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타이거즈가 짜릿한 승리를 차지했다. 승리의 배경에는 서포터 '키' 김한기의 도움이 있었다.락스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KSV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락스의 서포터 '키' 김한기는 "KSV 전에서 졌으면 포스트시즌에 못 갈 확률이 높아졌을텐데 이겨서 희망이 생겼다"고 기뻐했다. 희망이 생긴 정도가 아니
2018-03-21
"1대3으로 뒤처질 때까지만 해도 '결승 前의 어윤수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다'라고 느꼈다. 좌절감까지 이어질 뻔했지만 내가 뒤집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스플라이스 소속 프로토스 김대엽이 GSL 4강에서 무패 신화를 자랑하던 어윤수를 제압하고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대엽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코드S 4강 A조 어윤수와의 대결에서 1대3으로 뒤처졌지만 내리 세 세트
락스 타이거즈가 귀중한 1승을 챙기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락스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KSV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챙기며 5위를 굳건히 했다.락스의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은 인터뷰 내내 방긋 웃었다.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도 "너무 좋다. 아가들이 판을 깔아줘서 너무 만족스럽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이날 1세트에서 락스는 2
리빌딩을 통해 강해진 X6 게이밍이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에 출사표를 던졌다.X6는 21일 엘리먼트 미스틱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이하 컨텐더스) 시즌1 첫 경기를 치른다.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시즌4에서 8강 진출에 그쳤던 X6는 컨텐더스만큼은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시즌을 준비했다.X6의 창과 방패는 '갓스비' 김경보와 '최효빈' 최효빈이다. 창단 멤버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승리에 대한 책임감이 남다르다
kt 롤스터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MVP를 완파했습니다.kt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5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세트 송경호의 사이온이 연달아 킬을 내며 성장 격차를 벌린 덕에 2대0 완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승리를 견인한 '스멥' 송경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완벽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비결과 아프리카전을 앞두고 각오를 밠혔습니다. 또한 얼마 전 과거 타인 명의 계정
"kt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결정적인 정보를 숨기면서 이기려고 하는 눈치 싸움이 엄청날 것 같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5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2위를 확정했다. 아프리카가 2위를 지켜내면서 kt 롤스터는 3위를 확정지었다. 이재하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가 kt 롤스터와의 대결이다"라면서 "포스트 시즌에서도 만날 수 있는 팀
2018-03-20
"킹존 드래곤X에게 완패하면서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배운 것이 더 많다."최근 kt 롤스터는 부상중인 '폰' 허원석 대신 신예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을 자주 투입하고 있다. 콩두 몬스터, SK텔레콤 T1, 킹존 드래곤X, bbq 올리버스에 이어 MVP와의 대결에도 투입된 손우현은 세트 기준으로 70%에 육박하는 승률을 유지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5주차 MVP와의 대결
"연습 때보다 경기력이 더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다."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MVP와의 대결에서 거둔 완승에 대해 뿌듯해 했다. 송경호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5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경기력이 매우 좋았다고 평가했다. 송경호는 "대회하는 날 경기력이 연습 때보다 좋은 경우가 거의 없는데 오늘은 만족할 만한 수준의, 우리 팀이
이번 시즌 롤챔스에서 가장 마음 고생이 심했던 선수는 누구일까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SK텔레콤 T1 '블랭크' 강선구를 떠올릴 것입니다. SK텔레콤의 성적이 부진할 때마다 '블랭크'의 이름이 거론되곤 했죠.힘들었던 나날을 보내고 난 뒤 더욱 강해진 것일까요? '블랭크' 강선구가 KSV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자크를 선택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부활이라는 단어를 붙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맹활약이었습니다.정말 오
2018-03-19
락스 타이거즈가 5위를 지켜내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락스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하며 5위를 유지했다.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락스.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은 더 나아가 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결승까지 올라가겠다"는 허만흥의 표정은 여느 때보
2018-03-18
SK텔레콤 T1이 포스트시즌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SK텔레콤은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KSV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 시즌 7승을 획득하며 경쟁에 불을 붙였다.비교적 깔끔한 경기력이었지만 SK텔레콤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무덤덤했다. 상대의 실수를 파고들었을 뿐,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었다고. 이상혁은 "더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덧붙
SK텔레콤 T1의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강선구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KSV와의 경기에서 자크를 플레이 해 2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강선구는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며 "세트 승리는 했어도 경기를 완전히 승리한 적은 없었다. 오늘 정말 기쁘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최근 강선구의 경기력이 굉장히
"내가 MVP 포인트를 쌓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팀이 연패에서 탈출하는 것만을 생각하면서 경기에 임했다."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은 "2018 스프링에서 한 번도 MVP를 받지 못했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라면서 개인의 영광보다는 팀의 순위 상승과 연패 탈출이 더 중요했다고 말했다. 고동빈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4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2세
2018-03-17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었다. 유영혁이 문호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유영혁은 17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2018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3 4강 승자전 경기에서 게임킹과의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유영혁은 "팀워크가 워낙 잘 맞아가고 있기 때문에 2대0으로 이길 것이라 예상했다"며 "결승전에서는 거만한 컨셉트로 한마디만 하자면 위에서 편하게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Q 게임킹을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 선배와 서포터 '투신' 박종익 선배가 MVP 포인트에서 900점으로 공동 1위인데 개인적으로는 주장이자 플레이 메이킹의 핵심인 이서행 선배가 받았으면 합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 '모글리' 이재하가 후배로는 내리기 어려운 양단 간의 결정을 내렸다. '엄마가 좋으니, 아빠가 좋으니'와 같은 수준의 질문인 "팀에서 누가 MVP 1위가 되길 원하느냐"라는 질문에 이재하가 이서행의 손을 들어 준 것.이재하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
"아프리카-kt 톱 라이너가 강하다고요? 무섭지 않아요!"최정상의 톱 라이너들과의 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대범함을 보여주고 있는 bbq '크레이지' 김재희. 그는 강한 탑 라이너들이 속해 있는 kt와 아프리카전을 앞두고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비록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승강전으로 내몰릴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크레이지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전했는데요. 김재희의 인터뷰, 지금부
433GOD이 PWM에서 자신들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433GOD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게임이너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워페어 마스터즈(PWM) 결선에서 총점 1,825점을 기록하면서 콩두 레드도트와 MVP를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 상금 4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433은 이날 경기 1라운드에서 1위를 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고, 이후 라운드에서도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꾸준히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종합 1위를 차지
2018-03-16
1
[eK리그] 박지민 살아난 울산, 강원 꺾고 시즌 첫 승
2
28킬 기록한 '페이즈' 김수환, LoL 국제 대회 단일 세트 최다 킬 신기록
3
'케리아'의 MSI 아쉬움..."방향성을 잘 잡지 못했다"
4
젠지 상대하는 BLG '나이트', "강한 압박감 못 느껴...쉽게 이길 것"
5
'페이커' 이상혁, "BLG 전 준비가 되어 있다"
6
[MSI] T1, BLG 다시 못 넘었다...풀 세트 석패 결승 좌절
7
[eK리그] '역시 1황' kt, 젠지 격파하고 개막 2연승 질주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