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와와 광동은 19일(한국 시각)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GC 2022) 그랜드 파이널 4일 차 경기에서 단 한 번의 치킨을 가져가지 못하며 나란히 하위권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하루에 치킨을 세 개나 가져간 나투스 빈체레 차지였다. 4일 차 경기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나투스 빈체레는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광동은 킬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경기 후반까지 생존하는 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나투스 빈체레의 견고한 수비를 넘지 못하고 킬 없이 경기를 마쳤다. 치킨은 좋은 샷을 보여주며 생존 팀들을 차례로 정리한 나투스 빈체레가 가져갔다.
17번째 경기에서 두 팀은 다시 한번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다나와는 야호를 상대로 킬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또다시 차분하게 킬을 추가했지만, 이후 실수가 겹치면서 14위로 경기를 마쳤다.
광동의 경우 다시 한번 차분하게 자기장 근처를 맴돌며 생존에 집중했다. 좋은 자기장을 받으며 치킨 기회를 잡기도 했다. 그러나 엔트로픽과의 교전에서 패하며 최후의 네 팀으로 남는 것에 실패했다. 치열했던 승부 끝에 페이즈 클랜이 치킨을 가져가면서 매치17을 마무리했다.
매치18에서 광동은 4위 안에 드는 것에 성공했다.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생존에 집중했고, 교전에서 킬 역시 챙겼다. 스쿼드 유지에는 실패했지만 끝까지 버티며 4위 안에 들어가며 순위 방어에 성공했다. 이후 혼자 남은 '이엔드' 노태영이 분전했지만 나투스 빈체레에게 정리되며 마무리됐다. 치킨은 나투스 빈체레가 가져갔다.
이어진 매치19에서는 다나와와 광동 모두 부진한 경기를 펼쳤다. 두 팀 모두 스쿼드 유지에 실패한 가운데 자기장 안으로 진입하며 킬을 기록했지만, 연이은 교전에서 패하며 두 팀 모두 1킬 만을 기록한 채로 마무리했다. 치킨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린 17게이밍이 가져갔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