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서울 마포, esportshistory.kr)이 두번째 특별전 ‘한국 이스포츠의 시작 ‘스타크래프트’’를 24(수)부터 한달 동안 개최한다.특별전 ‘한국 이스포츠의 시작 ‘스타크래프트’’는 이제는 부모세대가 된 초창기 이스포츠 팬들이 열광했던 게임이자, 이스포츠의 시작점인 ‘스타크래프트’를 소재로, 한국의 이스포츠가 어떻게 성장하고 대중문화로 자리잡았는지 조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이스포츠 역사 보존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이스포츠 문화공간임을 다시금 알리고자 한다.본 특별전에서는 1998년 초창기 이스포츠 경기석 모습을 반영해 재구성한 공간부터 2000년대 스타크래프트 이스포츠
2023-05-24
LCK의 서머 첫 주 차는 13.10 패치로 진행될 예정이다. LCK는 23일 1라운드 일정과 함께 주차 별 진행 예정 패치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첫 주차인 7일부터 11일까지는 13.10 패치로 경기가 진행되며, 그 이후로는 2주마다 한 번씩 패치 버전이 변경되게 된다. 13.10 패치는 지난 17일 라이브 서버에 적용된 패치로, 대격변을 예고하는 많은 변경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원거리 딜러의 아이템이 대거 변경되었으며, 그 외에도 소환사 주문인 순간이동이나 미드 라인의 미니언 도착 속도 변경 등 프로 경기에서 큰 영향을 끼칠 만한 조정도 다수 포함되었다. 또한 MSI 기간 중 사용할 수 없었던 밀리오와 유미 역시 밴에서 풀려
2023-05-23
RNG가 오랜 시간 팀과 함께 해온 바텀 듀오 '갈라' 천웨이, '밍' 시썬밍과 결별했다. RNG는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갈라', '밍'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RNG는 "선수와 구단 간의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소통 끝에 선수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해 '갈라', '밍'이 공식적으로 팀을 떠나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회복하게 됐다"는 말과 함께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하며 '갈라' 그리고 '밍'과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갈라'는 특유의 캐리력으로 '갈라쇼'라는 별병으로 불리우며 LCK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특히, RNG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을 차지함에 있어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룰러'와 '카나비' 에이전시인 슈퍼전트는 “이번 MSI에 우승한 JDG의 '카나비' 선수와 '룰러' 선수의 우승을 보며 만감이 교차했다"며 "우리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선수들은 최고의 결과로 보답해줬다”라며 두 선수가 국가대표가 나온다면 큰 영광일 것 같다"고 전했다.슈퍼전트 관계자는 ”현재 '카나비' 선수와 룰러 선수가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데, 개인적인 식사자리에서 얘기했을 때 두 선수 모두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
디알엑스의 챌린저스 팀에서 탑 라이너를 맡고 있던 '클리어' 송현민이 팀을 떠난다. 디알엑스는 22일 공식 SNS 채널에서 송현민과의 계약이 상호 합의 하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팀에 몸을 담았던 송현민은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다. 송현민은 디알엑스 루키즈와 챌린저스 팀에서만 활동을 이어왔다. 송현민은 디알엑스 챌린저스 소속으로 지난 2022년과 2023년 스프링 시즌에서 올 씨엘팀(챌린저스 리그 올프로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프로 생활 동안 그웬과 나르를 가장 많이 플레이한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지녔다. 한편 디알엑스 챌린저스 팀은 지난 스프링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2023 플레이오프에서 한국 팀 DRX와 T1이 2023년에 열리는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와 챔피언스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19일(금)부터 22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2023 플레이오프에서 DRX와 T1이 강팀들을 물리치며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고 밝혔다.플레이오프를 거쳐 27일(토), 28일(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 출전 자격을 얻은 3개 팀은 오는 6월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마스터스와 이후
젠지 e스포츠의 '티에스' 유태석 VCT 퍼시픽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젠지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T1에게 0대2로 패했다. 6월에 열릴 마스터스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다. 하지만 매 세트 한 끗 차이로 패한 젠지는 마스터스 진출권을 놓치면서 VCT 퍼시픽을 마무리했다.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티에스' 유태석 또한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경기를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탯헉은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저희가 부족해서 진 게 많이 아쉽다"면서도 "다음 LCQ 때 잘 정비해서 와야
'프랙처'에서 새로운 조합을 보여줬던 젠지 e스포츠의 '바일' 이성재 코치가 바뀐 조합과 관련해 '갓데드' 김성신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젠지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T1을 맞아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매 세트 흐름을 탔을 때는 일방적인 스코어런을 보여주는 등 저력을 드러냈던 젠지는 한 끗이 모자란 모습과 함께 결국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젠지의 마스터스 도쿄 진출은 좌절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성재 코치는 "이길 수 있는 경기였고, 충분히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아쉽다"면서도 "아직 2023 시즌이 끝난 것이
"젠지e스포츠와 높은 곳에서 만나고 싶었는데 탈락해서 마음이 싱숭생숭했다."징동 게이밍(JDG)은 2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대1로 제압했다. 징동이 국제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박재혁은 '데프트' 김혁규(디플러스 기아)에 이어 두 번째로 LoL 월드 챔피언십, LCK, LPL에 이어 MSI까지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첫 MSI 진출인데 우승까지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진짜 오랜만에 하는 국제 대회 우승인데 저한테 값지고 정말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승을 확정
롤 팬이라면 익숙한 'TSM!'을 연호하는 목소리를 적어도 북미 지역에선 더 이상 들을 수 없을 예정이다. TSM은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에서 LCS, 즉 북미 리그를 떠날 예정임을 밝혔다. 향후 TSM은 LPL이나 LEC 등 새로운 리그 합류를 계획 중이며 LCS의 슬롯은 매각한다. 북미에서 TSM이 가지는 위상을 고려할 때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TSM은 LCS에서 2013년부터 활동해온 유서 깊은 팀으로, 총 7회의 LCS 우승을 기록했다. 이는 LCS 팀 중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CS 무대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팀 소유주인 '레지날드' 앤디 딘은 "월즈 챔피언 쉽(롤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몇 년 간 북미
결승 직행에 실패한 DRX 편선호 감독이 PRX전 패배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봤다. DRX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페이퍼 렉스(PRX)에게 0대2로 패했다. 결승 직행을 놓고 펼친 경기에서 DRX는 공격적으로 나서는 PRX의 움직임으로 인해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1, 2세트 모두 상대에게 내주면서 최종 결승 진출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결승에 직행할 수 있었는데 져서 아쉽다. 그만큼 PRX가 잘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이번 경기에서 무언가를 숨기려는 의도는 없었고 10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에 참가하는 프로팀이 공개됐다.6월 17 개막하는 KDL 프리시즌2에 참가하는 프로팀은 총 3개로,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 마지막으로 성남 락스다.지난 프리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동 프릭스는 기존 4인 로스터를 유지했다. 추가 멤버 영잉 없이 '쿨' 이재혁과 '성빈' 배성빈, '스피어' 유창현, '도그월드' 노준현으로 프리시즌2에서도 우승에 도전한다.리브 샌드박스는 프로팀 선발만 통과됐을 뿐 선수 구성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인수' 박인수와 '승하' 정승하의 군입대로 인해 피할 수 없는 선수 공백을 맞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4인 로스터로 프로팀 선발에 신청해 기존 멤버 '닐' 리우창헝
2023년 한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 팀을 선발하는 무대인 2023 LCK 서머 스플릿이 오는 6월 7일(수) 막을 올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3 LCK 서머 스플릿 정규 리그가 6월 7일(수)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4월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스프링 최종 결승전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던 LCK는 여름 패왕을 가리는 서머 스플릿으로 돌아온다. 서머 스플릿의 정규 리그는 오는 6월 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페이퍼 렉스(PRX)의 '알렉스' 알렉산드레 살레 코치가 자신이 생각하는 DRX전 승리 요인에 대해 털어놨다.PRX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DRX를 2대0으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PRX는 시종 DRX를 압도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에 낙승을 거둔 PRX는 그 흐름을 그대로 두 번째 세트까지 이어가며 가장 먼저 결승 무대에 진출한 팀이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알렉스' 코치는 "2년 동안 DRX 상대로 지기만 하다가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저희가 초반에 흐름을 가져왔고 DRX는 선수들 경기력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그때 시작된 좋은 흐름
2023-05-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젠지 0 대 2 T11세트 젠지 10 <프랙처> 13 T12세트 젠지 10 <어센트> 13 T1T1이 됴코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T1이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젠지 e스포츠를 2대0으로 꺾었다. 마지막 남은 마스터스 진출권이 걸렸던 경기인 만큼 치열한 경기였다. 그 속에서 교전 집중력을 발휘한 T1이 웃었다. 1, 2세트 모두 13대10으로 젠지를 따돌린 T1은 6월 열린 마스터스 진출권을 손에 넣었고, 27일 VCT 퍼시픽 결승을 놓고 DRX와 격돌한다. 1세트 초반부터 두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적극적인 교전
징동 게이밍(JDG)의 우승으로 끝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이 최고 시청자 수를 갱신했다. e스포츠 시청자 수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이번 MSI 2023의 T1 대 JDG 전은 229만 여명의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해 MSI 사상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중국 시청자를 제외하고 집계한 수치다. 기존의 최고 기록은 MSI 2022에서 진행된 T1 대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의 219 만명이었다. 그 외에도 지난 20일 진행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기 역시 218만 명의 수치를 기록해 시청자 수 방면 MSI 역대 3위에 랭크됐다.최고 시청자 수만 증가한 것은 아니다. 평균 시청자 역시 작년의 58만 명에서 올해 79만 명으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DRX 0 대 2 PRX1세트 DRX 5 <프랙처> 13 PRX2세트 DRX 6 <바인드> 13 PRXDRX가 VCT 퍼시픽 결승 직행에 실패했다. DRX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페이퍼 렉스(PRX)에게 0대2로 패했다. 완패였다. 1세트 초반 3대0으로 앞서가며 기세를 올리는 듯 보였던 DRX는 이후 교전에서 잇달아 무너지면서 첫 번째 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서도 반등하지 못하면서 결국 결승 진출전으로 향하고 말았다.아슬아슬하게 1세트 첫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간 DRX는 무난하게 이후 2, 3라운드를 따내면서 앞서갔
'테디' 박진성의 LCK 챔피언 TOP 10
'기인'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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