 선수로 데뷔한 전태양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열린 스타1 대회인 ASL 본선에서 올라갔던 전태양은 GSL 코드S 시즌2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전태양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1을 오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PMPS 2024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정규 시즌으로 진행한다. 각 시즌마다 5,0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각 시즌은 3번의 페이즈와 1번의 파이널로 진행된다. 각 페이즈는 온라인으로 2일씩 총 6일간 치러진다. 페이즈별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파이널 포인트가 주어진다.파이널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파이널 성적에 따라 시즌별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또한 PM
은퇴를 예고한 전태양이 GSL 코드S 시즌2 본선에 진출했다. 전태양은 18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GSL 코드S 시즌2 예선 1라운드서 이병렬에게 1대2로 패했다. 2라운드서도 '동래구' 박수호에게 1대2로 패한 전태양은 패자 결승서 팀 팰컨스 이재선을 2대1로 꺾고 가까스로 본선 티켓을 따냈다.지난 2007년 스타크래프트1 선수로 데뷔한 전태양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상태. 최근 열린 스타1 대회인 ASL 본선에서 올라갔던 전태양은 GSL 코드S 시즌2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외국인 선수인 '레이너' 리카르도 로미티도 이재선을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레이너'가 GSL에 올라간 건 지난 2022 GSL 코드S 시즌3 이후 처
지난 2015년 4월 26일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LPL 스프링 결승전서 LGD 게이밍을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상에 오른 EDG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2015년 5월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MSI는 LCK의 전신인 LoL 챔피언스, LCS, LPL, LMS(현 PCS), EU LCS(현 LEC) 스프링 우승팀과 함께 IWI(International Wildcard Invitational) 우승팀 등 6개 팀이 참가했다. EDG와 함께 LoL 챔피언스에서는 SK텔레콤 T1, LMS에서는 플래시 울브즈를 무너트린 ahq e스포츠, 북미 LCS에서는 팀 솔로미드(TSM), EU LCS에서는 프나틱, IWI 우승팀 베식타스 e스포츠가 참가했
2024-04-18
GSL 코드S 시즌1서 무소속으로 활동했던 어윤수가 중국 게임단인 DKZ(드래곤 카이지) 게이밍에 입단했다. DKZ 게이밍은 18일 팀 웨이보에 어윤수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DKZ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우승자인 어윤수가 금일부터 팀에 정식으로 합류했다"며 "함께 협력해 또 다른 멋진 미래를 만들고 WTL(월드 팀 리그) 서머와 e스포츠 월드컵서 우승을 위해 싸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8년 데뷔한 어윤수는 2013년 GSL 코드S 시즌3부터 2014년까지 4연속 GSL 결승에 올랐으나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2017년 GSL 코드S 시즌1과 시즌2, WCS 글로벌 파이널서도 준우승에 머무른 어윤수는 2017년 IEM 카토비체서 김대엽을 꺾고 우
브라질 CBLoL 스플릿1 결승전에 진출한 라우드와 페인 게이밍의 대결서 주목받는 부분은 CBLoL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코칭스태프가 맞붙는 것이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CBLoL 스플릿 결승전에서 한국인 코칭스태프가 대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지난 2022년 CBLoL 스플릿 시즌2 이후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라우드는 '크록' 박종훈과 '루트' 문검수가 속한 팀. 이 팀을 이끄는 감독은 '스타더스트' 손석희다. 스타크래프트 선수 출신인 손석희는 2017년 유럽 H2k 게이밍에서 코치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후 100씨브즈, 플라멩구 e스포츠에서 코치 생활을 한 손석희는 2020년 T1에 합류했다. 2021년 LCK 서머 2라운드서 위기였던
2024-04-17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은 수많은 이변을 낳으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승격팀 광주FC가 있었다. 광주는 승격 첫 시즌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런 광주의 에이스는 고등학생 황세종이었다. 승강전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던 황세종은 최상위 리그에서 맞는 첫 시즌에서도 그 기대에 부응하며 유감없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황세종의 날카로운 크로스 플레이를 앞세운 시원한 공격 전개는 eK리그 챔피언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그는 2라운드 개인전에서도 4강에 오르며 확실하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렇듯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황세종으로
챌린저스 리그 파이널 MVP 출신 '타나토스' 박승규가 북미 무대로 향한다. 행선지는 클라우드 9(C9)이다.C9은 17일(한국 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박승규 이적 소식을 전했다. 앞서 외신 보도 등을 통해 박승규의 C9 행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상황이었다. 그런 가운데, 16일 디플러스 기아에서 공식적으로 결별을 발표했고, 이후 C9이 이적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박승규는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소속으로 CL 최고의 탑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안정적인 라인전에 더해 한타에서 탁월한 능력이 장점으로 꼽혔다. 특히 교전력을 바탕으로 중요한 순간에 다수의 클러치 플레이를 선뵌 바 있다. 그로 인해 두 번의 CL 파이널 MVP를 수상하기도 했
디펜딩 챔피언 김민철이 최후의 프로토스 장윤철을 꺾고 ASL 시즌 17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민철은 두 시즌 연속 결승에 오르며 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김민철이 1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7 4강에서 장윤철을 4 대 2로 제압했다. 먼저 1, 2세트를 패하며 수세에 몰렸던 김민철은 3세트부터 날카로운 경기력을 회복하면서 4 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김민철은 '네오 다크 오리진', '레트로'에서 열린 1, 2세트서 연달아 패하며 0 대 2로 끌려갔다. 흐름을 내준 상황에서 '블리츠 Y'에서의 세 번째 세트서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9 오버로드 스포닝 풀 빌드를 선택한 김민철은 뮤탈리스크로 시간
지난해 LPL 최고의 팀이었던 징동 게이밍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볼 수 없게 됐다. '카나비' 서진혁이 버티는 가운데 '룰러' 박재혁을 영입해 2023 LPL 스프링과 서머서 우승을 차지헀던 징동 게이밍은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4강전서 T1에게 패해 탈락했다. 2024 LPL 스프링서 13승 3패(+15)를 기록하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징동 게이밍은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제압했다. 4라운드서 TES에 0대3으로 패한 징동 게이밍은 패자 4라운드서 닌자 인 파자마스(NIP)를 3대2로 꺾고 패자 준결승으로 향했다. TES와 패자 결승전서 재대결을 펼친 1대3으로 패한 징동 게이밍은 결승 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이 역대 최고 상금으로 치러진다. e스포츠 월드컵은 17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대회 총상금이 6천만 달러(한화 약 831억 2,4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금은 e스포츠 월드컵의 전신인 게이머즈8의 4,500만 달러(한화 약 623억 원)보다 늘어난 금액이다. 오는 7월 개막할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은 현재까지 스타크래프트2, 카운터 스트라이크2, 도타2, FC24, 포트나이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19개 종목에 20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일정은 8주로 결정됐다. e스포츠 월드컵 상금은 세 가지로 나뉜다. 가장 먼저 2천만 달러(한화 약 277억 400만 원)는 전체 성적에 따라 상위 16개 게임단에게 주어질
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에서 펼쳐진 첫 한국 내전을 승리하면서 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1 2주 차에서 DRX가 T1을 꺾고 오메가 조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T1 상대로 무패 이어간 DRX…그 중심에 선 '버즈'DRX가 유독 T1에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DRX는 13일 T1과 치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의 첫 한국 내전을 승리하면서 3전 전승, 세트 득실 +5를 기록했다. DRX는 1주 차에 이어 2주 차에서도 오메가 조 1위 자리를 유지하면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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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 "우리 팀 엄청 큰 무대 갈 실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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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kt 홈스탠드 경기서 2대0 승...3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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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정민 캐스터, 'kt 올드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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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문현준, "1R 젠지전 기억 남아... kt와의 경기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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