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닝' 홍성민이 3라운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개인전 결승으로 향했다. 홍성민은 25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3라운드 연속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 홍성민은 9개 라운드 중 4개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는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더불어 7-8-9라운드 연속 1위를 달성하면서 또 한 번 세 라운드 연속 1위를 달성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시작된 1라운드에서 '성빈' 배성빈이 1위, '뿡' 김주영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2라운드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선 '지민' 김지민과 '호준' 문호준이 1-2로 들어왔고, 3라운
2023-11-25
'히어로' 김다원이 도장깨기를 완성시키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미래엔세종은 25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준플레이오프에서 락스 e스포츠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와일드카드전부터 시작한 미래엔세종은 와일드카드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하면서 결승전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다원은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진하게 드러냈다. 김다원은 "락스와 준플레이오프를 하게 되면서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 승리해서 기쁘지만, 생각보다 고전해서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다원의 말 대
미래엔세종이 락스e스포츠를 꺾고 플레이오프로 올라갔다. 미래엔세종은 25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준플레이오프에서 락스 e스포츠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승리한 미래엔세종은 본인들의 장기인 아이템전을 내주면서 에이스 결정전에 향했고, 마지막 순간 문호준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스피드전에선 '호준' 문호준을 앞세운 미래엔세종이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선취점을 내주고 시작한 미래엔세종은 2라운드 WKC 상하이 서킷에서 문호준의 블로킹이 레이스 내내 성공적으로 나오면서 승리를 따냈다. 3라운드를
kt 아카데미의 '손스타' 손승익 코치가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전한 조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kt A가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디플러스 기아 유스를 3대2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승부가 이어졌다. 계속해서 승패를 나눠 가지는 승부 끝에 마지막 세트까지 간 경기에서 kt A는 놀라운 전투 집중력을 보여주며 승리, 결승에 선착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승익 코치는 "오늘 5세트 초반에 경기가 힘들었는데, 어린 친구들이 멘탈 잘 잡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결과가 좋게 나와서 더 좋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의 1군 사령탑을 맡고 있
kt 아카데미가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결승에 진출했다.kt A가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디플러스 기아 유스를 3대2로 제압했다.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6,000 골드 넘게 밀리면서 패색이 짙어지기도 했던 kt A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 2세트를 상대와 나눠 가진 후 kt A는 세 번째 세트서 초반 과감한 움직임으로 이득을 봤다. 엘리스를 플레이한 정글러 황현식의 바텀 다이브와 함께 상대 바텀 듀오를 모두 잡아낸 것이다. 이후 탑에서 다이브를 당하며 킬을 내주기는 했지만, 침착하게
북미 최고의 유망주로 불리는 미드라이너 '조조편' 조셉 준 편이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했다. 클라우드나인은 25일(한국시각) 공식 SNS로 '조조편'의 합류 사실을 밝혔다. 이미 '버서커' 김민철, '블래버' 로버트 후앙을 잡고 북미 최고 서포터라 불리는 '벌칸' 필립 라플레임을 영입한 클라우드나인은 LCS 최대어라고 불리는 '조조편'까지 잡으면서 북미의 슈퍼팀을 결성하는 것에 성공했다. 2004년 생인 '조조편'은 2021년 만 16세의 나이로 북미 아카데미 리그에서 데뷔한 뒤 2022시즌부터 이블 지니어스에서 본격적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캐나다 국적의 '조조편'은 보기 드문 로컬 출신의 미드 라인 유망주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kt 롤스터가 디알엑스의 2022 월즈 우승을 이끌었던 '데프트' 김혁규와 '표식' 홍창현을 품었다. 두 선수는 2년 만에 한 팀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kt가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혁규와 홍창현의 영입을 발표했다. 2017년, 2018년 2년간 kt에서 활약한 바 있는 김혁규는 다시 한번 kt로 복귀하게 됐다. 올해 디알엑스를 떠나 팀 리퀴드로 이적하며 북미 LCS를 누볐던 홍창현은 kt에 입단하며 LCK로 복귀하게 됐다. kt가 공개한 공식 영상에서 김혁규는 "마지막에 막내로 활동했는데, 맏형으로 돌아오게 돼서 의미가 색다르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여러 제안을 고려했을 때 가장 열심히 할 수 있는 팀이 어딜까 생각했는데 그게
며칠 전 한 해외 언론은 '페이커' 이상혁(T1)과 함께 전설로 꼽히는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T1 챌린저스 리그(CL)팀과 구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를 접한 관계자들이나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레클레스'의 새로운 팀이 유럽이 아닌 LCK 2군 팀이기 때문이다.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코펜하겐 울브즈를 거쳐 프나틱서 전성기를 누렸다. '레인오버' 김의진(현 팀 리퀴드 수석코치), '후니' 허승훈(현 LCK 해설)과 함께했던 2015 EU LCS 서머서는 정규시즌 18전 전승을 거뒀고 결승전서는 오리젠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쿠 타이거즈(현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했지만 4강 신화를 이뤘다. 2020시즌까지
탈락이 유력했던 베로니카 세븐 펀 핀이 저력을 선보이며 최종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4일 펼쳐진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패자조 2일차 경기 결과 한국의 세 팀이 모두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47점 3위, 젠지는 42점 5위, 베로니카 세븐 펀 핀(V7)은 28점을 획득하며 12위로 2일차 경기를 맞았다. 경기 결과 V7은 총 80점을 획득해 5위,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는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하며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페드리코 로드를 시작으로 에이센드, 지니어스 이스포츠, 팀 팔콘즈, V7, 젠지, 디플러스 기아,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은 최종전에 진출했다. 반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가운데, 롤드컵 우승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 T1은 1군 선수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며 따뜻한 연말에 들어섰다.T1은 23일 새벽 기습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계약 기간이 끝났던 선수들과의 전원 재계약을 암시했고, 같은 날 오후부터 SNS를 통해 재계약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에 더해 감독 대행 역할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톰' 임재현 대행과의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앞서 '꼬마' 김정균 감독의 복귀를 알린 바 있는 T1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T1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이 더욱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롤드컵을 앞두고는 "이 멤버로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대회"라고 언급하며 지난해
2023-11-24
한화생명e스포츠가 '피넛' 한왕호를 영입했다. 한왕호는 이번 이적으로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한화생명이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현준 영입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까지 젠지에서 활약한 한왕호는 한화생명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8년 락스 타이거즈를 인수한 바 있다. 락스 시절 LCK 우승, 롤드컵 준우승 등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한왕호는 친정으로 돌아오게 됐다.한왕호는 LCK를 대표하는 정글러다. 나진 e엠파이어 시절 LCK에 데뷔했고, 락스 타이거즈 시절 날카로운 플레이로 리그 최고의 정글러로 우뚝 섰다. 이후 SK텔레콤 T1, 킹존 드래곤X, 젠지를 거치며 활약했고, 2020년에는 LPL로 건너가 LGD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새로운 탑 라이너로 '도란' 최현준을 영입했다.한화생명이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현준 영입 소식을 알렸다. 올 시즌 활약한 '킹겐' 황성훈과 결별한 한화생명은 새로운 탑 라이너로 최현준을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LCK 스프링과 서머를 우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최현준은 한화생명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최현준은 그리핀 소속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LCK 무대에 모습을 보였다. 이듬해인 2020년 디알엑스로 팀을 옮겨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kt 롤스터를 거치며 리그를 대표하는 탑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2022년부터 젠지에서 2년간 활약하며 팀의 '쓰리핏'을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 리그(이하 스쿨 리그)’에서 ‘이터널 리턴’ 최종 결승전을 25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이번 스쿨 리그에는 112개팀 336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고등학교 8개팀 24명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 경기는 송도컨벤시아 전시1홀에서 진행되며 현장 관람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도 있다. 26일 일요일에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대학 재학생들과 함께 자선 대회도 진행한다. 참여 인플루언서는 ‘박나나’, ‘루코’ 등 총 8명이며, 이 대회 또한 무료 현장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의 주인공은 가을의 '쿨' 이재혁이었다. 이재혁은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두 번이나 달성했다.넥슨은 2023 KDL을 앞두고 개인전 32강과 16강에 '3개 라운드 연속 1위를 기록하면 종료' 룰을 추가했다. 라운드 누적 50포인트 이상일 때 종료되는 기존 룰에 새로운 룰을 도입했다. 특정 선수가 3개 라운드 연속 1위를 기록해 경기 종료된 경우, 해당 선수는 누적된 라운드 포인트와 무관하게 1위를 차지하게 되는 방식이다.광동 프릭스 소속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선수 '쿨' 이재혁이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16강 1경기와 승자전에서 3라운드 연속 1등 기록을 세우며 신기록이자 대기록의 주인
LCK에서 원클럽맨은 사실상 힘들다. 선수들이 스토브 리그서 팀을 결정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이 금액과 팀원 구성, 성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구단을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되는 전통 스포츠와 달리 LCK는 선수를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되기에 게임단으로서는 팀 브랜드만을 믿고 자생하는 건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쇼메이커' 허수는 재계약서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하며 팀과 8년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허수는 '페이커' 이상혁(T1)을 제외한 다음으로 한 팀에서 활동한 선수인 원클럽맨이 됐다. 2017년 KeSPA컵을 앞두고 담원 게이밍(현 디플러스 기아) 소속으로 데뷔한 허수는 이번에 팀과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6년까지
라이엇 게임즈가 오늘(24일)부터 2주간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T1을 축하하고, 그 기쁨을 나누고자 ▲스킨 체험 및 할인 ▲T1 우승 기념 특별 아이콘 출시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T1은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등 다섯 명의 선수가 똘똘 뭉친 끝에 결승전에서 중국 LoL 프로 리그(LPL)의 웨이보 게이밍 을 3 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플레이어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는 12월 8일(금)까지 ▲저항군 제이스 ▲포로를 탄 세주아니 ▲암흑의 별 오리아나 ▲황
'벌칸' 필립 라플레임이 3년 만에 클라우드 나인(C9)으로 복귀했다. C9은 24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즈벤' 제스퍼 스베닝슨이 빠진 서포터 자리에 '벌칸' 라플레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데뷔한 '벌칸'은 2018년 디그니타스 소속으로 LCS 무대를 밟았다. 2020시즌을 앞두고 C9에 합류한 라플레임은 팀이 2020년과 2021년 LCS 스프링과 미드 시즌 쇼다운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을 경험한 라플레임은 2022시즌 이블 지니어스(해체)로 이적해 2년을 뛰었고, 2023년에는 플라이퀘스트에서 활동했다. '블라버' 로버트 후앙, '퍼지' 이브라힘 알라미, '버서커' 김민철과 재계약을 체결한 C9은 미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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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배재민, EVO 재팬서 우승...EWC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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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패 탈출' DNF 정민성, "콜과 오더 조절...팀 게임 모습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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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조합 완성도 끌어올리는 쪽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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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이)상혁이 형 펜타킬 축하...같이 파이팅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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