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노장 정종민이 베틀메이지 활약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종민은 12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2019 서머 개막전에서 신예 전규원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다행히 주캐릭터인 베틀메이지로 역전에 성공했다.정종민은 "오늘 긴장을 많이 해서 생각보다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다"며 "4강만 넘으면 결승전에서는 김태환을 만나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Q 8강에 올랐다. 기분이 어떤가. A 일단 상대가 상성적으로 쉽긴 했지만 단판이라는 의외성 때문에 힘들게 경기를 한 것 같다.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 Q 오늘 압승이 예상됐는데 생
2019-07-12
젠지 e스포츠가 그리핀의 연승을 끊어내는 팀으로 입지를 다졌다.젠지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리던 그리핀의 연승 행진에는 제동이 걸렸다. 젠지는 그리핀이 메인 무대로 등장한 이래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낸 팀이다. 2018년 서머에서 그리핀이 올라오자마자 연승을 내달리면서 화제를 모으던 시기였지만 젠지는 1승1패를 기록하면서 팽팽한 양상을 만들었다.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그리핀을 3대2로 제압했던 젠지는 KeSPA컵 2018 결승전에서는 0대3으로 완패했다. 젠지의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9 서머 개인전 16강1경기 김영훈 승-패 안성호2경기 정종민 승-패 전규원3경기 이찬혁 승-패 이석호4경기 편세현 승-패 우인재김영훈-정종민-이찬혁-편세현이 각각 안성호-전규원-이석호-우인재를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2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2019 서머 개막전에서는 백전노장 정종민이 신예 전규원의 추격을 따돌리고 노련함의 힘을 보여줬다. 우승자 출신 안성호는 신예 김영훈에게 발목이 잡히며 탈락했고 이찬혁과 편세현이 역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안성호는 첫번째로 주캐릭터인 아수라를 선택했다. 초반에 신예를 상대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5주차▶젠지 e스포츠 2대0 그리핀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그리핀2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그리핀젠지 e스포츠가 더블 버프를 달고 강하게 압박하는 그리핀의 공격을 받아낸 뒤 역습을 통해 대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며 그리핀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젠지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에서 그리핀과의 2세트에서 초반 우위를 지켜내지 못하고 장로 드래곤과 내셔 남작을 내줬지만 박재혁의 칼리스타가 맹공을 퍼부으면서 반격의 발판을 만들었고 넥서스를 일점사하면
kt 롤스터가 지난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에 이어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도 정글러로 '엄티' 엄성현을 출전시켰다. kt 롤스터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 SK텔레콤 T1과의 1세트에 정글러로 '엄티' 엄성현을 택했다. 엄성현은 서머에서 7세트를 소화했고 3승4패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열린 킹존과의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리 신으로 플레이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2세트와 3세트에서 연달아 패했다.SK텔레콤 T1은 서포터에 변수를 뒀다.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마타' 조세형을 기용했던 SK텔레콤이지만 지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좋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5주차▶그리핀 0-1 젠지 e스포츠1세트 그리핀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젠지 e스포츠가 전략적으로 가져간 볼리베어를 활용한 전술을 성공시키면서 그리핀과의 첫 세트에서 승리했다. 젠지 e스포츠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에서 그리핀을 상대로 볼리베어를 선보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젠지는 4분 만에 첫 킬을 만들어냈다.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의 볼리베어가 천둥 몰아치기로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를 뒤집었고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세주아니와 '룰러' 박재혁의 칼리스타가 화력을 쏟
볼리베어가 2,278일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등장했다. 볼리베어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에서 젠지 e스포츠의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이 가져가면서 오랜만에 선을 보였다. 볼리베어는 그동안 정글러용 챔피언으로 LCK에서 사용됐다. 마지막으로 사용된 것은 2013년 4월 17일이다. SK텔레콤 T1의 정글러 '벨제한' 조재환이 사용해서 패배한 것을 끝으로 볼리베어는 잊혀진 챔피언으로 취급됐다. 볼리베어는 Q 스킬인 천둥 몰아치기를 통해 이동 속도를 높인 뒤 공격 대상을 뒤로 넘기는 것이 핵심이다. 광란은 공격 속도를 높이는
젠지 e스포츠가 그리핀과의 1세트에 미드 라이너로 '플라이' 송용준을 출전시켰다. 젠지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 그리핀과의 1세트에 미드 라이너로 '플라이' 송용준을 출전시켰다. 송용준은 서머 시즌에서 처음으로 나섰다.송용준은 올해 스프링에서 젠지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지만 성적이 좋지 않으면서 젠지가 톱 라이너 '로치' 김강희를 미드 라이너로 기용해야 하는 등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젠지가 서머를 앞두고 '쿠잔' 이성혁을 영입하면서 송용준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출전했다. 송용준
리프트 라이벌즈 2019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대표로 참가했던 4개 팀 가운데 3개 팀이 승리한 가운데 그리핀이 출격한다. 그리핀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LCK 2019 서머 5주차에저 젠지 e스포츠를 상대한다. 2017년 리프트 라이벌드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그룹 스테이지에서 6승2패를 거뒀지만 결승에서 중국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PL)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고 2018년에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4승4패로 2위에 머물렀고 준결승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LMS)를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갔지만 LPL에게 또 다시 2대3으로 패하면서 2년
던전앤파이터가 확 바뀐 단체전 방식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DPL 2019 서머가 7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총 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방식이 변경돼 눈길을 끈다.기존 단체전의 경우 네 명이 한 팀을 이뤄 던전을 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 가장 적게 시간을 소요한 팀이 우승하는 타임 어택 방식으로 예선과 본선 모두 진행됐다.그러나 이번 시즌부터는 '강자의 길, 매칭 모드'를 통해 양 팀이 동시에 던전에 입장한 뒤 상대방에게 방해가 되는 특별 스킬을 사용하고 공격을 방어하며 보스 몬스터를 먼저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
김태환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을 선수가 등장할 수 있을까?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DPL 2019 서머 개인전에 3연패로 장기집권 중인 김태환을 끌어내릴 다크호스가 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현재 던전앤파이터 결투장은 김태환이 장기집권 하고 있다. 김현도 이후로 이렇게 오랜 기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한 선수는 김태환이 유일하다. 세 캐릭터로 총력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변경된 뒤 김태환은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승승장구 하고 있다.지금까지 세 시즌 동안 수많은 선수들이 김태횐의 장기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도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중학교 때부터 어마어마한 연습량을 자랑했던 김태환이
여격투가 '장인'이자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리그 역사를 다시 써내려 가고 있는 김태환이 전무후무한 4연패 기록에 도전한다. 김태환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2019 서머 개인전에 이름을 올렸다. 던파 리그의 역사상 지금까지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김현도가 유일하다. 던파 리그 시절 김현도는 2008년과 2009년 열린 던파 리그 4, 5, 6차 리그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에 성공, 던파 리그 전설로 등극했다.이후 액션토너먼트로 변신한 던파 리그는 DPL까지 이어졌다. 던파 리그 때와는 달리 액션토너먼트와 DPL에서는 2연패를 하는 선수조차 나타나지
"선수들에게 연승해야 한다고 말하기 보다는 지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자고 이야기한다."담원 게이밍 김목경 감독이 서머 2라운드에 킹존 드래곤X와 그리핀,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3연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팀워크를 더 강조하겠다고 밝혔다.김목경 감독이 이끄는 담원 게이밍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1라운드를 공동 2위로 마무리했다.김목경 감독은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우승해 기분은 좋았지만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황에서 샌드박스 게이밍, 킹존 드래곤X, 그
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이 kt 롤스터와의 이동 통신사 맞대결을 앞두고 '페이커' 이상혁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SK텔레콤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 경기인 kt와의 라이벌 맞대결을 펼친다. 박진성은 kt와의 대결에서 핵심이 될 포지션으로 미드 라이너를 꼽으면서 "'페이커' 이상혁이 '비디디' 곽보성을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는 말로 굳은 믿음을 표현했다. SK텔레콤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에 완승을 거두며 리프트 라이벌즈의 기세를 이어갔다. 박진성은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다른 팀들과 돌아가며 연습 경기
저그 잡는 프로토스로 명성을 날렸던 '택신' 김택용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가 유튜브를 통해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홍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년 만에 담당 일진을 만났다'라는 제목으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C9xaf6ws44s)을 올렸다. 저그 이제동의 개인 방송을 시청던 임홍규는 "이제동의 상대였던 프로토스의 플레이가 김택용이 틀림 없다"라고 해설했다. 이 영상에서 임홍규는 초반에는 상대 프로토스의 깔끔한 컨트롤에 대해 칭찬하다가 "이 정도면 (김)택용이 형일 수도 있겠는데?"라면서 의문을 제기한다. 이제동이 첫 경기를 지고 재대결을 펼치자 임홍규는 프로토스의 동선을 예측하면서 "입구에
"(전)태양이 형이 같은 조에 있는 것을 보고 최종전을 통해 올라가야 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럴 정도로 테란전을 잘하는 선수다."GSL 4연속 우승자인 조성주가 전태양의 테란전에 대해 극찬했다. 조성주는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에서 전태양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갔지만 저그 김준혁을 꺾고 16강에 오르면서 지난 시즌 32강 탈락의 충격을 떨쳐냈다. 승자전에서 전태양을 만난 조성주는 "조 편성이 끝난 뒤에 전태양 선배가 같은 조에 배정된 것을 보고 최종전에 집중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라면서 "테란전을 잘하는 선수이기에 내가 질 수도
2019-07-11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최종전 조성주 2대1 김준혁1세트 조성주(저, 11시) 승 < 선더버드 > 김준혁(저, 5시) 2세트 조성주(저, 7시) < 뉴리퍼그넌시 > 승 김준혁(저, 1시) 3세트 조성주(저, 11시) 승 < 아크로폴리스 > 김준혁(저, 5시) GSL 4연속 우승을 달성한 조성주가 김준혁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16강에 복귀했다. 조성주는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최종전에서 김준혁을 맞아 2대1로 승리하면서 지난 시즌 32강 탈락의 아쉬움을 떨쳐냈다.조성주는 1세트에서 무난한 힘싸움 구도를 만들어냈다. 김준혁의 확장 기지를 사신으로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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