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방, 통신기기 전문업체 ㈜케이텔(http://www.k-tel.co.kr/)과 선수단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프라임을 후원하는 케이텔은 지난 2005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08년 FILK 인증 및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국내최초획득)을 받는 등 국내 대표적인 소방업체다. 케이텔은 프라임과 함께 올바른 소방기기 사용법과 사고 시 대처 방법 등 본사 체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프라임 박외식 감독은 "프라임을 믿고 후원을 결정해 주신 케이텔과 후원 성사를 위해 힘써주신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협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알고 있는 소방이지만 정작 그 사용법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게 사실이다. 많은 분들에게 케이텔과 소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케이텔과 메인 후원사 계약을 체결한 프라임은 차기 프로리그에 대비해 대대적인 선수 영입과 리빌딩은 물론 팀 창단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연봉을 지급하게 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