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실제 축구대회 ‘넥슨 챔피언스 컵’ 결승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넥슨 챔피언스 컵’은 청소년들의 실제 축구 접근성을 높이고 축구를 즐기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국 고등학교 반 단위의 아마추어 축구대회다.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출범한 프로젝트 ‘GROUND.N’의 일환이다.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전국 고등학교 8개 반은 지난 8월부터 토너먼트를 진행해왔으며, 결승전은 지난 11일 오후 2시
2023-11-14
LOL e스포츠에선 우승 팀의 조건으로 메타를 잘 타야한다는 말을 한다. 메타프렌들리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이 말은, 팀마다 강점이 있기 때문에 롤드컵이 열리는 시기에 그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패치버전이 와야만 우승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T1은 정해진 메타에 순응하기보단, 본인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메타를 주류 메타로 만들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그야말로 메타 리더의 모습이다. T1은, 고밸류 메타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는 팀이다. 실제로 고밸류 메타를 앞세운 젠지에게 스프링 시즌 결승에서 무릎을 꿇기도 했고, 또 MSI에서도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준 징동 게이밍을 상대로 패하기도 했다. 반대로 바텀에서 '서커스'
2023-11-13
T1의 결승 진출을 이끈 '오너' 문현준이 웨이보 게이밍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경계심을 드러냈다.T1이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했다. 징동의 '골든 로드'를 막아선 T1은 결승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징동이 엄청 잘하는 팀으로 알려져 있기도 했고, 징동이 이른바 '정배'라는 소리도 많았는데, 그런 것들을 깨부수고 좋은 경기력으로 3대1로 이길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고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징동은 이번 대회 최강의 우승 후보 중 한 팀이었다. LPL 스프링, 서머, MSI를 모두 우승하면
GOAT라고 불리는 선수들에겐 본인을 상징하는 명장면이 몇 개 씩 존재하기 마련이다. 리오넬 메시에겐 중계진의 '암까라 메시'라는 단어로 유명한 헤타페전 드리블 골이 있고, 마이클 조던에겐 '더샷'이라고 불리는 1989년 플레이오프에서의 골이 있었다. '페이커' 이상혁은 12일 본인을 상징할 명장면 목록 상단 어딘가에 하나의 장면을 추가했다. 이상혁의 슈퍼 플레이가 터진 것은 3세트다. 당시 T1은 패색이 짙은 상황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정글과 바텀에서 손해를 보면서 출발했고, 이어지는 난타전에서도 손해가 누적되면서 수세에 몰렸다. 바론을 가져가면서 기세를 살린 순간도 있었지만, 다음 바론이 등장한 시점 '오너' 문현준과 '제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의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결승에서는 곽준혁과 박찬화가 맞대결을 펼치며 'kt 내전'이 성사됐다. 결승전에 앞서 열릴 3~4위전은 엘리트 김유민과 광동 프릭스의 강준호가 장식했다. 개인전 마지막 대진이 완성되면서 차기 시즌을 위한 승강전을 치를 팀들 역시 정해졌다.◆마침내 결승에서 성사된 'kt 내전'kt 롤스터는 최근 FC온라인 프로 무대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팀이다. 비록 지난 시즌 1 챔피언의 자리는 엘리트에게 내줬지만, 올해 두 번의 EACC(EA챔피언스 컵)에서 모두 우승했고, FeCC(피파 e콘티넨탈 컵)에서도 4강에 오르며 강력함을 과시한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eK리그 결승전에서 최초의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육군 제31보병사단(사단장 오병석)과 함께하는 ‘31사단 군장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결선을 14일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산군학 협력형 대회로 군장병들과 함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대회로 건전한 게임 문화를 만들고, 군장병들의 사기와 단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군장병들의 정식 이스포츠 대회로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대회는 크래프톤과 제31보병사단,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주최하고, 호남대학교 e스포츠학과산업학과(학과장 정연철)와 대학혁신사업단이 주관하며, 하나은행 호남지역본부가 후원한다.육군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더샤이' 강승록과의 결승전 매치업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T1이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징동을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T1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맞아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제는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의심도 많았고 흔들린 적도 많았다. 결국 버텨서 여기까지 온 것에 뿌듯하다"며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결승 진출 소감을 먼저 전했다.이번 롤드컵 4강에 오른 네 팀의 탑 라이너들은 모두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제 단 두 명만이 남은 상황이다
한국(LCK)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T1이 징동 게이밍(JDG)의 골든 로드를 저지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1일(토)과 12일(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T1과 웨이보 게이밍이 각각 징동 게이밍과 빌리빌리 게이밍을 격파하고 오는 19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롤드컵 최다 우승' T1, 대기록 노리던 JDG 격파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가장 많은 우승과 결승 진출 횟수를 보유하고 있는 T1이 2023년에 열린 지역 및 국제 대회 싹쓸이를 노리던 징동 게이밍(JD
징동 게이밍의 '옴므' 윤성영 감독이 레드 진영 선택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징동이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T1에게 1대3으로 패했다. 스프링, MSI, 서머를 잇달아 우승하며 그랜드 슬램을 노린 징동은 4강에 T1에게 덜미를 잡히며 '골든 로드'의 꿈을 접어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 감독은 "3세트에서 저희가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역전을 당하며 졌던 게 컸던 것 같다"고 패인을 분석했다.징동의 2023년은 화려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나이트' 줘딩과 '룰러' 박재혁을 영입하면서 '슈퍼팀'의 라인업을 꾸렸다. 그리고 스프링 시즌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연이어 우승
성남 락스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8강 풀라운드를 3위로 끝마치며 준플레이오프행을 확정 지었다.성남 락스가 3위를 차지하는 경우의 수는 2/5였다. 첫 번째는 데스페라도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자력 진출을 하는 방법이었고, 두 번째는 데스페라도에게 1대2로 패배하고, 이어지는 미래엔세종과 너트마이트와의 경기에서 너트마이트가 승리하는 경우였다.8강 풀리그 3위가 중요한 이유는 준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하기 때문이다. 성남 락스는 와일드카드전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데스페라도와의 승리가 절실했다. 경기 결과 성남 락스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라운드 스코어 3대1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고, 자력으로 준플
징동 게이밍을 꺾은 T1의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바텀 듀오의 넓은 챔피언 폭을 칭찬했다.T1이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했다. T1은 난적 징동 게이밍을 맞아 날카로운 밴픽과 뛰어난 교전력을 앞세워 승리하며 2년 연속 롤드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분석데스크 인터뷰에 참여한 임 대행은 "질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왔다.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편하게 이긴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LNG와의 8강 경기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바텀 조합을 준비했던 T1. 이날 징동을 상대로도 1세트부터 진-바드라는 조합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바텀
2023-11-12
T1이 징동 게이밍의 '골든 로드'를 가로막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T1이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1세트서 압승을 거둔 T1은 2세트 패배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경기 끝에 탁월한 교전력을 발휘해 3, 4세트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T1은 1세트에서 대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바드를 플레이한 '케리아' 류민석은 발이 풀리며 영향력을 끼쳤다. 결국 성장 차이를 벌렸고, 조합의 강점을 잘 이용하며 한타에서도 승리를 이어갔다. 큰 차이를 벌린 T1은 빠르게 경기를 굴려 나갔고, 결국 24분
팀 우승을 확정지은 곽준혁이 절실함이 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곽준혁은 12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강 강준호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곽준혁은 두 세트 모두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고 또 동시에 공격적인 모습으로 슈퍼스타 다운 면모도 과시하면서 결승 행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곽준혁은 가장 먼저 결승 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 이렇게 높이 올라올 수 있을지 몰랐다. 메타도 많이 바뀌었고, 연습 과정에서 제 실력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결승에 진출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늘 곽준혁이 승리하면서 결승에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kt 곽준혁 2 대 0 광동 강준호 1세트 곽준혁 2 대 0 강준호2세트 곽준혁 1 대 0 강준호 곽준혁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결승으로 가는 길을 뚫어냈다. 곽준혁은 12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강 강준호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곽준혁은 이 날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앞선 상황에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호쾌한 스타일까지 선보이면서 본인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이유를 입증했다. 한편 곽준혁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결승에선 이미 결승에 선착한 박찬화와의 kt 내전이 확정, kt의 이번 시즌 팀 우승 역시
결승에 진출한 kt 롤스터의 박찬화가 결승전을 kt 내전으로 치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박찬화는 12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강에서 김유민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박찬화는 김유민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하면서 우승을 향한 마지막 경기 만을 남겨뒀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찬화는 가장 먼저 "결승에 진출해서 기쁘다. 특히 4강에서 엘리트를 만난 뒤 이겨서 두 배로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 경기 상대인 엘리트의 김유민에 대해 "김유민이 원래 적극적으로 하는 선수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엘리트 김유민 1 대 2 kt 박찬화1세트 김유민 1 대 2 박찬화2세트 김유민 1(6 PK 5)1 박찬화3세트 김유민 0 대 2 박찬화 kt 롤스터의 박찬화가 엘리트의 김유민을 상대로 명경기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박찬화는 12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강에서 김유민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박찬화는 1세트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낸 것에 이어 3세트 시원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1세트부터 박찬화가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해냈다. 박찬화는 전반전 내내 점유율을 내준 채 수비에 몰두했다. 후반 박찬화는 공격
빌리빌리 게이밍의 '쉰' 펑리쉰이 웨이보 게이밍과의 경기 3세트서 나온 '더샤이' 강승록의 탑 그레이브즈에 대해 입을 열었다.BLG는 1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WBG에 2대3으로 패했다. 올 한해 WBG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왔기에 BLG의 승리를 예상하는 이가 많았지만, 2대3으로 패하면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쉰'은 "오늘 비록 아쉽게 졌지만, 월즈 전체를 보면 최고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다"는 말로 대회를 마친 소감을 먼저 전했다.그의 말처럼 BLG는 이번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4강에 올랐다. 특히 8강에서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LCK 1시드 젠지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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