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가 2년 동안 팀의 서브 정글러로 활동한 '영재' 고영재와 작별했다. 젠지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고영재와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고영재는 지난 2021년 시즌 중반에 처음 젠지 1군으로 합류해 서브 정글러 역할을 맡았다. 그 기간 비록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두 번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고영재는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출발해 2020년 LCK 스프링 종료 후 1군에 합류했다. 서머 시즌 2라운드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에 출전하며 처음으로 LCK에 데뷔했고, 이후 kt 롤스터전 1세트에서 볼리베어로 첫 세트 승을 따내기도 했다. 이후 같은해 9월 한화생명e스포츠를 떠났고, 2021년부터 젠지e스포
2022-11-22
너트마이트가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너트마이트는 지난 20일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와일드카드전에서 엑스플레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라운드 스코어 8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락스 게이밍을 상대로 승리한 너트마이트와 게임코치를 잡아낸 적 있는 엑스플레인과의 경기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8강에서 맞붙었던 결과 엑스플레인이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한 적 있으나, 최근 경기에서 당시 전패를 달리고 있던 프리페어에게 패했던 점을 봤을 때 승부의 향방을 쉽게 예측하기 힘들었다. 경기 전 승부의 향방을 예측하기 쉽지 않았지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가 유럽 팀 나투스 빈체레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나투스 빈체레는 그룹 스테이지 1위, 승자 브래킷 1위에 이어 마지막 그랜드 파이널에서까지 1위를 기록하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나투스 빈체레의 우승으로 유럽 지역은 최초로 PGC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됐다. 또, 마지막까지 나투스 빈체레와 우승 경쟁을 펼쳤던 트위스티드 마인드 역시 유럽 팀의 강세를 확인시켜줬다. 나투스 빈체레와 트위스티드 마인드를 중심으로 이번 PGC는 서구권 팀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반면, 기존의 강세를 보이던 중국과 함께 한국 역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당장, 동아시아 지역과 중국 지역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젠지e스포츠가 2022 LCK 서머 우승의 주역인 '피넛' 한왕호와 2023년도 함께 한다고 밝혔다.젠지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한왕호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올해 슈퍼팀을 꾸린 젠지에 합류한 한왕호는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었다. 특히, 서머 시즌에는 상대 팀의 예상을 깨는 갱킹 동선 등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이며 젠지의 LCK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왕호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팀에 2년 연속 잔류하게 됐다. 지난 2015시즌 나진 e엠파이어 소속으로 처음 LCK에 모습을 드러낸 한왕호는 이후 락스, SK텔레콤 T1, 킹존 드래곤X, 젠지, LGD 게이밍, 농심 레드포스를 거치며 각 팀에서 1년씩만 활동해
2022-11-21
디알엑스 아카데미가 하반기 최고 LCK 아카데미에 등극했다. 디알엑스 아카데미는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결승전서 5세트 접전 끝에 담원 기아 유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LCK AS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에는 농심 아카데미, 담원 기아 유스, kt 롤스터 아카데미, 디알엑스 아카데미가 진출했다. 4강전에서 담원 기아 유스가 kt 롤스터 아카데미를 3대 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DRX 아카데미는 타이브레이커를 통해 가까스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음에도, 상반기 우승팀인 농심 아카데미를 상대로 3대 1로 승리하며, 담원 기아 유스와 결승전에서 만났다.LCK AS 아카데미 리
루나틱이 지난 시즌2에 이어 다시 한번 이변을 만들어냈다.루나틱은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B조 5경기에서 온오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팬들은 5경기에서 루나틱의 승리 가능성을 5%로 낮게 예측했지만, 루나틱은 다른 결과를 이끌었다.다수가 온오프의 승리를 예측한 것은 당연했다. 온오프는 시즌 시작 전 이번 수퍼컵에서 아마추어 중 최강으로 꼽히며 프로팀에게 견제를 할 수 있는 팀으로 꼽혔다. 우승자 출신의 김지민과 강다훈, 고병수, 박대한, 임재원이 뭉쳤기 때문이다.반면 루나틱은 새비지의 3인을 계승한 팀으로 원종태와 황혁, 한승민, 홍성민, 최은성으로 구성된 팀으로 온오프에 비해 경
프레딧 브리온이 최우범 감독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우범 감독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에 더해, 최우범 감독과 함께 프레딧 브리온을 이끌었던 '드링커' 이승후 코치와의 재계약 소식 또한 알렸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최우범 감독은 2013년부터 삼성 갤럭시 화이트 코치로 리그 오브 레전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1년 후에는 젠지의 감독으로 승격돼 팀을 이끌었고, 2017년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2020 스프링 시즌 종료 후 젠지를 떠난 최우범 감독은 2021년부터 프레딧 브리온을 지휘했다. 최우범 감독과 다시 한번 함께하게 된 이승후 코치는 2019년
프레딧 브리온이 2년과 함께 해온 '라바' 김태훈, '딜라이트' 유환중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더해 탑 라이너 '모건' 박기태, '소드' 최성원과도 결별했다. 프레딧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네 선수와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프레딧은 "그간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날을 응원하겠다"는 말로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김태훈과 유환중은 각각 한화생명e스포츠와 T1 루키즈를 거쳐 2021년부터 프레딧 브리온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두 선수는 2년간 프레딧 브리온의 미드, 서포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다. 탑 라이너 박기태와 최성원은 2022년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했다. 박기태는 주전으로 최성원은 서브 멤버의
곽준혁이 2022년 한 해 본인을 따라다닌 지긋지긋한 준우승 징크스를 떨쳐내고 올해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플레이그라운드xkt 롤스터의 곽준혁은 2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던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에서 라이벌인 광동 프릭스 최호석을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EA 챔피언스 컵(EACC), 피파 e콘티넨탈 컵(FeCC) 등 세 번의 대회에서 연달아 준우승을 차지했던 곽준혁은 2022년 마지막 공식 대회인 eK리그 시즌2에서 마침내 정상에 섰다. 사실 곽준혁은 올해 피파온라인4 프로 무대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였다. 특히, 피파온
디알엑스가 백업 원거리 딜러 '태윤' 김태윤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디알엑스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김태윤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디알엑스는 "디알엑스 아카데미에서 1군까지, 그동안 디알엑스와 함께한 김태윤 선수의 발자취를 잊지 않겠다"는 말로 작별 인사를 건넸다. 김태윤은 지난 2020년 6월 디알엑스 아카데미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이듬해부터는 챌린저스팀으로 승격해 스프링 시즌을 보냈고, 같은 해 서머 시즌부터는 1군에 합류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올해는 다시 팀으로 복귀한 '데프트' 김혁규의 백업 멤버로 팀과 함께했으며, 올해 스프링 담원 기아를 상대로 한 세트에 출장한 바 있다.
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UBG Global Championship 2022, 이하 PGC 2022)'에서 유럽의 나투스 빈체레(Natus Vincere)가 우승했다.PGC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유관중 경기로 진행했다. 나흘간 총 20매치에 걸친 치열한 사투 끝에 유럽의 나투스 빈체레가 총 179포인트로 2022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전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나투스 빈체레는 3일 차까지 5위에 자리하며 우승과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4일 차에 무려 3개의 치킨을 쓸어 담으며 통산 첫 PGC 우승이자
광동 프릭스의 이재혁이 수퍼컵 결승전에서 2회 연속 옐로 라이더 시드를 획득했다.이재혁은 지난 19일 '2022 신한은행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53점을 획득하며 결승전 직행에 성공했다. 승자전에 진출한 네 명 중 1등부터 3등까지의 점수 차이가 6점이었을 정도로 치열한 1위 다툼이 펼쳐졌었다. 지난 2021 수퍼컵 결승전에서 옐로 라이더 시드를 배정받은 이재혁은 이번 2022 수퍼컵 결승전에서도 옐로 라이더 시드를 획득하며 2회 연속 옐로 라이더로 달리게 됐다.승자전에서 이재혁은 출발은 좋지 않았다. 첫 라운드에서 박인수와 김다원, '닐' 리우 창 헝에게 밀리며 5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복수의 LCS 팀으로부터 제안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닷e스포츠는 21일(한국 시각) 블릭스.GG의 기사를 인용해 '페이커' 이상혁이 복수의 LCS 팀으로부터 제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해당 팀은 팀 리퀴드와 플라이퀘스트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특히 팀 리퀴드는 3번이나 '페이커'에게 제의했지만 T1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T1(당시 SK텔레콤 T1)에 입단한 이상혁은 8년 동안 팀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 중이다. 올해 미국에서 끝난 롤드컵서는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디알엑스에게 2대3으로 패해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임팩트' 정언영이 이블 지니어스(EG)를 떠났다. EG는 21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임팩트' 정언영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팀 리퀴드를 떠나 EG에 합류한 정언영은 '조조편' 조셉 준 편, '대니' 카일 사카마키 등과 함께 팀을 2022 LCS 스프링 우승으로 이끌었다. 부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4강에 오른 정언영은 LCS 서머서는 15승 3패를 기록,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지만 LCS 챔피언십서는 100씨브즈에게 2대3으로 패해 결승전에는 올라가지 못했다. 정언영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마지막으로 EG와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EG는 "지난 2년간 LCS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
그랜드 파이널을 하위권으로 마무리한 다나와e스포츠가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다나와는 20일(한국 시각)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GC 2022) 그랜드 파이널 4일 차 경기에서 단 한 번의 치킨을 가져가지 못하며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서울' 조기열은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열심히 준비하고 임해서 후회는 없다"며 "작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고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또, '살루트' 우제현은 "늦은 시간까지 PGC 시청하시면서 저희 팀을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 잘해보겠다
그랜드 파이널에 나선 다나와 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가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 다나와와 광동은 19일(한국 시각)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GC 2022) 그랜드 파이널 4일 차 경기에서 단 한 번의 치킨을 가져가지 못하며 나란히 하위권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하루에 치킨을 세 개나 가져간 나투스 빈체레 차지였다. 4일 차 경기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나투스 빈체레는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매치16에서 다나와와 광동 모두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경기 초반 다나와는 '서울' 조기열의 활약으로 케르베로스 e스포츠를 상대로 1킬을 기록했다. 이후 테이크 미 어웨이를 상대로도
올해 대부분의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플레이그라운드xkt 롤스터의 곽준혁이 마침내 차지한 올해 첫 우승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곽준혁이 2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 최호석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곽준혁은 피파 황제라는 별명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이며 자신의 개인전 우승과 함께 팀전 우승까지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곽준혁은 "제가 올해 결승을 네 번 갔는데 세 번 연속 준우승을 했다"며 "사실 프로게이머 데뷔하고 두 번 연속 결승을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모두 우
2022-11-20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2
[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3
'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4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5
'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6
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