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가 9일부터 KeSPA 대학생 리더스 11기를 모집한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한국 e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e스포츠에 대한 시각 차이를 좁히기 위해 시작된 활동으로서 2014년부터 5년 동안 계속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총 101명이 수료했으며 e스포츠 현장을 체험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e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수료자 중에는 e스포츠 및 게임 업계로 진출하는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KeSPA 대학생 리더스 11기는 8월부터 약 5개월간 매주 e스포츠에 관련된 취재 기사,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을 작성하게 되며 총 4회 팀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또한 기사 및 동영상 교육 및
2019-07-09
파죽지세의 O2 블라스트가 '북미의 왕' 퓨전 유니버시티까지 제압하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9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시즌2 3주차 경기가 시작된다. 1일 차부터 치열한 경기가 준비돼 있다.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린 O2가 퓨전을 상대로 3연승을 정조준한다. ◆퓨전-O2, 메인 탱커 대결의 승자는? 최근의 기세는 O2가 좋다. 지난 경기 2019년 번번이 패배를 안겼던 숙적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을 꺾으며 값진 승리를 쌓았다. 경기 내용 역시 훌륭했다. 지난 시즌 O2를 준우승까지 이르게 한 단단한 3-3은 물론 최근 메타인 솜브라 고츠, 이를 파훼하는 한조 고츠까지 다양한 조합들을 능숙히 다루며 2승을 이뤘
현재 대한민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잘하는 팀 순위를 알고 싶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LCK 순위를 보면 된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들 비슷한 질문을 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리핀과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샌드박스 게이밍은 어떤 팀이냐고. 아마도 대부분의 팬들 역시 같은 생각을 할 것입니다. 지난 시즌 초반에 돌풍을 일으켰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결국 5위에 머물렀던 샌드박스. 모래 폭풍은 스프링 시즌 초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분석했던 사람들 역시 많았을 것이라 예상됩니다.하지만 샌드박스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서머 시즌 더 무서운 모래 폭풍을 불어 일으키고 있습니다. 샌드박스는 그리핀과 1, 2위를 다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에서 한국 대표(이하 LCK)가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대회가 만들어진 이후 한국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정상에 올랐다. LCK는 2017년과 2018년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6승2패로 1위에 오르면서 결승에 직행했던 LCK는 중국 대표(이하 LPL)을 만나 kt 롤스터만 승리하면서 1대3으로 패했다. 2018년에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4승4패로 고전하면서 2위에 머문 LCK는 홍콩/대만/마카오 대표(이하 LMS)와 준결승을 치러야 했고 3대0으로 승리했지만 결승에서 LPL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
'철벽'이라고 불리면서 후반형 저그의 선봉에 섰던 김민철이 ASL 시즌8을 통해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민철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8 24강에서 테란 김태영과 임진묵, 저그 김성대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노린다. 김민철은 '철벽'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수비력이 강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특히 테란을 상대로 다크 스웜과 럴커, 저글링을 활용하면서 후반으로 끌고 간 뒤 울트라리스크로 마무리하는 능력이 발군이다. 2018년에 열린 KSL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에도 김민철은 수비력을 기반으로 정상에 올랐다. 16강 첫 경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행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이하 LCK)가 중국 대표(이하 LPL)를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삼성 갤럭시가 정상에 오른 이후 2년 가까이 뜸했던 한국 팀의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낭보가 전해졌다. 경기 내용도 훌륭했다. LCK 스프링 우승팀 자격으로 1번 시드를 받은 SK텔레콤 T1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LPL 1번 시드 인빅터스 게이밍에게 덜미를 잡히긴 했지만 LCK는 7승1패를 기록하면서 1위로 결승에 직행했다. LPL이 준결승전에서 LMS-VCS 연합팀을 맞아 3대0으로 결승에 올라오면서 LCK에 위기가 될 수도 있다
2019-07-08
2019 군 장병 e스포츠 대회가 6일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이틀간의 열정적인 결전 끝에 2만 장병들의 축제로 마무리 됐다. 5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협회장, 12사단장 등 강원도 및 인제군 등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현장을 빛냈다. 또한 군 장병 및 지역민이 현장을 찾아 1,200석을 가득 채웠다. 개막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군 장병 e스포츠 대회를 계기로, 훗날 세계 대회로 발전시켜 전 세계 군 장병들이 e스포츠로 실력을 겨루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오늘 참여한 군 장병들이 제대한 후에 프로선수가 되는 것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김영만 협회장은 "젊은이들의 여
리그 오브 레전드와 클래시 로얄 팀을 운영하고 있는 샌드박스 게이밍이 카트라이더 팀을 창단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 게임 샌드박스 게이밍이 박인수, 김승태 등으로 구성된 세이비어스 팀을 인수, 카트라이더 프로팀을 창단했다. 이로서 샌드박스 게이밍은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시로얄에 이어 카트라이더에서 e스포츠 프로팀을 운영하는 게임단이 됐다.샌드박스 게이밍은 카트라이더 프로팀을 창단하며 2019 넥슨 카트라이더 시즌1 우승팀인 세이비어스의 박인수, 김승태, 유창현, 박현수를 전원 영입했다. 샌드박스 게이밍 카트라이더팀은 세이비어스의 기존 4인 체제 하에 샌드박스 게이밍의 최상급 연습실 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라운드 로스터▶kt 롤스터구분 성명 영문명 생년월일 직책 대회용 소환사명감독 오창종 Oh Changjong 1983-10-01 Head coach KT ZanDarC코치 1 정제승 Jeong Jeseung 1990-01-25 Coach KT NoEX코치 2 손승익 Son Seungik 1994-08-31 Coach KT SonstarNO. 성명 영문명 생년월일 포지션 대회용 소환사명선수 1 송경호 Song Kyungho 1995-06-30 톱 라이너 KT Smeb선수 2 황성훈 Hwang Sunghoon 2000-03-11 톱 라이너 KT Kingen선수 3 고동빈 Ko Dongbin 1992-07-08 정글러 KT Score선수 4 엄성현 Um Sunghyeon 1999-06-02 정글러 KT UmTi선수 5 곽보성 Kwak Bo Sung 1999-03-01 미드 라이너 KT Bdd선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한 국제 대회에서 모두 한 차례 이상 우승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LCK를 대표해 리프트 라이벌즈에 출전한 이상혁은 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 2세트에서 톱 e스포츠를 제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니코로 플레이하면서 싸움을 여는 역할에다 화력 담당까지 맡은 이상혁은 MVP 플레이를 펼쳤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 T1이 승리하면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리드한 LCK는 그리핀이 펀플러스 피닉스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담원 게이밍
100 씨브즈의 주전 미드 라이너였던 '후히' 최재현이 골든 가디언스의 서포터로 등장, 팀의 4연패를 끊어내는 핵심 역할을 해냈다. 골든 가디언스는 8일(한국 시간) 하위권인 에코 폭스와의 경기에서 서포터로 나선 최재현이 럭스로 5킬 노데스 19어시스트를 달성하며 맹활약한 덕에 4연패에서 벗어났다. 최재현은 하루 전인 7일 옵틱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도 서포터로 출전해 유미로 플레이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고 서포터 출전 이틀째인 8일에는 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 됐다.골든 가디언스는 카르마, 아트록스, 제이스, 아칼리, 니코를 금지한 뒤 레넥톤, 그라가스, 벨코즈, 칼리스타, 럭스를 조합했고 에코 폭스는 이렐리아, 탐 켄치
"모든 팀의 코칭스태프가 새벽 4~5시까지 밴픽 회의를 했다. 쉽지 않았지만 서로 분석한 내용과 노하우를 공유했다."킹존 드래곤X의 강동훈 감독이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을 위해 LCK팀들이 함께한 노력했다는 사실을 가볍게 전했다.LCK는 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LPL과의 결승전에서 3대1으로 승리하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SK텔레콤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이번 우승으로 얻은 성취감이 그 어느때보다 크다"며 "다른 LCK팀들과 함께 이룬 우승이라 더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LCK 대표 감독, 선수
2019-07-07
LCK가 세 번의 도전 만에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SK텔레콤 T1과 그리핀, 킹존 드래곤X, 담원 게이밍이 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에서 중국 LPL의 인빅터스 게이밍과 징동 게이밍, 펀플러스 피닉스, 톱 e스포츠를 격파하며 리그 출범 후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LCK는 지난 2017년 출범한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조별 풀리그를 6승 2패로 마무리하며 결승에 직행했다. 결승전에서 LPL을 상대로 삼성 갤럭시와 SK텔레콤 T1이 연달아 패배를 기록했고 kt 롤스터가 승리하며 1승을 추가했지만 4세트에 출전한 MVP까지 패하며 우승을 놓쳤다.지난해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4승 4패로 LPL에 밀려 2위로 준결승
한국 LCK가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에서 중국 LPL을 상대로 리그 출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LCK 대표팀은 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에서 LPL의 인빅터스 게이밍과 톱 e스포츠, 펀플럭스 피닉스, 징동 게이밍을 상대로 3대1로 승리했다.선봉장으로 나선 킹존 드래곤X는 조별 풀리그에서 유일하게 2승을 거뒀고 SK텔레콤 T1을 꺾었던 인빅터스 게이밍을 상대로 초반 주도권을 내줬지만 '데프트' 김혁규의 활약에 힘입어 크고 작은 전투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기세를 이어받은 SK텔레콤은 톱 e스포츠를 상대로 '페이커' 이상혁의
"테란전보다 저그전이 수월한 것 같아서 이번 시즌에는 저그를 많이 상대하고 싶다."ASL에서 저그전 승률이 20%에 머물렀던 장윤철이 '폭군 저그' 이제동을 최종전에서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뒤 "저그를 많이 만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장윤철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경기에서 저그 서문지훈에게 패했지만 프로토스 김재훈을 꺾은 뒤 저그 이제동을 잡아내면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장윤철은 "ASL을 준비하다 보니 테란전보다 저그전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이번 시즌에는 저그를 자주 만나고 싶고 16강에서도 저그들이 나를 지명했으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최종전 장윤철(프, 1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이제동(저, 11시) 장윤철이 ASL 16강 진출률 100%였던 이제동을 힘으로 제압했다. 장윤철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최종전 이제동과의 대결에서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를 막아내고 승리, 16강에 올라갔다.이제동은 초반에 2개의 히드라리스크덴을 지으면서 승부수를 띄웠다. 스포닝풀을 먼저 지은 이제동은 앞마당에 이어 9시에 해처리를 펼치면서 전략을 이어갔고 장윤철 또한 저그 본진에 프로브를 넣은 뒤 체제를 확인하면서 앞마당에 포지와 게
◆리프트 라이벌즈 2019 결승전▶LCK 3-1 LPL1세트 킹존 드래곤X 승 < 소환사의협곡 > 인빅터스 게이밍2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톱 e스포츠3세트 그리핀 < 소환사의협곡 > 승 펀플러스 피닉스4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징동 게이밍담원 게이밍이 징동 게미잉을 상대로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베릴' 조건희의 알리스타가 전투에서 맹활약하며 분위기를 뒤집으며 승리를 거뒀다.담원 게이밍은 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 4세트 징동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징동 게이밍은 경기가 시작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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