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피언십을 앞둔 '제우스' 최우제가 이번 월드챔피언십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로 '더샤이' 강승록을 뽑았다. 최우제의 소속팀인 T1은 LCK 2번시드 자격으로 19일부터 시작되는 LOL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지난 해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최우제는 롤드컵을 앞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롤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도란' 최현준이나 '기인' 김기인 등 국내파 탑솔러는 물론 '빈' 천쩌빈이나 '369' 바이자하오 등 해외 정상급 탑솔러까지 모두 출전한 이번 롤드컵. 최우제가 그 중 가장 겨뤄보고 싶은 상대로 꼽은 것은 '더샤이' 강승록이었다. 최우제는 중국 완플러스(玩加电竞)와의 인터뷰서
2023-10-18
데스페라도가 피날레e스포츠를 상대로 1승을 추가했다.데스페라도는 1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10경기에서 피날레e스포츠에게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0대3 완패를 당했으나, 이어진 아이템전에서 3대2로 승리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빌리지 고가의 질주에서 시작된 에이스 결정전에서 '스트라이커' 안정환은 '띵' 이명재를 상대로 승리했다. 안정환은 순위를 주고 받는 접전 끝에 결승선아 다가오자 인코스를 공략하는 상대를 완벽히 막아내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데
광동 프릭스가 개막 3연승을 이어갔다.18일 광동 프릭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리그 9경기에서 너트마이트에게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광동 프릭스는 개막전에서 리브 샌드박스에 이어 데스페라도, 너트마이트를 연이어 제압하며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하며 세트 득실 +2를 추가했다.MVP로 선정된 '스피어' 유창현은 3연승을 기록한 소감으로 "치열하긴 했지만 3연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팀과 비해 시즌 출발이 좋은 상황에 대해서 "첫 경기부터 리브 샌드
마래엔세종 성남 락스를 꺾고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올웨이즈와의 지난 경기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한 미래엔세종이 성남 락스를 잡고 시즌 첫 승리를 따낸 것.18일 미래엔세종은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8경기에서 성남 락스에게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스피드전을 풀라운드 접전 끝에 패한 미래엔세종은 아이템전에서는 3대2로 승리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펼쳐진 에이스 결정전에서 '호준' 문호준은 '루닝' 홍성민에게 승리했다. 2랩부터 역전에 성공하며 1위로 시작한 '호준' 문호준은 결승선 앞 최종 코너에서 드래프
리닝 게이밍(LNG) 탑라이너 '지카' 탕화위가 젠지e스포츠 '도란' 최현준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지카' 탕화위는 2020년 LPL 2부 리그인 SDX 게이밍서 데뷔했고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인빅터스 게이밍(IG)를 거쳐 2023시즌을 앞두고 LNG에 합류했다.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구사하는 그는 이번 롤드컵이 처음이다. '지카'는 중국 완플러스(玩加电竞)와의 인터뷰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타잔' 이승용과 '스카웃' 이예찬에게 조언도 구했다"며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은 처음 출전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좋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카'는 이번 롤드컵서 만나고 싶은 선수를 묻자 젠지 '도란' 최현준이라고 했다. 그는 "'도란' 선수가 정말
'디지구팔' 황대권이 '비켄디' 맵에서 젠지가 강력한 이유를 설명했다. 젠지는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 4주 2일 차 경기에서 1위에 오르며 1주차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다나와 e스포츠에 이어 2위로 경기를 시작한 젠지는 매치 7에서 1위 등극에 성공했다. 이후 위험한 상황도 여럿 있었지만, 모두 넘기면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진출 역시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대권은 가장 먼저 PGC 진출권을 따낸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황대권은 "우리 팀의 점수가 여유로운 상황이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 팀이 점수를 가져가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마지막 4주
PWS 3주차에서 우승한 광동 프릭스의 '래쉬케이' 김동준이 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동은 10일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 3주 차 경기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광동은 경기 중반 3위까지 내려앉았으나 마지막 매치 9, 10에서 연속으로 치킨을 뜯는 저력을 보이며 3주차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동준은 가장 먼저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포인트가 필요한 상황에서 1등을 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잘해서 꼭 PGC에 진출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1, 2주차에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던 광동 프릭스는 3주차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주
LPL 중국 선수 중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를 꼽으라면 빌리빌리 게이밍(BLG) 미드 라이너 '야가오' 쩡치일지 모른다. 공사장 안전모를 쓴 합성 사진부터 시작해서 '야가오햄', '야가다햄', '야가다' 등 수 많은 '밈(MeMe)'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야가오'는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공사장 안전모를 쓴 사진은 다른 사람이 보여줘서 알고 있는데 다른 별명과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몰랐다고 했다. 그는 "공사장에서 일하는 모습 사진은 봤는데 다른 별명은 몰랐다"라며 "그냥 보는 팬들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지난해 롤드컵서 징동 게이밍 소속으로
4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 웨이보 게이밍 '더샤이' 강승록이 한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봤다.강승록은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오랜만에 롤드컵에 진출했다. 더불어 대회가 한국서 하다 보니 한국인으로서 편안한 감정이 큰 거 같다"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출인데 뭔가 와닿는 느낌보다는 롤드컵 가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며 오랜만에 롤드컵 진출 소감을 들려줬다. 강승록은 지난 2018년 인천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서 인빅터스 게이밍(IG) 소속으로 프나틱을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2018년 한국에서 우승
2023-10-17
2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한 웨이보 게이밍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LEC 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양대인 감독에 대해선 "잔소리 많은 이모님 같다"며 웃음을 줬다. '샤오후'는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오랜만에 롤드컵을 하는거라 살짝 긴장된다"며 "긴장감보다는 좀 더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며 2년 만에 롤드컵 진출 소감을 밝혔다. 샤오후는 2018년 부산에서 열린 롤드컵 이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그 때보다 맛있는 걸 많이 먹었고 혼자서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며 "우리가 부트캠프를 디알엑스에서 했다. 디알엑스 앞에 맛집
팀 리퀴드의 '코어장전' 조용인이 개막전 필승을 다짐했다.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한 선수들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각오를 밝혔다. 베테랑 서포터 조용인 역시 이 자리에서 이번 롤드컵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인터뷰에 나선 조용인은 "처음에는 T1을 정말 피하고 싶었는데, 막상 만나게 되고, 또 개막전 경기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그냥 기회로 잡아야겠다고 생각을 바꿨다. 개막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 같은데, 꼭 이기도록 하겠다"는 말로 첫 경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기회로 잡아야겠다는 그의 말이 흥미로웠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빌리빌리 게이밍(BLG)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우찬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문우찬은 "처음 제대로 준비하기 시작했을 때는 조금 잘 풀리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다"며 "그런데 최근에 다 같이 폼이 올라오면서, 잘했을 때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그래서 걱정이 줄어들고 설렘이 많은 것 같다"고 대회를 앞둔 소감을 먼저 전했다.문우찬에게는 더욱 간절했을 롤드컵이다. 2021년 T1 소속으로 롤드컵에 참여했지만, 주전이 아니었기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문
2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한 리닝 게이밍(LNG) '타잔' 이승용이 우선 스위스 스테이지를 뚫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타잔' 이승용은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오랜만의 롤드컵이라서 감회가 되게 새롭다"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이 재미있을 거 같다. 또 다른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려고 한다"며 2년 만에 롤드컵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다. 조금 감회가 새롭다"며 "왜냐하면 원래 하던 곳이기도 하고 처음 대회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LNG는 LPL 서머 결승전서 징동 게이밍에 패한 뒤 선발전 1라운드서 에드워드 게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둔 클라우드 9(C9)의 '에메네스' 장민수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애셋 데이에서 C9의 장민수를 만날 수 있었다. 롤드컵을 앞둔 소감을 묻자, 그는 "수능을 보는 기분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긴장됐는데, 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되니까 '올 것이 왔구나'하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장민수는 올해 처음으로 1군 주전 미드가 되면서 시즌을 치렀다. 그리고 1군 데뷔 첫 시즌에 롤드컵까지 진출하는 경사를 누렸다. 감회가 남다를 만도 했지만, 장민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못 했
매드 라이온즈의 정글러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가 한국 팬들이 궁금해한 한글 유니폼과 한국 서버 아이디 'Park ChannWook'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매드 라이온즈의 정글러 '엘요야' 역시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인터뷰 내내 밝은 웃음을 지어 보인 '엘요야'는 "정말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된다. 한 해 동안 가장 중요한 월즈에서 항상 올려다봤던 탑급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는 말로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매드의 첫 상대는 LCS의 클라우드9(C9)이다. 첫 대진에 대해 질문하자 '엘요야
디플러스 기아 '데프트' 김혁규가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롤드컵 주제곡인 'GODS'의 뮤직비디오(MV)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 닮았던 거 같은데 '캐니언' 김건부는 못 알아봤다고 했다. 김혁규는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롤드컵이 시작되는데 준비했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좀 설레기도 하고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인 거 같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서 유럽 LEC의 G2 e스포츠와 단판제로 맞붙는다. 이에 대해 그는 "LPL 팀까지는 저희가 스크림을 해서 그런지 플레이 스타일 등이 가늠이 가는데 유럽 팀들은 항상 상대할 때마다 창의적으로
2023-10-16
디플러스 기아의 '캐니언' 김건부가 롤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진행됐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두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각자의 각오를 다진 이 자리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정글러 김건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김건부는 "올해는 롤드컵이 늦게 열려서 빨리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제 드디어 시작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둔 심정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의 첫 상대는 LEC의 강호 G2 e스포츠다. 한창 맹위를 떨치던 시절에 비하면 전력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LEC의 1시드인 만큼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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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2연속 결승 도전 젠지 vs PO의 T1, 승리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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