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의 마지막 경기 결승전이 오는 22일과 23일 양일 간 진행된다. 22일에는 개인전 결승전이 시작되며, 하루 뒤인 23일에 팀전 결승전이 진행되며 프리시즌2가 종료된다. 개인전 결승전에는 베테랑과 떠오르는 신예의 대결이 예고됐다. 베테랑에는 '스피어' 유창현, '월드' 노준현, '지민' 김지민, '성빈' 배성빈, '쿨' 이재혁, '닐' 리우창헝과 신예 '띵' 이명재와 '루닝' 홍성민이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띵' 이명재는 지난 시즌 개인전 결승전에서 블루 라이더로 8위의 성적을 거뒀으나, 이번 시즌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결승전에서 톱 시드인 옐로 라이더로 경기
2023-07-21
디알엑스 챌린저스(CL) 팀으로 복귀한 '덕담' 서대길이 LCKCL 서머를 폭격하고 있다. 일단 상대 선수와의 격차가 너무 심하다. 서대길은 LCKCL 서머 2라운드부터 출전했는데 12세트에 출전해 10승 2패를 기록 중이다. KDA는 9.4에 달한다.지난 18일 젠지e스포츠 아카데미(GGA)과의 1세트서는 24분, 2세트서는 22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만난 서대길은 "승리해서 기분 좋고 연승을 이어가서 좋다"며 "오늘 플레이는 만족했다. ('덕담' 효과에 대해선) 사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팀원들은 저를 믿는 거 같다. 그런 부분이 효과적이다"라며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해 LCK 서머서 부상 투혼을 보여줬던 서대길은 한 시즌 휴식을 취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대 디알엑스전 밴픽 핵심이 '라스칼' 김광희를 봉쇄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농심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가장 먼저 "오늘 승리했다. 1라운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유리한 데 역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1라운드 역전 당한 경험을 토대로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복수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허영철 감독은 승리의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저희가 기세가 좋을 때 항상 잘한다. 반대로 라인전에서 터지거나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밴픽에 대한 아쉬움을 강하게 드러냈다. 디알엑스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1대2로 패했다. 최하위 팀인 농심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플레이오프 권 추격에도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강하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깔끔하게 2대0으로 승리했어야 했다.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가장 큰 아쉬움은 만족스러운 밴픽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라는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어 김목경 감독은 밴픽에서 아쉬운 부분에 대해 설명에 나섰다. 연습 과정에
'쵸비' 정지훈이 본인의 킬이 낮은 이유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정지훈의 소속팀 젠지e스포츠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 날 정지훈은 1세트 애니, 2세트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특히 2세트에선 POG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정지훈은 경기마다 3킬 미만의 킬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팬들은 '딜라이트' 유환중과 킬 수를 비교하며 '쵸딜 대전'이라는 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에게서 본인이 최근 킬이 낮은 이유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볼 수 있었다. 정지훈
농심 레드포스도 플레이오프 경쟁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농심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한 농심은 3승 대열에 합류하며 플레이오프 권인 6위와 1경기 차로 추격에 나섰다. 순위는 득실에 밀려 여전히 10위를 유지했다. 농심이 바텀에서부터 스노우볼을 굴리며 1세트를 따냈다. 농심은 바텀 2대2 라인전서 상대 렐의 무리한 진입을 받아치며 선취점을 따냈다. 이후 농심이 전령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이후 두 번째 전령 교전서 킬 교환이 났지만, 바텀서 다이브로 상대를 잡아내며
2023-07-20
kt 롤스터 전을 앞둔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경기의 키맨으로 '쵸비' 정지훈을 지목했다. 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가장 먼저 "13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경기력이 조금 안 좋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선수들의 실력이 출중하다고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젠지는 1세트 49분이 넘는 장기전을 기록하며 수 차례 불리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동빈 감독은 "오늘은 밴픽적으로도, 플레이 적으로도 조금씩 안일한 장면들이 나왔다. 그것이
'씨맥' 김대호 감독이 광동 프릭스 만의 독특한 밴픽의 배경을 설명했다. 광동 프릭스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젠지를 상대로 0대2로 패했다. 이 날 광동은 '두두' 이동주를 중심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1위인 젠지를 위협했으나 두 세트 모두 승기를 굳히지 못하며 승리까진 이어가지 못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이 날 경기에 대해 "예상한 대로 흘러갔다"고 평가했다. 그는 먼저 지난 두 경기에서 생긴 많은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리브 샌드박스 전보다 젠지 전이 더 이길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예상대로 지긴 했다"고
젠지e스포츠의 연승이 끝을 모른다. 이번엔 광동 프릭스를 완파하고 13연승을 이어갔다. 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1세트 밀리는 상황에서도 시야 장악과 운영 상의 장점을 활용하며 역전승을 해냈고, 2세트서는 불리한 상황에서 교전 집중력을 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첫 세트는 젠지의 운영이 빛났다. 젠지는 카직스와 블리츠크랭크 등 시야 싸움에 능하고 잘라먹기가 가능한 챔피언을 다수 챙기며 조합을 구성했다. 젠지는 탑에 '딜라이트' 유환중(블리츠크랭크)를 빠르게 합류시키며 선취점을 따냈으나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그리즐리' 조승훈을 칭찬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각각 주도권 조합과 밸류 조합을 꺼내 든 한화생명은 조합에 맞는 적절한 플레이와 함께 시즌 8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오늘 경기를 이기고 순위가 3등까지 올라와서 굉장히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리브 샌드박스 격파 선봉에 섰던 선수는 누가 뭐래도 '그리즐리' 조승훈이었다. 조승훈은 1, 2세트 모두 단단한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POG(플레이어 오
아프리카TV가 국내 최초로 배틀로얄 FPS게임 ‘에이펙스 레전드’의 오픈 토너먼트인 ‘ALKC(APEX LEGENDS KOREA CHAMPIONSHIPS)’를 개최한다.아프리카TV는 오는 22일(토) 오후 3시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EA)가 서비스 중인 대표 배틀로얄 FPS게임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로 진행하는 국내 최초 오픈 토너먼트 대회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드림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가 지난달 EA와 이벤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개최하는 첫 대회다. 그동안 ‘에이펙스 레전드’의 글로벌 대회는 매년 열렸지만 국내에서 오픈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2일(토) 시작하는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정지훈은 19일 본인의 유튜브 커뮤니티 공지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지훈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지훈은 이미 지난 2월 세이브더칠드런 3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도 저소득 가정 지원이나 폭우 수해 지역 지원 등에 총 3천 5백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정지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의 이웃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더불어 수해 지역에서 봉사하고 계신 모든 분과 팬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 전한다"는 인사를 남겼다. 20
kt 롤스터의 연승을 이끌고 있는 '에이밍' 김하람이 젠지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kt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최근 좋은 기세를 보이던 디플러스 기아마저 꺾고 11연승을 질주하게 된 kt는 1위 젠지를 바짝 추격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하람은 최근 주로 활용했던 카이사를 잡지는 못했지만, 아펠리오스와 이즈리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하람은 "사실 최근에 저희 팀이 누가 봐도 깔끔하게 이기는 경기보다 초반에 힘들었다가 역전승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6명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하며 양대 우승의 기회를 맞이한 선수가 6명이었고, 이번 KDL 프리시즌2에서도 6명이 양대 우승에 도전한다. 프리시즌2에서 팀전 결승전 진출과 함께 개인전 결승전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6명이다. 개인전과 팀전 모두를 일컫는 양대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22일 진행되는 개인전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하며, 다음날인 23일 펼쳐지는 팀전 결승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 지난 16일 팀전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결승전 진출팀이 결정됐다. 결승진출전에서 승리한 리브 샌드박스와 플레이오프에서 성남 락스에게 승리한 광동 프릭스가 양대
kt 롤스터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꺾었다. 앞서 10연승을 달리던 kt는 이날 교전력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고, 11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연승을 떠나서 힘든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쁘다. 상대가 요즘에 감을 찾은 강팀 디플러스 기아였다는 점에서도 이겨서 고무적이다. 플레이오프에 가서도 만날 수 있는 팀인데 사전에 만나서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스프링과 시즌 초 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최종선발전▶젠지 2대1 탈론1세트 젠지 11 <펄> 13 탈론2세트 젠지 13 <스플릿> 11 탈론3세트 젠지 15 <헤이븐> 13 탈론젠지e스포츠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무대를 향한 마지막 기회를 이어갔다. 젠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최종선발전 탈론 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젠지는 1세트 9대3으로 앞선 상황서 충격의 역전패를 허용했으나 2세트 승리에 이어 패색이 짙었던 3세트에서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따냈다. . 펄에서 펼쳐진 첫 세트서 젠지는 초반 기세를 살려가지 못하고 역전패를 허용했다.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킹겐' 황성훈이 T1전 필승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꺾었다. 1, 2세트 서로 다른 조합 콘셉트를 플레이한 한화생명은 그에 맞는 적절한 플레이로 2대0의 낙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이날 데뷔 5주년을 맞은 황성훈은 탑에서 단단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성훈의 표정은 연승을 이어갔다는 사실에 밝게 빛났다. 그는 "다음 경기가 바로 T1이었기 때문에 흐름을 이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오늘 승리로 연승을 이어 나가서 기쁘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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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패배는 실수'...젠지, MSI 첫 경기서 G2 3대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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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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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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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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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듀로' 오늘 신입답지 않게 긴장 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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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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