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이 프랑스 국적의 신예 탑 라이너인 '아담' 아담 마나네를 영입했다. 프나틱은 26일 sns을 통해 '아담'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01년생인 아담은 지난 2019년 올림페 e스포츠에서 데뷔했다. 올해 3월 프랑스 게임단인 카르미네 코퍼레이션에서 활동하던 아담은 프랑스 리그인 LFL, 유러피언 마스터즈(EM) 스프링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LFL 스프링서 14승 5패(KDA 3.87)를 기록한 아담은 레넥톤, 다리우스, 올라프, 사이온으로는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앞서 닷e스포츠는 프나틱이 24만 유로(한화 약 3억 3천만 원) 이적료로 '아담'을 영입했으며 기존 탑 라이너인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의 정글 포지션 변경 가능성을 보도한 바
2021-05-26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 경기에서 진영 선택은 전략적으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각 팀의 진영은 레드와 블루 총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지며, 픽/벤픽 과정과 인게임 내 정글 위치나 오브젝트, 카메라 각도 등의 요소에서 장·단점이 존재한다.블루 진영의 경우 챔피언 선택 과정에서 우선 선택권이 주어진다. 챔피언 중복 선택이 되지 않는 것을 고려했을 때, 선호하는 챔피언 또는 메타에 적합한 챔피언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레드 진영의 경우 마지막으로 챔피언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상대방의 픽을 먼저 볼 수 있기에 승부를 가를 수 있는 카운터 전략으로 쓰이기도 한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아이
2021-05-25
프로 e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2021 LCK 아카데미 시리즈가 23일 열린 상반기 마지막 오픈 토너먼트에서 젠지 아카데미와 DRX 아카데미가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챔피언십에 진출할 8개 팀이 확정되었다.지난 4월 말부터 진행된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4회차는 상반기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오픈 토너먼트인 만큼 총 40개팀, 200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지난 아마추어 참가자 중 5명이 프로 팀 아카데미로 입단하며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4회차 4강에는 젠지 아카데미와, DRX 아카데미, 코노십, 락스쿨이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젠지 아카데
e스포츠 기업 ESL과 쇼피파이가 손을 맞잡았다. ESL과 스폰서십을 체결한 글로벌 커머스 기업 쇼피파이는 ESL 프로 투어 스타크래프트2의 공식 후원사가 됐다.먼저 ESL은 쇼피파이와 함께 재능있는 선수 양성을 위해 ESL 오픈 컵을 개최할 예정이다. ESL 오픈 컵은 매주 개최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우승 상금과 함께 차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또한 ESL은 오픈 컵의 상금을 증액시켰다.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오픈 컵의 상금은 기존 주 400달러 규모에서 800달러 규모로 인상되며, 이는 IEM 카토비체 2022가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 또한 상금의 경우 기존에는 4위권까지만 받을 수 있었지만 이후에는 8위까지 받을
아프리카TV는 25일부터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이하 ALL) 시즌1의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LL은 전 프로게이머 및 전, 현 시즌 마스터 티어 이상이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다.앞선 19일에는 조 지명식을 통해 대회에 참가할 A, B조 그룹이 정해졌다. A조에는 지난 3월 펼쳐진 ALL 파일럿 시즌 우승팀인 4프1게(4프로게이머 1게이머)가, B조에는 난프찐막(난 프로에서도 진짜 먹혀)이 편성돼, 조 별로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개막전은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A조 1경기에서는 4프1게('스맵' 송경호, '준밧드' 한상준, '쿠로' 이서행, '오뀨' 오규민, '
'사루' 이종원 코치가 멕시코 게임단 올 나이츠에 합류했다. 올 나이츠는 25일 SNS을 통해 '사루' 이종원 코치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에버8 위너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이종원 코치는 재창단했던 MVP(이하 해체)에서는 권재환 감독(현 젠지)과 함께 팀을 LCK로 승격시켰다. 이후 사이노 드래곤 게이밍(현 LPL 썬더 토크 게이밍), bbq 올리버스(해체)를 거쳐 지난해 PSG 탈론에서 서민석 감독(현 FPX 와일드 리프트 팀)과 함께 팀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본선에 올라가는 데 일조했다. 스프링 시즌서는 휴식을 취한 이종원 코치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멕시코 게임단인 올 나이츠에 합류했다. 올 나이츠는 탑 라이너 '루인
은퇴를 선언했던 '후아유' 이승준이 상하이 드래곤즈로 돌아왔다. 상하이는 25일 SNS을 통해 '후아유' 이승준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2016년 프로로 데뷔한 이승준은 루나틱하이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퓨전 유니버시티, 메타 아테나 등에서 활동했으며 겐지를 잘 다루는 오버워치 선수로 평가받았다. 2019년 뉴욕 엑셀시어에 입단하며 오버워치리그에서 활동했던 이승준은 지난 1월 개인방송에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상하이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가장 재능있는 어린 선수들 중 한명으로서 '후아유'의 경기 중 플레이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오버워치 최고의 무대에서 그 자신만의 스토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자 다시 복귀
담원 기아 코치진 및 선수단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MSI 2021 출전을 위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로 출국한 담원은 지난 23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25일 돌아왔다. 담원은 지난 6일부터 MSI 2021에 참가해 그룹 스테이지 및 럼블 스테이지 조 1위를 기록했으며, 결승전에서는 RNG e스포츠와 맞대결을 펼쳐 2대3으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담원은 25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방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선다.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된 뒤 담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에 대비할 예정이다.
담원 기아가 하나투어와 브랜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단이 국내 여행업계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하나투어 본사와 담원 기아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담원 기아 이유영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브랜드 후원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담원 기아는 현재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 랭킹 1위 게임단으로 2020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담원 기아의 선수 유니폼에는 하나투어 로고가 부착된다. 하나투어는 자사 고유의 브랜드 가치에 담원 기
'시예' 수한웨이가 징동 게이밍(JDG)과 결별했다. 징동 게이밍은 25일 공식 SNS을 통해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 '시예' 수한웨이와의 계약을 공식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 WE 2군팀인 WE 아카데미에서 데뷔한 '시예'는 2015년 1군으로 콜업돼 팀의 미드를 책임졌다. 2017년에는 '미스틱' 진성준(징동 게이밍)과 함께 WE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으로 이끌었다. 이후 도미누스 게이밍(현 썬더 토크 게이밍)으로 이적해 활동한 '시예'는 지난해 LGD게이밍에 합류해 팀을 5년 만에 롤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2021년 LPL 스프링을 앞으로 징동 게이밍에 합류한 그는 '야가오' 젱퀴에게 밀려 2세트 출전에 그쳤다. 징동 게이밍
DRX의 유니폼 브랜드가 2XU로 변경된다. 2XU는 2005년 호주 멜버른에서 철인 3종 선수인 제이미 헌트에 의해 탄생한 스포츠 퍼포먼스 의류 브랜드다. ‘인간의 운동능력을 극대화하여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통해 건강한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브랜드의 비전을 바탕으로 기능성 스포츠 컴프레션웨어와 퍼포먼스 스포츠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수많은 스포츠 과학자들과 업계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디자인, 테스트하며 과학적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유럽과 미국, 캐나다, 홍콩, 일본 등 전 세계 71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018년 한국에 첫 론칭해 전국에 30개 이상의 매장을
'인디고' 설도훈과 '스타로드' 이종호가 일본 펍지팀 엔터포스36에 합류했다.엔터포스36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설도훈과 이종호가 팀에 입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설도훈과 이종호가 팀에 합류함에 따라, 엔터포스36은 플레잉코치 '기켄' 김태광을 비롯한 3명의 한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지난 2018년 OGN 엔투스에 입단해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설도훈은 담원 기아를 거쳐 엔터포스36으로 이적했다. 설도훈은 시야 확보에 있어 큰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 팀에서 오래 합을 맞춘 만큼 자신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선수다.이종호 또한 대회 경험이 많은 베테랑 프로게이머다. VSG와 T1에서 오더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전성기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가 모두 종료되고 6월 토너먼트가 다시 시작됐다. 지난 5월 토너먼트에서는 댈러스 퓨얼이 상하이 드래곤즈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4전 3승 1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지난 22일 시작된 6월 토너먼트는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하이와 필라델피아 퓨전 등은 여전히 강력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댈러스 퓨얼과 워싱턴 저스티스, 휴스턴 아웃로즈 등의 팀이 5월 토너먼트에서 유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이와 함께 6월 로테이션 금지 챔피언도 공개됐다. 6월 금지 챔피언은 트레이서와 솜브라, 라인하르트, 젠야타 등 4개다. 5월 토너먼트 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담원 기아가 최고 시청자 수 상위권을 독식했다. 시청자 수 집계 사이트인 e스포츠 차트는 24일 MSI 2021이 종료된 뒤 공식 SNS를 통해 최고 시청자 수 지표를 공개했다. 담원 기아는 상위권 5개 경기 중 4개 경기에 이름을 올렸으며 담원 기아와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의 결승전 최고 시청자 수가 183만 9,876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담원 기아와 RNG의 경기는 지난해 열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이어 진행된 한중전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담원 기아는 이번 MSI를 우승했다면 2020 LCK 서머와 롤드컵, 2021 스프링 등 라이엇이 주관하는 메이저 대회를 1년 안
2021-05-24
올해 하반기부터 감독직 복귀를 고려했던 '옴브' 윤성영 감독이 휴식하기로 결정했다. 윤성영 감독은 24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올해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윤성영 감독은 "팬들을 위해 글을 쓰게 됐다. 아내가 임신을 하게 돼 아이를 낳을 때까지 쉬기로 했다"며 "올해는 전부 휴식하기로 결정했으며 내년에 LPL 팀으로부터 좋은 제안이 오면 복귀할 것이다. 연락 준 많은 LPL 팀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윤성영 감독은 2012년 MVP 화이트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했으며 MVP 오존으로 팀을 옮긴 후 LCK 2013 스프링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부터 삼성 갤럭시 화이트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해 그해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고 2015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가 공동 개최하는 더 e스포츠 나이트(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의 21시즌 상반기 대회 철권7 팀 리그가 오는 5월 27일 저녁 7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한다.새롭게 개편된 TEN 21시즌은 작년과 달리 상하반기 2개의 종목으로 각각 4회씩 개최된다. 먼저 상반기 대회는 선수와 팬들의 오프라인 대회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은 철권7을 종목으로 테켄 크래쉬 형식의 팀 리그로 구성되며, 5월 27일에는 A조 풀 리그, 6월 25일에는 B조 풀 리그, 7월 23일에는 상하위조 4강 진출전, 8월 27(금)에는 4강 및 결승전이 개최된다.2021 더 e스포츠 나이트 철권7 팀 리그에는 총 8
담원 기아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이 펜타킬 역사를 새로 썼다.담원은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결승전 무대에 출전했다. 4세트 트리스타나를 꺼내든 장용준은 중국의 RNG e스포츠를 상대로 펜타킬을 뽑아냈다.장용준의 펜타킬은 MSI에서는 2019년 이후로 2년 만이다. 2019년 당시 유럽의 G2 e스포츠 미드 라이너인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4강 2경기 2세트에서 아칼리를 꺼내들어 SK텔레콤 T1을 상대로 펜타킬을 기록한 바 있다. 장용준은 MSI 5호 펜타킬을 달성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2015년 SK텔레콤 T1 소속 '뱅' 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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