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2주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LCK 사무국은 1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강동훈 감독과 kt 게임단에 대한 재재 사항을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강동훈 감독은 2주 간의 출장 정지 및 벌금 200만 원의 징계를 받았고, kt 롤스터 팀은 경고 처분을 받았다. 지난 9일 LCK 서머 1주차 kt 롤스터와 젠지와의 2세트 경기 도중 '에이밍' 김하람이 금지된 아이템 '스태틱의 단검'을 구매한 바 있다. 사무국은 이를 LCK 규정 중 '버그 악용 및 지시 불이행'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LCK 사무국은 선수들의 당시 대화 내용 등을 근거로 이를 단순 실수로 판단, 경고 처분을 내렸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강동훈
2023-06-14
LCK와 대전광역시가 2023 LCK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13일(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에 위치한 대전광역시청에서 2023 LCK 서머 결승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정훈 LCK 사무총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LCK는 지난 5월 18일, 오는 8월로 예정된 2023 LCK 서머 결승전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LCK 서머 결승전은 오는 18일 대전컨벤
2군 무대로 내려온 '카리스' 김홍조가 경기력을 회복해 다시 1군을 밟을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3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주 차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 유스를 깔끔하게 제압했다. 특히 이 날 경기에선 1군 무대에서 활약하던 김홍조와 '에포트' 이상호가 투입되어 화제를 모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홍조는 "챌린저스를 오랜만에 왔다. 경기력은 처음이다. 첫 경기 잘 치뤄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전하며 "게임을 이기면 언제나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1, 2세트 모두 아리를 플레이한 김홍조는 이 날 두 세트를 통틀어 단 한 번의 데스도 기록하지 않으며
2023-06-13
젠지e스포츠의 '도란' 최현준이 분발을 다짐했다.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을 2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어려웠던 일정의 1주 차를 2연승으로 마친 젠지는 LCK 3연패를 향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최현준은 이날 경가에서 나르를 플레이하며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최현준은 "개막 주부터 강팀이라고 생각했던 두 팀을 다 이기고 시작해서 서머 시작을 기분 좋게 하는 것 같아 좋다"는 말과 함께 1주 차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젠지의 이번 서머 초반
2023 LCK 서머 1주 차에서 나란히 연승을 기록한 젠지와 광동 프릭스가 2주 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4일(수)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2주 차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와 1주 차에서 깜짝 1위에 오른 광동 프릭스가 맞붙는다고 밝혔다. ◆젠지의 복수혈전, 광동까지 잡는다!2022년 LCK 서머를 제패한 데 이어 2023 스프링까지 연이어 우승하면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서머 스플릿에 임하고 있는 젠지는 지난 1주 차에서 kt 롤스터와 T1을 연파하면서 왕좌를 지키기 위한 기본 요건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바이블' 윤설이 현재 팀이 듣고 있는 '탈 챌린저스'라는 평가에 대해 입을 열었다.디플러스 기아가 1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탈 챌린저스'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낸 디플러스 기아는 3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설은 "이기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경기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경기 많이 아쉬웠다"며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보였다.윤설은 지난 1주 차에서도 경기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던 바 있
오는 14일부터 LCK 서머에 13.11 패치가 새롭게 적용된다. 13.11패치에서는 기존의 원거리 딜러 지키기 메타를 뒤흔들 수 있는 챔피언들의 상향이 이뤄진다. 13.10 패치로 치뤄진 LCK 1주차의 가장 핵심 라인은 바텀이었다. 밴픽률 100%를 기록한 유미와 96%를 기록한 밀리오가 서포터의 핵심 픽으로 떠올랐고, 제리와 아펠리오스가 80%가 넘는 밴픽률로 원거리 딜러의 핵심 픽으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그 결과 원거리 딜러를 지키는 '왕자님 메타'가 LCK의 1주차를 지배했다. 13.11 패치에서는 메타의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상향을 받은 챔피언들이 눈길을 끈다. 상향을 받은 챔피언 중 단연 주목할 만한 챔피언은 렉사이다. 강력한 교전 능력
디플러스 기아의 '켈린' 김형규가 서머 시즌에 대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 디플러스 기아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1로 제압했다. 1세트 승리 후 2세트를 패하고, 3세트에서도 초반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등 힘겨운 상황도 있었지만, 연승에 성공했다. 김형규는 '데프트' 김혁규와 좋은 호흡을 쳘치며 팀의 연승을 도왔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형규는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길 줄 알았는데 상대가 잘한 부분도 있고 저희가 운영적으로 못 한 부분이 있었다"며 "그래서 다음에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후반에 가서 역전을 했는데 그 부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루어' 신재윤이 코그모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신감을 꼽았다. 한화생명이 1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주 차 경기에서 T1 챌린저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1세트 초반 불리했던 흐름의 경기를 뒤집은 한화생명은 이어진 2세트에서는 파괴적인 한타력을 뽐내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개막 후 2연패에 빠져있던 한화생명은 귀중한 첫 승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재윤은 1, 2세트 각각 코그모와 제리를 플레이하며 팀의 화력을 담당했다. 인터뷰에 나선 그는 "저희가 1주 차 때는 부족했던 메타 해석과 팀원 간의 소통 문제로 인해 불안한 경기력으로
2023-06-12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연승을 달렸다.디플러스 기아가 1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대0으로 꺾었다. 1세트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두 번째 세트에서 상대의 저항에 팽팽한 흐름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교전에서 광동을 압도하며 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1세트부터 디플러스 기아는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시작과 함께 초반 라인전 단계부터 광동을 압박했다. 아펠리오스를 플레이한 '라헬' 조민성은 룰루를 플레이한 '바이블' 윤설과 함께 공격적인 라인전을 보여주며 상대 포탑 골드를 일방적
12일 오후 일본 도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벌어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챔피언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B조 승자전에 출전하는 DRX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3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 하반기 계획을 공개했다.‘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LoL 선수지망생과 LCK팀 소속 아카데미 팀이 출전하여 프로 데뷔를 위해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LCK 리그 법인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 나이스게임TV가 방송 제작하며 우리은행이 후원하고 있다.2023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는 상반기와 동일하게 오픈토너먼트 3회, 트라이아웃 1회, 아카데미 리그 1회로 구성된다. 오픈토너먼트는 오는 8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참가 자격을 만족하는 프로 지망 선수는 누구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트라이아웃은 9월에 열리며, 오픈토너먼트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쵸비' 정지훈이 니코로 상대를 완벽하게 속여냈다. 젠지e스포츠는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서 T1을 상대로 2 대 1 승리를 거뒀다. 1세트서 니코를 잡은 정지훈은 그간 니코가 밴 목록에 이름을 올렸던 이유를 제대로 보여줬다. 라인전과 교전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정지훈의 니코에 대해 주목할 만한 장면은 7분 바텀에서 일어난 갱킹 장면이다. 상대 바텀 듀오의 무리한 딜교환 시도를 미리 부쉬에서 대기하고 있던 '피넛' 한왕호의 카직스가 잡아냈다.단순하게 보면 T1 바텀의 무리한 딜교환 시도로만 보인 장면이지만, 디테일은 달랐다. T1의 바텀이 딜교
2022 서머와 2023 스프링을 연달아 우승한 젠지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1주차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던 상대인 kt 롤스터와 T1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난적 상대로 경쟁력 보여준 젠지젠지는 9일(금) KT 롤스터를 상대로 서머 스플릿 팀 첫 경기를 치렀다. kt 롤스터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호되게 당하면서 1세트를 허무하게 패배한 젠지는 2세트부터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T1전 승리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을 2대1로 제압했다. 개막 첫 주부터 kt 롤스터, T1 등 강팀을 연달아 만난 젠지는 모두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서머 시즌을 출발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왕호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첫 주 차 대진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쉽지 않은 대진을 2대1이기는 하지만 모두 이겨내고 2연승으로 시작하게 돼서 너무 좋다"며 2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T1이라는 우승 후보 팀을 이겨서 코인을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12일(월) 2주차 경기에 돌입하며 시즌 초반 뜨거운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지난 1주차에는 스프링 우승팀인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좋은 경기력으로 두 경기 모두 승리해 승점 4점을 챙기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준우승팀인 DRX도 2승을 챙기며 승점 3점으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kt 롤스터,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 그룹을 이뤘다. 광동 프릭스와 한화생명e스포츠, 리브 샌드박스 유스는 2패를 기록하여 분위기 반전이 필요
젠지e스포츠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을 2대1로 꺾었다. 1주 차를 마무리하는 경기답게 명승부가 펼쳐졌다. 젠지는 이 치열한 승부에서 최대 라이벌을 꺾으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T1은 LCK에서 가장 경계하는 팀이기도 한데, 그동안 저희가 결승전에서는 많이 이겼지만, 정규 시즌에서는 오랜만에 이긴 것 같다. 이번 승리 경험이 앞으로 크게 작용할 것 같아서 너무 좋다. T1이 LCK 정규 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
'테디' 박진성의 LCK 챔피언 TOP 10
'기인'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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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팔도 왕뚜껑 모델 됐다…'클래스가 다른 용기' CF 1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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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현 메타, 베테랑 선수들이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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