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진행된 LCK 서머 결승전과 2023년 대전광역시에서 진행된 LCK 서머 결승전이 역대급 흥행 사례를 기록한 가운데, LCK가 2024년 서머 결승전을 함께 할 지방 자치 단체 파트너를 모집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사)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www.e-sports.or.kr)와 함께 내년 하반기에 열리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 도시를 11월 2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LCK 서머 결승전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 자치 단체는 12월 22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향
2023-11-27
LJL이 2024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재편된다. 어쩌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일본 팀을 볼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LJL은 오세아니아(ICO) 팀과 PCS(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 대한 구조를 설명했다. 가장 먼저 펜넬과 크래프트 게이밍 액트가 탈퇴하며 2024시즌은 8개 팀이 아닌 6개 팀으로 진행된다. PCS 플레이오프는 PCS 리그 상위 6개 팀과 LJL 상위 3개 팀, LCO 상위 2개 팀이 참가한다. PCS 플레이오프는 두 번의 과정을 거치는데 PCS 상위 3개 팀은 스테이지2부터 시작한다.스테이지1서는 참가 4개 팀이 그
롤드컵 우승을 함께 한 '로치' 김강희 코치가 T1에 남는다. T1은 27일 본인들의 공식 SNS를 통해 '로치' 김강희 코치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팀을 이끌었던 '톰' 임재현 코치(당시 감독 대행)과의 재계약을 이미 성공시킨 T1은 김정균 감독과 임재현-김강희 코치로 코치진을 꾸렸다. 탑솔러 프로게이머 출신인 김강희 코치는 2015년 콩두 몬스터즈에서 처음 프로 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콩두에서 2018년까지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활약한 김강희 코치는 이후 젠지와 T1, T1 챌린저스를 거친 뒤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쳤다. 은퇴 후 바로 코치로 전향한 김강희 코치는 챌린저스 코치로 시작해 2022년 시즌 종료 후 1군 코치로
한국의 4개팀 베로니카 세븐 펀 핀(V7)과 젠지, 디플러스 기아, 아즈라 펜타그램(아즈라)이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최종전에 출전한다.한국팀 외에도 페트리코 로드, 에이센드, 지니어스 이스포츠, 팀 팔콘즈,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 풋 이스포츠, 트위스티드 마인즈, 소닉스, 타일루, 레거시, 퀘스천 마크, 뉴해피도 최종전에서 경쟁을 앞두고 있다. 최종전도 타 경기와 동일하게 2일간 진행된다. 총 2일 동안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상위8개 팀만 결승전에 진출하고 하위 8개팀은 탈락하게 된다. 1경기는 에란겔에서 시작해 에란겔, 비켄디, 티에고, 미라마, 미라마로 6경기까지
다나와 이스포츠가 그랜드 파이널 직행에 성공했다. 26일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승자전 2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다나와 이스포츠(이하 다나와)는 52점 2위에서 103점 2위로 결승전 직행에 성공했지만 아즈라 펜타그램(이하 아즈라)는 27점 11위에서 50점 15위로 라스트 찬스로 가게 됐다. 아즈라는 9경기에서 8킬 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지만 이후 대량 득점에 실패하며 결승전 직행에 실패했다. 반면 다나와는 11, 12경기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2위를 차지했다. 11라운드에서 5킬 3위로 10점을 추가한 뒤, 12라운드에서 8킬 3위로 13점을 추가해 2일차에서 총 51점을 추가하는데
젠지가 지난 시즌 아카데미 리그 정규시즌을 우승한 신예들로 챌린저스 팀을 채웠다. 젠지 챌린저스 리그 팀은 ‘호랑이' 문익현, ‘토예’ 박동현, ‘둘리’ 박솔범, ‘슬레이어’ 김진영, ‘달리아’ 황인준, ‘남궁’ 남궁성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아카데미부터 한 팀으로 합을 맞춰온 선수들은 앞서 2023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 및 아마추어 대회 5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하반기 LCK 아카데미 시리즈에서도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콜업으로 6명 선수 전원은 ‘빙고’ 최재영 코치와 함께 LCK의 2군 무대인 챌린저스 리그에 데뷔하게 된다. 2024년 젠지 챌린저스 리그 팀의 주
LCK 팀들이 팀의 중추 역할인 미드라이너를 지키며 다양한 효과를 노리고 있다. LCK 스토브리그가 마무리 단계로 들어선 가운데, 미드 라인은 유일하게 대부분의 선수들이 지난 시즌과 같은 팀에서 뛰는 라인이다. 신인 위주의 시즌을 보내겠다며 '예후' 강예후와 '세탭' 송경진의 경쟁체제를 만든 디알엑스나 아직까지 미드 라이너 오피셜이 나오지 않은 젠지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다음 시즌에도 지난 시즌의 미드라이너들이 팀을 지킨다. 심지어 젠지 역시 '쵸비' 정지훈을 잡는 것에 성공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다른 라인과 비교하면 미드 라인의 흐름은 특히 주목할 만 하다. 1년 마다 이적이 발생하는 LOL e스포츠 씬에서 대부분의 라인은
kt 아카데미가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kt 아카데미는 지난 26일(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T1 아카데미 루키즈를 3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우리은행과 대전광역시, 한밭대전 페스티벌이 후원하는 올해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는 25일(토), 26일(일) 양일간 진행됐다. 플레이오프에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유스 ▲kt 아카데미 ▲T1 아카데미 루키즈가 진출해 명승부를 펼쳤다. KT 아카데미는 정규 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4강에서 정규 시즌 2위였던 디플러스 기아 유스를 3대 2로 꺾
kt 롤스터와 결별한 '커즈' 문우찬의 LPL 진출은 확정이 아니다. LCK , LPL 팀 포함 복수의 팀과 협상 중인 상태다.'커즈'의 에이전시인 슈퍼전트는 27일 데일리e스포츠에 '커즈'가 LPL 팀으로 간다는 관계자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문우찬은 2019년 SK텔레콤 T1(현 T1)을 거쳐 2021년 kt 롤스터에서 2년 동안 활약했다. 올해 벌어진 LCK 서머 정규시즌서 1위를 차지했고,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을 경험했다. e스포츠 관계자는 최근 개인방송을 통해 문우찬이 LPL 행을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우찬의 에이전트인 슈퍼전트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통화서 "문우찬의 중국행은 아직 확정이 아니다"라며
아카데미 시리즈 정상에 오른 kt 아카데미 선수단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kt A가 26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결승전에서 T1 루키즈를 3대0으로 완파했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한 kt A는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서 우승 소감을 전했다. 탑 안효찬은 "우승하니까 다 끝난 것 같아서 편안하다. 기분도 좋다"고 말했고, 정글 황현식은 "우여곡절 끝에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드 유백진은 "이번에 우승하기 위해서 많이 준비했다. 그동안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고 이야기했으며, 원거리 딜러 임창희는 "우승해서 너무
2023-11-26
kt 아카데미가 아카데미 시리즈에서 열린 '통신사 대전'서 압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kt A26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결승전에서 T1 루키즈를 3대0으로 완파했다. 두 팀 모두 자신들보다 정규 리그 순위가 높았던 팀들을 꺾고 결승에 오른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다. 그러나 kt A는 1, 2, 3세트에서 연달아 교전력 우위를 보여주며 승리, 하반기 아카데미 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했다.kt A는 1세트 바텀에서 케이틀린-애쉬 조합을 상대하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바텀에서 어려운 구도가 잡혔지만, 상체에서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황현식의 자르반을 중심으로 교전에서 이득을 챙기
kt 롤스터 유망주 출신인 탑 라이너 '캐슬' 조현성이 북미행을 선택했다.임모탈스는 26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2024시즌 로스터를 공식 발표, 조현성을 비롯 5명을 공개했다. 2020년 kt 아카데미서 데뷔한 조현성은 만 3년 동안 팀의 챌린저스 팀(CL)에서 활동했다. 재능은 인정받았지만 그 기간 동안 활동했던 '도란' 최현준(현 한화생명e스포츠), '라스칼' 김광희(디알엑스), '기인' 김기인을 넘는 데 실패했다. 2023년 LCKCL서는 '퍼펙트' 이승민과 함께 경기에 나선 조현성은 LCKCL 서머 중반 팀과 계약을 해지했고, 임모탈스에서 2024시즌을 맞게 됐다. 지난 시즌 5승 1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임모탈스는 조현성과 한화생명e스포츠 CL 팀
한국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다나와이스포츠는 결승전 직행에 필요한 점수를 획득하며 1일차 경기를 끝마친 반면, 아즈라 펜다그램은 2일차에서 많은 점수를 쌓아야 하는 숙제를 남겼다. 25일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승자전 1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 팀 다나와 이스포츠(이하 다나와)는 52점 2위를, 아즈라 펜타그램(이하 아즈라)는 27점 11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한국의 두 팀은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다나와는 8킬 14점, 아즈라는 5킬 10점을 챙기며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아즈라는 가장 먼저 아웃 당하며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실패했고, 다
T1 루키즈의 탑 라이너 '쿼카' 김재경이 1군 경기를 보고 많은 힘을 얻었다고 설명했다.T1 루키즈가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젠지 스콜라스를 3대2로 제압했다. T1 입장에서는 정규 리그 1위였던 젠지를 상대해야 했기에 힘든 승부가 예상됐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이며 업셋을 연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최고의 활약을 보인 이는 김재경이었다. 특히 5세트에는 정글러가 말린 상황에서 아트록스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재경은 "4강에서 젠지랑 만나게 됐을 때 힘들겠다는 생각으로
T1 루키즈가 젠지 스콜라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T1 루키즈가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젠지 스콜라스를 3대2로 제압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1세트를 내주며 끌려간 T1 루키즈는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고, 마지막 순간에 5세트 승리를 가져가면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먼저 선착해 있던 kt 아카데미를 상대한다.T1 루키즈는 1세트에서 상대의 볼리베어 정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결국 첫 세트를 내줬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는 바텀 주도권을 틀어쥐며 상대를 흔들었다. 결국 이를 기반으로 스노볼을 빠르게
2023-11-25
리브 샌드박스가 미드 라이너인 '클로저' 이주현과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한다. 리브 샌드박스는 25일 본인들의 공식 SNS를 통해 이주현과의 재계약 사실을 밝혔다. 이로써 2021 시즌을 마치고 리브 샌드박스에 합류한 이주현은 2022,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리브 샌드박스 소속으로 활동하게 됐다. T1 루키즈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한 이주현은 데뷔 시절부터 '제카' 김건우, '쿼드' 송수형, '카리스' 김홍조와 함께 4대 미드 유망주로 꼽히며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2021년 T1의 1군으로 LCK 무대를 처음 밟은 이주현은 2021 시즌이 종료된 이후 리브 샌드박스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풀타임 주전생활을 시작했다. 공격적
개인전 결승에 오른 홍성민이 결승에서 팀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민은 25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3라운드 연속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 홍성민은 9개 라운드 중 4개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는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더불어 7-8-9라운드 연속 1위를 달성하면서 또 한 번 세 라운드 연속 1위를 달성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홍성민은 1위를 달성하고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개인전이 펼쳐지기 전 열린 팀전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었다. 마지막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1
'표식' 홍창현, "LCKCL 인터뷰 당시 상황 납득 안됐다"
2
'무릎' 배재민, EVO 재팬서 우승...EWC 출전권 획득
3
'11연패 탈출' DNF 정민성, "콜과 오더 조절...팀 게임 모습 나와"
4
DN 프릭스, 농심 꺾고 개막 11연패 탈출
5
한화생명 최인규, "조합 완성도 끌어올리는 쪽으로 준비"
6
한화생명, 전차 군단 면모 보이며 DRX 제압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