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가 2024 시즌 개막을 1주일가량 앞둔 시점에 팬들을 위한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오는 9일(화)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개막 이벤트 대회인 '2024 시즌 오프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시즌 오프닝'은 LoL 이스포츠의 2024 시즌 개막을 알리는 'Rule the Rif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대격변이 예정된 14.1 패치로 진행되기 때문에 팬들은 LCK 프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며 2024 시즌을 맞아 확 달
2024-01-05
'보' 저우양보가 팀 바이탈리티를 떠나 2024시즌 새롭게 합류하는 카민 코프(Karmine Corp)로 향한다.카민 코프는 5일 SNS을 통해 2024시즌 로스터 공개와 함께 '보' 저우양보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20년 이스타 게이밍(현 LPL 울트라 프라임) 최고 유망주였던 '보'는 FPX로 이적해 10전 전승(세트 기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저우양보는 지난 2021년 LPL 2부 리그인 LDL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4개월 출장 정지를 받았다. 이후 팀 바이탈리티로 이적한 '보'는 지난 시즌까지 유럽 LEC에서 뛰었다. 지난 2020년 프랑스 유명 스트리머인 '카메토' 카멜 케비르가 창단한 카민 코프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뿐만 아니라 트랙매니아, 로켓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도 메이저리그처럼 '명예의 전당(Hall of Legends)'이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5일 SNS을 통해 2024시즌 세부 내용을 공개하면서 LoL e스포츠 전설들이 모이는 '명예의 전당(전설의 전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2011년부터 시작된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등 한 해도 빠짐없이 리그를 운영했으며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 영감을 준 전 세계 프로 선수들의 놀라운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LoL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지난 1936년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서 투표를 통해 헌액되는 선수를 선발하고 있다 LoL e스포츠
지난 해 골든로드를 노렸던 징동 게이밍이 주전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도 다시 한 번 결승에 올랐다. 징동 게이밍은 롤드컵 4강에서 탈락한 이후 주전 로스터에 변화를 겪었다. 미드 라이너였던 '나이트' 줘딩이 '야가오' 쩡치로 바뀌었고, 탑 라인에서도 '369' 바이자하오가 팀을 이탈했다. 징동 게이밍은 '369'의 빈 자리를 2005년생 유망주인 '시어' 쉬원재와 1년 휴식한 '플랑드레' 리쉬안쥔으로 채웠다. 자연스럽게 전력 약화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더욱이 이번 데마시아 컵에서는 주전 정글러인 '카나비' 서진혁 역시 참가하지 않았다. 결국 데마시아 컵에 나서는 징동의 멤버는 2군 정글러인 '메기' 자오유를 포함해 '시어'-'메기'-'야가오
지난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징동 게이밍이 FA컵이라고 할 수 있는 데마시아컵 결승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상대한다. 6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데마시아컵 결승전서 징동 게이밍과 빌리빌리 게이밍이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데마시아컵은 LPL과 2부 리그인 LDL 팀, 아마추어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축구로보면 FA 컵이라고 할 수 있다. '데프트' 김혁규(현 kt 롤스터)가 활약했던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2014 시즌2부터 5연패를 달성하는 등 총 6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빌리빌리 게이밍이 정상에 올랐다. 징동 게이밍으로서는 첫 우승 도전이다.LoL 월드 챔피
오는 5월 중국 청두(成都)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팀은 연말에 벌어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직행한다. LoL e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단 조건이 하나 있는데 우승 팀은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야 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시즌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첫 번째 국제 대회인 MSI는 오는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 중국서 MSI를 치르는 건 지난 2016년 상하이 대회 이후 처음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부터 MSI와 LoL 월드 챔피언십 간의 밀접한 관계 형성을 위해 MSI 우승팀에게 LoL 월드 챔피언십 직행권, 준우승 팀은
LCK 통합 로스터가 4일 공개된 가운데, 거의 대부분 팀에서 큰 폭의 변화를 가져갔다. LCK 사무국은 4일 LCK 통합 로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로스터는 1군과 2군에서 경기 할 선수들이 모두 포함된 로스터로, 해당 로스터 안에서 팀은 1군 무대인 LCK와 챌린저스 리그에 뛸 선수를 나눠서 시즌을 운영하게 된다. 매 해가 끝날 때마다 로스터 변동이 큰 LOL e스포츠의 특성은 이번 로스터에도 여전했다. 단 두 팀, 농심 레드포스와 T1을 제외하면 모두 주전 선수 로스터에 변화가 있었다. T1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라는 월즈 우승 로스터를 이번 시즌에도 그대로 유지하는데 성
2024-01-04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약했던 '처니' 조승모가 3군 코치로 친정팀에 복귀했다.한화생명은 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조승모 코치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아카데미 팀에서 새로운 유망주들을 키워나갈 조승모 코치에게 따듯한 환영의 인사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공식적으로 영입을 발표했다.조승모는 지난 2020년 한화생명 아카데미에 입단하면서 처음 팀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1년만에 챌린저스 팀으로 콜업되면서 LCK CL 무대를 누볐다. 뛰어난 라인전 기량을 앞세워 좋은 모습을 보인 끝에 2021 LCK CL 스프링서는 팀의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그리고 이듬해 서머 시즌에는 1군으로 콜업되면서 당시
e스포츠 월드컵이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첨단 경기장이 신축될 예정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건축회사 파퓰러스(populous)는 최근 본인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 건설될 e스포츠 경기장에 대해서 소개했다. 스타디움의 이름은 지역 명을 딴 '키디야 시티 이스포츠 아레나' (Qiddiya City Esports Arena)로 e스포츠 월드컵을 포함한 국내 및 국제 e스포츠 행사의 개최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장은 규모부터 시설까지 최고를 자랑한다. 총 수용인원은 5,155석으로, 지난 해 아시안게임이 열린 항저우 e스포츠 센터(5000석)보다 더 많은 수용인원을 자랑한다. 단순히 넓을 뿐 아니라 최고의 시야를 제공하기 위한
2024 LCK 스프링 개막전은 지난해 스프링과 서머 결승전서 만난 젠지e스포츠와 T1의 대결로 확정됐다. 오는 17일 열리는 LCK 스프링 개막전은 디알엑스와 농심 레드포스, 젠지e스포츠와 T1의 대결로 확정됐다. 젠지와 T1은 2022년 스프링부터 2023년 서머까지 네 스플릿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칠 정도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젠지는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고배를 마신 이후 기존 코칭 스태프와 결별했고 선수단 또한 3명이나 교체하면서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 첫 상대로 T1을 상대한다. 10개 팀이 참가해 팀별로 18경기씩 총 90경기로 구성된 스프링 정규 리그는 2023년 도입한 '새터데이 쇼다운(Saturday Showdown, 매주 토요일 1경기
LCK서 활동했던 함예진 아나운서가 하차한다. 복수의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2024 LCK 스프링부터 함예진 아나운서가 합류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연합뉴스TV서 활동 중인 함예진 아나운서는 2023시즌을 앞두고 배혜지 아나운서와 함께 LCK에 합류해 활동했으나 1년 만에 떠나게 됐다. 함예진 아나운서의 LCK 하차 이야기는 LCK 어워드가 열린 지난해 12월 말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함 아나운서는 LCK 어워드도 참석했지만 진행 등 방송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더불어 최근 LCK SNS을 통해 공개된 신년 인사 영상 때도 함 아나운서는 나오지 않았다. 관계자들은 함 아나운서가 LCK 서머가 끝난 뒤 하차하려고 했으나 주위 권유로 인해 Lo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에 리그 오브 레전드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일(한국 시각) 해외 한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에 리그 오브 레전드가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LCK나 LPL, LEC, LCS 등 최상위 리그에서 각기 두 팀씩 나서 경기를 치르게 되며, 이를 위해 각 리그에 7월 첫 째 주 일정을 비워둘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없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제 3자가 주최하는 대회에 대한 접근 방식을 지속적
2024-01-03
SK텔레콤 T1(현 T1) 시절 팀의 LCK 3연패에 일조한 '테디' 박진성은 최근 추운 겨울을 보냈다. SK텔레콤을 떠나 광동 프릭스로 이적한 그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팀의 선택을 받지 못한 채 2023 스프링서는 휴식을 취할 수 밖에 없었다. 박진성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리브 샌드박스(현 피어엑스)에 합류했지만 팀은 5승 13패를 기록하며 7위에 그쳤다. 2023시즌이 끝난 뒤 열린 스토브리그(이적 시장)서도 마찬가지. 박진성은 스토브리그가 거의 끝나갈 무렵 디알엑스로부터 제안을 받아 팀에 합류할 수 있었다. 디알엑스에 합류한 박진성은 최근 만난 자리서 팀원들이 열정적이라서 나 또한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며 최근 팀 분위기에 대해 전
kt 롤스터가 새로운 코치로 강병률 코치를 영입했다. 기존 코치진에 강 코치까지 가세한 kt는 차기 시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강병률 코치는 2012년 5월 당시 인크레더블 미라클(IM) 소속으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까지 코치로 활동했고, 2017년부터 팀의 사무국에서 일을 했으며 2018년을 끝으로 킹존 드래곤X를 떠났다.이후 2019년부터 당시 쑤닝 2군을 맡았고, 2020년에는 1군 감독을 지냈다. 이 과정에서 '빈' 천쩌빈 등의 성장을 도우며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을 올려놨고,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월즈 티켓을 따냈다. 그리고 월즈에서도 성장을 거듭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비록 당시 담원 게이밍에 패하며 준우승
일본 LJL 버닝코어는 지난 2017년 승격강등전을 통해 LJL로 올라온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의 아카데미 팀 데토네이션 라이징의 시드권을 구입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씬에 뛰어들었다. 지난 시즌에는 젠지e스포츠 아카데미 유망주였던 '다이스' 홍도현이 활동했다. 이런 버닝코어가 일본 중서부 지역 이시카와현 지진의 최대 피해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진으로 인해 이시카와현, 도야마현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LJL 대부분 팀은 도쿄 아니면 요코하마, 후쿠오카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버닝코어도 도쿄에 본거지를 두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해 11월 버닝코어는 이번 지진
2024-01-02
T1의 네 번째 롤드컵 우승을 결정지은 2023년 롤드컵 결승이 2023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본 e스포츠 경기로 기록됐다. e스포츠 관련 시청 지표를 다루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이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한 e스포츠 경기로 남았다. T1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난 이 경기는 총 640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봤으며, 이는 e스포츠 차트의 집계 이후 최고의 수치다. e스포츠 차트는 지표의 신뢰성 문제로 중국을 제외하고 집계된다. 이 경기가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인기 팀인 T1의 선전, 베트남이나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시청 증가, 커뮤니티 캐스터를 활용한 다양한 중계
베트남 LoL e스포츠 최고의 레전드인 '소프엠' 레꽝주이가 VCS 바이킹 e스포츠의 공동 소유주(Co-Owner)가 됐다. 바이킹 e스포츠는 지난 31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프엠'의 공동 소유주 부임을 발표했다. LPL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인 '소프엠'은 2023년을 앞두고 휴식을 선언했던 바 있다. 이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베트남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기도 했다.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서 비록 중국에 패했지만, 1세트를 따내는 등 저력을 보이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소프엠'은 대회 종료 직후에는 팀 웨일스의 월즈 임시 코치로 합류하기도 했다. 그리고 월즈에서도 플레이-인 스테이지 당시 팀 웨일즈의 돌풍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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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10년 만의 펜타킬' T1, DRX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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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승 10패' DN 프릭스, '표식'-'불독'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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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 남대근, "'데프트' 예전 영상 봤다...비슷한 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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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이상혁, "어버이날, 부모님께 효도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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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페이커' 펜타킬 축하...오늘부터 많이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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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개막 D-2...우승 상금 3천만 원 주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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