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김정균 감독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연습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대해 전했다.T1이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1세트 압승에도 2세트에는 '지우' 정지우의 스몰더로 인해 장기전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T1은 결국 승리하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티어 정리, 경기력 모두 조금씩 더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도 제가 생각하기엔 조금 아쉽지만, 이겨서 다행이다. 나머지 경기 준비 잘하고 이후에 플레이오프까지 길게 보
2024-03-21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농심 레드포스 0 vs 2 T11세트 농심 패 vs 승 T12세트 농심 패 vs 승 T1T1이 쉽지 않은 승부 끝에 농심 레드포스전 매치 10연승을 달렸다.T1이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농심을 2 대 0으로 격파했다. 1세트 압승을 거둔 T1은 두 번째 세트에서 초반 유리했던 구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고전했다. 하지만 장기전 끝에 결국 승리하며 농심전 매치 10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T1은 14승 3패(+22)를 기록하게 돼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1세트 초반 T1은 탐 켄치로 침착한 플레이을 펼친 '케리아' 류민석의 움
2024-03-20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쵸비' 정지훈의 오리아나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완파했다. 1, 2세트 모두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뽐낸 젠지는 이날 승리로 정규 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1위 확정돼서 기쁘다. 남은 한 경기도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쵸비' 정지훈은 정말 오랜만에 오리아나를 꺼내 활약했다. 김정수 감독은 "오리아나 숙련도가 부족해서 안 한 건 절대 아니다"라며 "오리아나를 하는 구도를 만들
지난 해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돌풍을 주도했던 '타베' 웡박칸이 애니원즈 레전드(AL) 지휘봉을 잡는다. 2011년 인빅터스 게이밍(IG)에서 데뷔한 '타베'는 OMG, 로얄 클럽(현 로얄 네버 기브 업 2군 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4년 스탠드 포인트 게이밍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타베'는 비시 게이밍(현 레어 아톰), 홍콩 애티튜드, RNG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BLG의 지휘봉을 잡은 '타베'는 2023 LPL 서머 정규시즌 1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4강에 올랐으나 웨이보 게이밍에 2대3으로 패해 결승전에는 올라가지 못했다. AL은 올 시즌 앞두고 리브 샌드박스(현 피어엑스) 출신인 '크로코' 김동범과 '카엘' 김진홍, WE 유망주 출신 미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디알엑스 0 vs 2 젠지e스포츠1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젠지2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젠지젠지e스포츠가 디알엑스를 격파하고 정규 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젠지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젠지가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낸 경기였다. 1세트 빠르게 스노볼을 굴리며 압승을 거둔 젠지는 두 번째 세트서는 초반 손해에도 불구하고 교전력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6승 1패(+27)를 기록하게 된 젠지는 정규 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젠지는 1세트 초반부터 트
이번 주를 끝으로 정규 시즌을 마치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에 14.5 패치가 적용된다. 이번 패치는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지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메타 픽으로 레넥톤이 떠오르고 있다.레넥톤은 대회에서 전통적으로 사랑받아 온 챔피언이다. 지금까지 LCK에 한 번 이상 등장한 165개의 챔피언 중 695번 모습을 비추며 16번째로 많은 사용 횟수를 자랑 중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선수들의 시야에서 멀어졌던 챔피언이기도 하다. 레넥톤의 코어 아이템이었던 '선혈 포식자'가 14 시즌을 맞아 삭제된 영향을 크게 받았다. 하지만 14.4 패치를 통해 상향이 이뤄지며 조금씩 기지개를 켜기 시작
LPL 최다인 6회 우승에 빛나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바이퍼' 박도현(현 한화생명e스포츠)가 활약했던 2022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중국 내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EDG에는 많은 한국 선수가 거쳐 갔는데 '데프트' 김혁규(현 kt 롤스터)와 '폰' 허원석(은퇴)은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스카웃' 이예찬(LNG)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팀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다. 지난해까지 LPL 플레이오프 단골 손님이었던 EDG는 LPL 스프링을 앞두고 9년 동안 활동했던 서포터 '메이코' 텐예를 TES로 떠나 보냈다. '메이코'와 결별한 EDG는 탑 라이너 '아러' 후자러와 정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가 휴식기를 가진 가운데, 카트라이더 이벤트 대회가 찾아온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슈퍼매치(이하 슈퍼매치)가 오는 30일 펼쳐지는 것. 총상금 650만 원이 걸린 슈퍼매치는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이벤트 매치로 문호준과 노준현, 홍성민, 김지민의 '2준2민'팀과 이재혁과 배성빈, 송용준, 박현수의 '01즈'가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총 3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는 '막자'로 시작된다. 선수 한 명이 시청자 3명과 선수 4명 등 총 7명과 아이템전 '막자'에 나선다. 2라운드부터는 두 팀이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에이스 결정전으로 대결하며, 마지막 3라운드는 승자 연전 방식으로 진행된다.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CK 스프링 결승전이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인 KSPO돔에서 열린다.LCK는 20일 2024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4월 13일과 14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KSPO돔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사용하기 위해 지어졌고 올림픽 체조 경기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2018년 리모델링 이후 KSPO돔으로 이름을 바꿨다.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이 15,000명에 달하며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실내 시설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KSPO돔은 대규모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공연장이라는 명성을 얻으면서 연중 다양한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EXO, 신화, 방탄소년단, 샤이니, 세븐틴,
광동 프릭스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팀전 플레이오프에서 '도장 깨기'를 이어가고 있다. 4위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시작한 광동은 3위 울산HD FC, 2위 광주FC를 연달아 격파하고 그랜드 파이널에 올라 kt 롤스터와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광동의 이런 '도장 깨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는 바로 최호석이다. 2경기 동안 3 대 3 다인전을 포함해 무려 5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선수 카드로는 8강화 MC 에시앙이 돋보였다.▶이 주의 선수: 광동 프릭스 최호석광동은 이번 팀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울산을 4 대 2로, 2라운드에서 광주를 4 대 0으로 제압했다. 8번의 세트 승에서 최호석이 관여한 세트 승만 무려 5승이다. 울산전
2024-03-19
지난 한 해 동안 이어진 kt롤스터와 젠지, 광동 프릭스의 3강 구도가 깨졌다.3강 구도를 깬 주인공은 광주FC다. 광주FC는 '2024 ek리그 챔피언십(이하 ek리그)' 시즌1에서 3위를 확정 지으며 기존 kt롤스터와 젠지, 광동 프릭스가 형성한 3강 구도를 무너트렸다. 지난해 진행된 두 번의 시즌 동안 최종 포디움에 오른 3팀은 kt 롤스터와 젠지(구 엘리트)와 광동 프릭스였다. 젠지와 광동 프릭스가 우승을 한 차례씩 차지하며 광동 프릭스와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했다.3강 구도가 유지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우승을 노리는 3강 팀의 로스터 변경이 없었기 때문이다. 3강 팀은 많은 리그 경험을 보유한 선수들과 동행하며 지속적인 성적을 내고
LCK 스프링이 정규시즌 마지막인 9주차에 접어들면서 각 팀들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LCK 해설진은 9주차 주목해야 할 경기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꼽았다.LCK는 SNS을 통해 해설진들의 예상을 공개했는데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과 글로벌 중계진인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은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맞대결을 본방 사수 콘텐츠로 추천했다. 신 해설은 "강력한 오렌지 전차를 kt '롤러코스터'가 막을 수 있을까"라는 코멘트를 남겼고 모리츠 뮈센은 "'롤러코스터'가 한화생명e스포츠라는 전차를 선로에서 이탈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며 꼭 봐야 할 경기로 꼽았다.한화생명과 kt의 경기는 플레이
광동 프릭스와 피어엑스가 마지막 남은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LCK 스프링 8주차까지 소화한 상황에서 광동 프릭스가 6승 10패(-7)로 6위에 올라 있다. 6위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플레이오프행 티켓에 가장 가까이 있다. 피어엑스는 시즌 중반 한때 9연패를 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쉽지 않아 보였으나 최근 승수를 꾸준히 쌓으며 5승 11패(-12)를 기록, 광동에 한 게임 뒤진 7위에 자리하고 있다.이전까지 9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피어엑스는 8주차에서 디알엑스를 꺾은 뒤 광동 프릭스마저 제압하면서 2연승을 달성, 반전 드라마를 쓰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광동 프릭스는 8주차 경기서 한화생명e스
"형들과 감독, 코치님에게 많이 배웠다. 잘 써먹고 있다."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정글러 '그리즐리' 조승훈이 1군에서의 경험을 떠올렸다. 한화생명이 1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2 대 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2위로 도약하며 1위 kt를 바짝 추격했다. 조승훈은 kt를 상대로 리신과 렐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최전선에서 이끌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조승훈은 "비록 2 대 1이긴 하지만, 상위권 팀 상대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 팀원들한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를 꺾은 한화생명은 올 시즌
T1과의 LCK 스프링 8주 차 경기서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팀 합이 100%는 힘들지만, 근사치까지는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8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13승 3패(+16)를 기록하며 2위 T1(13승 3패, +20)에 득실 차 뒤진 3위를 유지했다.3세트서 스몰더로 팀 승리에 기여한 박도현은 "T1 전을 2대1로 승리했는데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한 게 결과로 나온 거 같아서 굉장히 좋다"라며 "앞으로 이제 플레이오프에서 여러 번 맞붙게 될 팀을 상대했다. 오늘 승리로 남은 2경기와 플레이오
피어엑스 유스의 사령탑 박준석 감독이 처음 LoL 팀 감독을 맡고 보내는 시즌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피어엑스가 1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9승 8패(-2)를 기록하게 된 피어엑스는 남은 kt전 승리 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준석 감독은 "플레이오프 막차를 노리고 있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오늘 경기 중요했는데 2대0으로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피어엑스는 이번 시즌 중위권에서 치열한 플레이오프 경쟁 중이다. 특히 시즌 후반 들어서는 더
2024-03-18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를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가능성을 살렸다.디플러스 기아가 1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농심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초반에 잡은 주도권을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으며 1세트를 따낸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에서 한 수 위의 운영으로 농심을 꺾으며 2 대 0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11승 6패(+9)를 기록하게 된 디플러스 기아는 농심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희망을 살렸다.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 초반 '라헬' 조민성의 바루스를 중심으로 바텀에서 연달아 이득을 봤다. 레넥톤을 플레이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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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 "우리 팀 엄청 큰 무대 갈 실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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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kt 홈스탠드 경기서 2대0 승...3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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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정민 캐스터, 'kt 올드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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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문현준, "1R 젠지전 기억 남아... kt와의 경기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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