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넥스트필드' 이후 첫 프로 경기를 승리로 가져간 윤형석은 이번 패치의 핵심을 '퍼스트 터치'라고 지목했다. 윤형석은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2라운드 김승섭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윤형석은 이 날 중거리 슛으로만 세 골을 만들어내면서 2, 3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먼저 김승섭을 대전 상대로 지목했던 윤형석은 이 날 경기에서 1세트를 먼저 내주며 고전했다. 이에 대해 윤형석은 "승섭이 형이 1라운드에서 하던 스타일과 다르게 나와서 당황했다. 팀 동료인 강성훈이 침착하게 잘 대응하라고 조언해서 이길 수 있었다"는 말로 경기를 설명했
2023-06-02
◆2023 피파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민초단 윤형석 2 대 1 조이트론 김승섭1세트 윤형석 1 (4 PK 5) 1 김승섭 2세트 윤형석 1 대 0 김승섭3세트 윤형석 1 대 0 김승섭민초단의 윤형석이 개인전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일궈냈다. 본인의 장기인 수비는 물론 매 세트 득점에 성공하면서 득점력 역시 보여준 경기였다. 윤형석은 2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2라운드 김승섭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윤형석은 1세트 승부차기 끝에 패했으나, 이어진 세트에서 모두 1 대 0으로 신승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첫 세트에선 윤형석이 승부차기
복귀전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 웨이보 게이밍 정글러 '웨이웨이' 웨이보한이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웨이보 게이밍은 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첫 경기서 징동 게이밍(JD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양대인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긴 웨이보 게이밍은 이날 경기서 '웨이웨이'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2018년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서 데뷔한 '웨이웨이'는 2020년 빅토리 파이브(현 닌자 인 파자마스)로 임대 이적을 가서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이후 빌리빌리 게이밍으로 이적한 '웨이웨이'는 2년간 활동한 뒤 지난 시즌에는 휴식을 취했다. '웨이웨이'는 이날 바이와 오공으로 '카나비
디알엑스의 '베릴' 조건희가 롤드컵 선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건희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조건희는 가장 먼저 시즌을 앞둔 각오를 묻는 질문에 "스프링 때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서머 때는 보완해서 잘해보겠다"는 말로 서머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조건희의 말처럼 디알엑스의 스프링 시즌은 좋지 못했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의 기억이 채 식지 않았던 상황에서 9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에 디알엑스는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아카데미에서 '예후' 강예후와 '파덕' 박석
다가오는 LCK 서머시즌에는 미니언으로 변신한 니코를 볼 가능성이 올랐다. 적어도 미디어데이에 나선 선수들은 니코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선 서머 시즌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각 팀의 선수 1인과 감독이 모여 변화된 게임 양상과 다음 시즌 전망에 대해 견해를 내놨다. 미디어와의 질의 응답에서 니코의 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5명의 정글러는 모두 니코를 높은 티어의 챔피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엄티' 엄성현은 "니코는 라이엇이 정글로 가라고 대놓고 밀어주는 중인 챔피언"이라며 "챔피언 자체가 저랑 잘 맞고 고성능이
디플러스 기아의 '데프트' 김혁규가 LCK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혁규는 지난 1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경기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유기견, 유기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팬들께 받은 사랑을 팬들과 함께 다시 나누고 베푼다는 의미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김혁규 뿐 아니라 사전에 모집된 팬 15명, 구단 직원과 함께 유기견들의 견사 청소, 산책 봉사 등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혁규는 “봉사 활동을 방문하여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걱정을 많이 되었는데 팬들과 함께 봉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다 보니 몸은 고되지만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팀인 징동 게이밍(JDG)이 첫 경기서 웨이보 게이밍에 패했다. JDG는 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개막전서 웨이보 게이밍에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1세트는 정글서 판가름 났다. JDG는 초반 빌리빌리 게이밍(BLG)서 합류한 '웨이웨이' 웨이보한이 바이 갱킹 때 '369' 바이자하오의 크산테가 두 번이나 죽는 등 3킬을 허용했다. 경기 22분까지 킬을 내지 못한 JDG는 경기 23분 바텀 2차 포탑 교전서 '카나비' 서진혁의 마오카이가 '대자연의 마수'로 상대 병력을 묶으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오히려 상대 '라이트' 양광위의 아펠리오스에 킬을 허용했다. 본진이 밀린
더욱 뜨거운 경기력을 보여줄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LCK Challengers League) 서머’가 오는 5일(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는 LCK의 미래를 이끌 LCK팀 2군이 참가하는 공식 리그로 이스포츠 유망주들이 출전한다. LCK CL 서머 정규 시즌은 오는 5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9주 동안 3전 2선승제, 총 2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고, 플레이오프는 8월 7일(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5일(월) 오후 2시 개막전에는 리브 샌드박스 유스와 지난 스프링 우승팀이었던 디플러스 기아가 맞붙는다. 오후 4시 30분 경기에는 광동 프릭스와 k
LPL에서 또 하나의 신선한 픽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30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2일차 경기에서 IG는 정글 챔피언으로 렝가를 기용했다. 렝가가 정글러로 LPL 무대에 등장한 것은 1731일 만의 일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렝가가 정글러로 활용됐던 것은 2018년으로, 당시 중국 무대서 활동하던 '클리드' 김태민이 사용했다. 렝가가 정글 챔피언으로 기용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정글러인 '티안젠' 궈치판이다. '티안젠'은 2부 리그인 LDL에서 주로 활동했던 선수로, 렝가 장인으로 알려진 선수다. 실제로 LDL에서도 렝가를 상황이 되면 꺼내들었다. 통산 성적 기준 렝가를 11번이나 사용해 7번 승리한 기록이 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본선에 진출할 팀과 선수들이 결정된다.오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KDL 프리시즌2 예선전 팀전과 개인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예선전 개인전은 프리시즌1과 달리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총 128명의 참가자들이 16개조로 나뉘어 5단계 최종전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4일에 시작되는 팀전의 경우 4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18개팀이 각각 4팀, 4팀, 5팀, 5팀 으로 로 조편성된 뒤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참가해 5개팀이 생존하는 방식이다.한편, 이번 KDL 프리시즌2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T1과 광동 프릭스서 활동했던 '엘림' 최엘림과 한화생명e스포츠 출신인 '처니' 정승모가 라틴 아메리카 팀 에이스에 입단했다. 팀 에이스는 2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엘림'과 '처니'의 영입 소식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엘림'은 2021년까지 T1에서 활동했다. 당시 '엘림'은 '커즈' 문우찬(kt 롤스터), '오너' 문현준과 주전 경쟁을 했지만, 인상깊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후 광동 프릭스로 이적한 '엘림'은 2022 LCK 스프링서 20승 22패(KDA 2.96), 서머서는 13승 29패(KDA 2.32)에 그쳤고, 지난 시즌서는 휴식을 취했다. '처니'는 2020년 한화생명e스포츠서 데뷔했으며 2022 LCK 스프링서 '윌러' 김정현(리브 샌드박스)와 '쌈디'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2월 중 3일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전남 여수시 덕충동)에서 열린다.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1일(목), 오는 12월에 개최될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3)의 개최도시로 전라남도 여수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2021년부터 개최된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대회는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 구축 및 e스포츠 생태계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한중일간 우호를 증진하며,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한다.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해 개
지난 시즌에서 4위의 성적표를 받은 성남 락스가 '띵' 이명재를 영입하며 6인 로스터를 갖췄다. 이로써 성남 락스는 기존 멤버 스피드 에이스 '쫑' 한종문과 '스펠' 김우준, '베가' 이진건, '두찌' 김지환, 아이템 에이스 '플랜지' 석주엽으로 프리시즌2를 맞이하게 됐다.이명재는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데뷔해 지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에서 개인전 결승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락스는 개인전에서 두각을 보인 이명재를 영입하며 스피드전 전력을 강화했지만, 큰 숙제를 안게 됐다. 4명이 함께 플레이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특성상 출전 선수를 잘 배분해야 하는 고민을 해야 한다.스피드전
T1의 '벵기' 배성웅 감독이 서머를 앞두고 메타 파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성웅 감독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배 감독은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스프링, MSI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서머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다"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먼저 다졌다. 일명 '제오페구케' 라인업을 구성한 후 T1은 LCK와 주요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강팀으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최근 번번이 결승에서 발목이 잡히며 우승의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 이에 배 감독은 다전제에서의
젠지 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왕호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모습을 보였다.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한왕호는 이 자리에서 서머 시즌에 대한 각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각오를 묻는 질문에 한왕호는 "스프링 때 결승까지 가서 운 좋게 우승했는데, 서머도 결승까지 꼭 가고 싶다"고 답했다. 스프링에서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챔피언 자리에 앉았던 젠지. 후반 밸류 조합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대한 기대를
2023-06-01
'구마유시' 이민형의 최근 패배에 대한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이민형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 T1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가했다. T1은 지난 해 스프링 시즌의 우승 이후 참가하는 대회에서 4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준우승이 좋은 성적이긴 하지만, 우승을 눈 앞에 두고 놓쳤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상황. 더욱이 얼마 전 런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선 징동 게이밍과 빌리빌리 게이밍에게 모두 패하며 3위에 그치기도 했다. 이민형은 지난 해에 대해 요약했다.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하고도 MSI와 서머, 롤드컵에서 연달아 결승전에서 떨어진 경험
미디어데이에 나선 서포터 선수들은 모두 밀리오의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 '리헨즈' 손시우와 '베릴' 조건희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 각자의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가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인만큼, 게임 내에서 변화된 사항에 대한 질문들도 이어졌다. 그 중 눈길을 끈 질문은 밀리오에 관한 질문이었다. 13.6 패치에서 추가된 밀리오는 그 동안 유미와 함께 글로벌 밴 상태였으나, 서머 시즌부터는 등장이 가능하다. 밀리오는 등장 당시부터 w 스킬인 '아늑한 모닥불'의 사거리 증가 효과와 궁극기인 '생명의 온기'의 군중 제어 효과 제거가 원거리 딜러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2
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3
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4
[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5
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6
'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