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온라인 팀 배틀(FTB) 서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젠시티의 ‘원더08’ 고원재와 ‘크롱’ 황세종이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노리겠다고 다짐했다.6일 저녁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FC온라인 팀 배틀(FTB) 서머 최종일 경기에서 젠시티가 디플러스 기아와 DRX를 연파하고 스프링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우승 소감으로 황세종은 "우승까지 많이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플레이를 분석하고 피드백도 많이 받으며 한층 더 성장하는 대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고원재 역시 "팀원 모두가 활약하며 함께 만든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 출전
2025-08-06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 라이즈 그룹 2위로 올라선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BNK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라운드 라이즈 그룹 OK 저축은행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9승 14패(-9)를 기록한 BNK는 OK 저축은행(8승 15패)을 제치고 라이즈 그룹 2위가 됐다. 유상욱 감독은 "오늘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며 "초반에는 경기력이 좀 안 나온 거 같다. 그런 부분들은 다시 돌아봐야 할 거 같다"고 했다. 유 감독은 승리 요인을 묻자 "한 타 싸움서 지고 불리해졌을 때 어떻게 하면 다시 이길지에 대한 이야기를 잘 했다"며 "그런 과정이 있
"매치 승은 힘들더라도 세트 승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농심 레드포스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라운드 레전드 그룹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6연패를 기록한 농심은 시즌 10승 13패(-7)로 레전드 그룹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박승진 감독은 "4라운드 시작과 함께 분위기를 바꿔서 매치승은 힘들더라도 세트승 정도는 생각하고 있었다"며 "결국 오늘도 다 패배로 마무리해 많이 아쉽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는 "1세트 같은 경우는 이길 수 있을 만한 퀘도까지 올려놨다고 생각했다. 중반 단계에서 시야 장악 등서 조금 아쉬웠다"라며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교전에서 많이 밀
LCK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남은 경기를 하면서 팀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게 최우선 목표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라운드 레전드 그룹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17승 6패(+22)를 기록하며 레전드 그룹 2위를 유지했다. 젠지e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최인규 감독은 "2대0으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 1세트는 저희가 초중반에 라인 스왑 구도에서 손해를 보며 어려웠는데 중후반 운영으로 잘 풀어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2세트는 농심의 녹턴 등 변수가 많은 조합에 점수를 줬지
클라우드 나인(C9)이 LTA 스플릿3 2연승을 질주했다. 하지만 '타나토스' 박승규는 본인의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했다. C9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서 열린 LTA 북아메리카 스플릿3 2주차서 디그니타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 2연승을 달린 C9은 플라이퀘스트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박승규는 화상 인터뷰서 "당연히 이겨야 하는 팀이었다"며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포인트는 내 퍼포먼스였다. 팀이 잘해주고, 항상 상위권이다. 오늘 경기도 2대0 승리지만 퍼포먼스가 아쉬웠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월즈(롤드컵)에 가기 위해선 LCK, LPL 상위권 탑 라이너를 상대로 경쟁력 있
LTA 북아메리카 스플릿3서 개막 2연승을 달린 쇼피파이 리벨리온 '레벤' 성상현 감독은 연승을 달렸지만 고민을 많이 해야 할 상황이라며 플라이퀘스트를 제외하면 다 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TA 스플릿3 2주차서 디스가이즈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개막 2연승으로 3위로 올라섰다. '레벤' 성상현 감독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서 "경기력이 말도 안되고 쪽팔리는 수준이다"라며 "내부적으로 지난 경기서도 승리했지만 기분이 안 좋았다. 이번에는 더욱 그럴 거 같다. 그나마 승리해서 다행이다. 스플릿2보다 연습이
2025-08-05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승리한 DRX '쏭' 김상수 감독이 치열한 순위 싸움서 BNK 피어엑스를 꺾은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DRX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BNK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DRX는 시즌 7승 15패(-14)를 기록하며 라이즈 그룹 4위를 기록했다. BNK는 8승 14패(-11)로 2위.김상수 감독은 "순위 경쟁하는 BNK와 했는데 승리해서 너무 좋다"라며 "고쳐야 될 부분도 있지만 잘된 부분도 충분히 보였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 또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승리 배경에 대해선 "선수들이 턴을 쓰거나 교전을 앞두고 침착함을 유지했다"며 "또 어
2025-08-02
한화생명e스포츠에 승리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부터 이어졌던 빡빡한 일정을 돌아봤다.T1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시즌 15승 7패(+15)를 기록하며 레전드 그룹 3위를 유지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6패(16승)째를 당했다. 김정균 감독은 "2세트는 힘든 경기가 될 수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승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은 조합적인 부분서 선수들이 (본인의) 수행을 잘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2세트 상황에 대해선 "계속 유리했
T1에 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밴픽에서 주도권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화생명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T1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패배로 시즌 6패(16승)째를 당했다. 최인규 감독은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0대2로 패해서 많이 아쉽다"라며 "밴픽에서 주도권을 챙겼으면 게임이 조금 더 편하고 넓은 각을 봤을 거라고 생각했다. 거기에 더불어 조합의 특성을 조금 더 살릴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놓쳐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오는 6일 4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한다. 최 감독은 "밴픽, 인
kt 롤스터를 꺾고 LCK 3연승을 질주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상승세 이유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부터 합을 좋게 맞췄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T1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kt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14승 7패(+13)를 기록하며 2위 한화생명e스포츠(15승 5패, +20)와의 승차를 좁혔다. T1은 작년 LCK 서머 2라운드부터 통신사전 8연승을 이어갔다.반면 kt는 시즌 11승 10패(0)로 3위 T1과의 승차가 벌어졌다.이상혁은 경기 후 "kt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팀 자체로 잘 풀려서 승리한 거 같아서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
DN 프릭스를 꺾은 디플러스 기아 '씨맥' 김대호 코치가 선수들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라이즈 그룹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13승 9패(+6)로 라이즈 그룹 선두. DNF는 9연패와 함께 20패(1승) 수렁에 빠졌다.김대호 코치는 "오늘 이겨서 기분이 좋다. 심지어 선수들이 잘해서 이겨서 기분이 더 좋다"라며 "이제 선수들의 합이 맞기 시작했다. 아직 몇%를 따지는 건 어려운 거 같다. 일단 고무적이다. 1,2세트 때도 헷갈리는 거 없이 해야 하는 자리, 안 해야 하는 자리를 딱딱 해 나갔다. 아
2025-08-01
kt 롤스터를 꺾고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른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LCK 메타를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젠지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kt와의 경기서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20승 1패(+34)를 기록하며 레전드 그룹 선두를 유지했다. 시즌 11패(11승)째를 당한 kt는 3연패에 빠졌다. 김정수 감독은 "리그 시스템이 길어지면서 20승은 처음 해본다. 휴식하고 와서 승리해 기분 좋다"라며 "1세트는 저희가 주도권은 없지만 싸움을 좋아하는 조합을 잘 구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칼날부리 앞에서 무리하면서 경기가 길어졌다. 2
젠지e스포츠에 패해 LCK 3연패에 빠진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레전드 그룹서 경기하면서 자극받아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 뿐이라고 밝혔다. kt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패를 당한 kt는 시즌 11패(11승)째를 당했다. 고동빈 감독은 "오늘 승리할 수 있던 부분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놓쳐서 진 거 같아 아쉽게 느껴지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경기 패인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나 젠지나 항상 다이브를 해야 하는 상황서 턴을 깔끔하게 해야하는데 1세트서는 쉽게 하는 다이브를 실패한 게 유리하게 가져가지 못했다. 2세
농심 레드포스에 압승을 거둔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오늘 같은 플레이를 한다면 누구든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16승 5패(+22)를 기록하며 레전드 그룹 2위, 농심은 시즌 11패(10승)를 당하며 5할 승률이 붕괴됐다.더불어 한화생명은 2023년 LCK 스프링 1라운드부터 이날 경기까지 농심과의 대결서 세트 24승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박도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두 세트 모두 바텀에서 잘 풀렸다. 그걸 중심으로 잘 굴려서 이어지는 교전에서도 승리한 게 좋았다"면서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간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다음 상대인 T1 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16승 5패(+22)를 기록하며 레전드 그룹 2위, 농심은 시즌 11패(10승)를 당하며 5할 승률이 붕괴됐다. 더불어 한화생명은 2023년 LCK 스프링 1라운드부터 이날 경기까지 농심과의 대결서 세트 24승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인규 감독은 "3라운드 들어 1승, 1승이 중요했는데 선수들이 1세트서 깔끔하게 플레이했다. 2세트는 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 타 때마
2025-07-31
한화생명e스포츠에 완패한 농심 레드포스는 4연패와 함께 승률 5할이 붕괴됐다. '첼리' 박승진 감독은 이번 주까지는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트리거' 김의주를 기용할 거라고 밝혔다. 농심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4연패에 빠진 농심은 시즌 11패(10승)째를 당하며 5할 승률이 붕괴됐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3라운드 시작하고 난 뒤 다 0대2로 패했다. 오늘도 세트 승도 가져오지 못해 안타깝다"라며 연패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경기 패인을 묻자 "1세트 같은 경우는 그웬을 선택했을 때 오로라가 나올 거 같았다. 라인 스와프로
LCK 정글러 최초 2,000킬 기록을 달성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 킬로 첫 번째 킬을 이야기했다. 한화생명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즈 레전드 그룹 kt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15승 5패(+20)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레전드 그룹 2위를 유지했다.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2대0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기분 좋다"면서 "승리에 대한 의미 부여보다는 그냥 2대0으로 이겼다는 정도인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세트가 좀 아쉬웠다. 저희가 피드백 나온 대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며 "승리하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한왕호는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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