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에 투자한다? e스포츠 종주국이라고 불리는 한국이지만 e스포츠에 투자한다는 개념은 익숙지 않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리그를 성공시켰고 게임 방송사를 만들고 e스포츠라는 단어를 전세계에 널리 퍼뜨린 한국이지만 e스포츠 투자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나 지역보다 뒤처져 있다. 대기업 중심으로 게임단이 운영되면서 직접 투자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북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종목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스포츠 스타들을 중심으로 사모 펀드가 만들어지면서 게임단에 투자하며 규모를 키웠고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해 프랜차이즈를 완료한 유럽 지역도 유명한 음악가가 사모 펀드를 이끌면서
2019-07-17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16강▶A조 김성현(테)-유영진(테)조기석(테)-서문지훈(저)승자전패자전최종전*승자전, 패자전, 최종전은 3전2선승제*7월21일(일) 저녁 7시▶B조 변현제(프)-임홍규(저)김성대(저)-이재호(테)승자전패자전최종전*승자전, 패자전, 최종전은 3전2선승제*7월23일(화) 저녁 7시▶C조 정윤종(프)-장윤철(프)송병구(프)-도재욱(프)승자전패자전최종전*승자전, 패자전, 최종전은 3전2선승제*7월28일(일) 저녁 7시▶D조 이경민(프)-이예훈(저)이영호(테)-김민철(저)승자전패자전최종전*승자전, 패자전, 최종전은 3전2선승제*7월30일(화) 저녁 7시
2019-07-16
ASL 시즌8 16강에서 최강의 프로토스 4명이 한 조에 모이는 특이한 결과가 나타났다.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16강 조지명식에서 정윤종, 장윤철, 송병구, 도재욱 등 4명의 프로토스가 한 조에 모였다. ASL 시즌7의 우승자였던 테란 김성현을 필두로 준우승자인 프로토스 변현제, 4강에 올랐던 프로토스 정윤종, 와일드 카드전을 뚫고 올라온 프로토스 이경민이 합류하면서 진행된 조 지명식에서 프로토스 4명이 C조에 속하는 결과가 만들어졌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성현이 테란 유영진을 고르면서 시작된 조 지명식에서 C 조가 유독 화제를 모았다. 시드권자인 정윤종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F조 ▶최종전 이재호(테, 7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정영재(테, 11시)이재호가 초반부터 정영재를 압박하며 격차를 벌렸고 벌처와 탱크 조합의 화력으로 밀어붙여 16강에 진출했다.이재호는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F조 최종전에서 정영재를 상대로 메카닉 병력의 힘을 앞세워 승리, 16강 막차를 탔다.정영재가 배럭을 건설하기 전에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건설하지 머린과 SCV를 동원하면서 초반 견제를 시도했던 이재호는 머린이 먼저 잡히면서 의도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팩토리 건설 타이밍이 빨랐던 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F조 ▶패자전 정영재(테, 12시) 승 < 네오실피드 > 한두열(저, 4시)정영재가 메카닉 전술을 성공시키면서 한두열을 물리치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정영재는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F조 패자전에서 한두열을 격파하고 최종전에 올라갔다. 머린 2기를 생산한 정영재는 팩토리에서 벌처를 뽑으면서 한두열의 저글링에 대비했고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안착시켰다. 한두열이 스파이어를 건설한 것을 확인한 정영재는 터렛과 골리앗으로 앞마당을 지켜냈다. 한두열이 뮤탈리스크를 계속 모으면서 앞마당과 본진을 잇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F조 ▶승자전 도재욱(프, 8시) 승 < 네오실피드 > 이재호(테, 4시)도재욱이 다크 템플러를 일찌감치 생산해 이재호의 진출 병력을 줄였고 본진도 동시에 견제하며 완승을 거뒀다. 도재욱은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F조 승자전에서 이재호를 상대로 다크 템플러로 수비와 공격을 동시에 해내면서 승리했다.질럿 1기를 먼저 뽑은 도재욱은 프로브를 동반해 이재호의 머린 3기를 끊어내면서 재미를 봤고 SCV까지 잡아내며 초반 압박을 성공했다. 드라군의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뒤에는 이재호의 앞마당에 지어
"내년부터는 LA에서 진행되던 지금까지의 리그와는 다른 느낌일 것이다. 내년부터 각 팀이 실제로 연고지에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버워치 리그의 신규 커미셔너 피트 블라스텔리카는 16일 블리자드 코리아 사옥에서 화상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피트 블라스텔리카 커미셔너는 컨퍼런스를 통해 2020년 홈 앤 어웨이로 진행되는 오버워치 리그의 진행에 대한 개요를 밝히며 2020시즌에 대해 "지금까지의 리그와는 다를 것"이라며 경기 외에도 리그 내, 외적인 성장을 이뤄갈 추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은 피트 블라스텔리카 커미셔너와의 일문일답. Q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 부탁한
오버워치 리그는 2020 시즌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각 지역에 위치한 리그 소속 팀들의 홈 경기장에서 연고지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대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글로벌 지역 연고제를 표방하며 2018년 출범한 오버워치 리그는 이로써 출범에 앞서 제시했던 리그 운영 방안을 세 시즌 만에 적용하게 됐다.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은 팀이 돌아가며 자신의 홈 경기장에서 다른 팀들을 초청해 여러 차례의 경기를 진행하는 홈스탠드 방식이 전격 도입되며 각 지역 팬들의 경기 관람 및 응원에 최적화한 스케줄로 매주 주말 시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버워치 리그는 2019시즌까지 진행되어 온 방식인 스테이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F조 ▶2경기 이재호(테, 8시) 승 < 멀티버스 > 한두열(저, 12시)이재호가 발키리로 한두열의 뮤탈리스크를 막아낸 뒤 바이오닉으로 전환하며 승리했다. 이재호는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F조 2경기에서 발키리를 일찌감치 모으면서 한두열의 뮤탈리스크 습격을 막아낸 뒤 병력 조합을 갖춰 한 번에 저그의 앞마당을 초토화시키고 승자전에 올라갔다.입구를 서플라이 디폿과 배럭으로 막은 이재호는 한두열의 본진으로 밀어 넣은 SCV를 오래 살리면서 스파이어까지 확인했다. 팩토리에서 벌처를 뽑은 이재호는 성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F조 ▶1경기 도재욱(프, 8시) 승 < 멀티버스 > 정영재(테, 2시)도재욱이 '괴수'라는 별명에 걸맞는 플레이를 통해 테란 정영재를 압도하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도재욱은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F조 1경기 정영재와의 대결에서 다크 템플러로 시간을 끈 뒤 병력을 쏟아내며 낙승을 거뒀다.도재욱은 시타델 오브 아둔을 일찌감치 가져가면서 다크 템플러를 이른 타이밍에 생산했다. 정영재가 앞마당에 터렛 공사를 하려는 타이밍에 치고 들어간 도재욱은 자원을 채취하던 SCV를 두드렸고 모두 본진으로 돌아가게
락스 게이밍의 철권 프로팀인 락스 드래곤즈 소속 '샤넬' 강성호가 철권 월드 투어 2019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성호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게임이너스 콘솔마켓에서 벌어진 드래곤즈컵 철권 월드 투어(이하 TWT) 2019 도조 대회에서 128명의 한국 선수들과 경쟁을 펼쳐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128명이나 되는 한국의 철권 선수들이 참가해서 성황을 이뤘다. 1세대 철권 선수들도 대거 참가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강성호는 8강에서 '전띵' 전상현을, 4강에서 '로하이' 윤선웅을 차례로 꺾고 승자조 1위 자격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최종 결승전 상대는 8강에서 강성호에게 패한 전상현이었다. 전상현은 '무릎' 배재민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시즌은 유례 없는 혼전 양상이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위인 샌드박스 게이밍이 8승2패로 1위를 달고 있고 그 뒤를 그리핀, 담원 게이밍, 킹존 드래곤X가 7승3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젠지 e스포츠가 6승4패에 세트 득실 +3으로 공동 5위, SK텔레콤 T1이 5승5패, 세트 득실 +2로 7위에 랭크되어 있다. 상위권과 중위권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는 구도는 LCK에서 거의 나오지 않았다. 올해 스프링은 동부 리그와 서부 리그의 싸움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위권이 등장하지 않았고 2018년 서머도 아프리카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5, 6위 싸움을 펼치긴 했지만 상위권과
상하이 드래곤즈가 자신들의 한계를 넘어선 동시에 오버워치 리그 전반기를 지배한 3-3 메타까지 무너뜨렸다. 상하이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3 결승전에서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4대3으로 승리하며 감격의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1 꼴찌 팀이 우승까지 일궈내면서 반전을 이뤄냈기에 감동적인 드라마였고 주류 메타를 거스르며 만들어낸 승리기에 더 뜻깊었다. 상하이의 창단 첫 해는 완벽한 실패였다. 중국을 연고로 하는 유일한 오버워치 리그 팀으로 중국인 선수들로 전원 선수단을 구성하며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시즌 도중 급
◆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3 결승전▶상하이 드래곤즈 4대3 샌프란시스코 쇼크1세트 상하이 2 < 오아시스 > 1 샌프란시스코2세트 상하이 3 < 눔바니 > 2 샌프란시스코3세트 상하이 4 < 호라이즌 달기지 > 3 샌프란시스코4세트 상하이 0 < 하바나 > 2 샌프란시스코5세트 상하이 1 < 일리오스 > 2 샌프란시스코6세트 상하이 3 < 아이헨발데 > 4 샌프란시스코7세트 상하이 2 < 도라도 > 1 샌프란시스코 상하이 드래곤즈가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며 극적인 드라마를 썼다. 상하이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2019-07-15
펍지주식회사가 2019년 시즌 첫 펍지 주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201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네이션스 컵(이하 PNC) 티켓 판매를 15일 오후 4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PNC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정상급 펍지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이 상금 50만 달러와 우승의 영예를 걸고 승부를 펼친다. 티켓 판매는 G마켓과 인터파크에서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7월 15일 오후 4시부터 17일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은 VIP석을 정상가 3만원에서 5천원 할인된 2만 5천원에 제공한다. 블루석(정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한국 및 미주, 일본 지역 예선을 각각 실시하고 해당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대표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SWC 2019 한국 지역 예선은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대회에 앞서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관문으로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의 첫 경기에 많은 국내 유저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국 지역 예선에는 사전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8과 9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총 8명 선수들의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리프트 라이벌즈 2019 우승을 합작해낸 4개 팀의 행보가 주목됐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에서 킹존 드래곤X와 SK텔레콤 T1은 매우 맑았고 담원 게이밍은 조금 흐렸으며 그리핀은 집중 호우를 맞았다.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 LCK 서머 5주차는 리프트 라이벌즈가 열리기 전인 4주차와는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1위 자리를 놓고 연승 경쟁을 벌이던 그리핀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물론, 6연승을 이어가고 있던 담원 게이밍까지 5주차에서 모두 패배를 경험하면서 중위권과의 격차가 좁혀졌다. ◆국지성 소나기 맞은 그리핀 그리핀은 5주차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중위권인 젠지 e스포츠와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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