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FTB'부터 쾌조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 장재근이 'FSL' 첫 경기 DN 프릭스 이현민과의 난타전 끝에 승리했다.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2일차 1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 '림광철' 장재근은 DN 프릭스 '제이드' 이현민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FSL' 드래프트 시스템을 통한 밴픽 과정에서 농심 장재근은 밀라노 FC와 유벤투스를 조합한 구성을, DNF 이현민은 밀라노 FC와 유벤투스에 첼시 FC가 더해진 조합을 꺼냈다.1세트 장재근은 전반 13분 측면 지역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다만 이현민이 전반 35분 중앙
2025-04-01
FC온라인의 새로운 e스포츠 리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를 출범시킨 넥슨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3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는 'FSL'의 첫 정규리그인 'FSL 스프링'이 막을 올렸다. 오는 6월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 8개 팀 소속으로 나서는 32명의 선수들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봄의 최강자를 결정짓는다.넥슨의 이명지 FC라이브액션실장은 이날 경기에 앞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파 온라인 3' 때부터 어떻게 하면 더 흥미로운 리그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개편 논의는 3~4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당시에는 시기적 어려움으로 실행되지
T1 '페이커' 이상혁이 영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상혁은 지난달 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과 임시 대피소 운영,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상혁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T1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 젠지e스포츠 '쵸비' 정
PWS 페이즈1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DN 프릭스가 마지막 주간 대회에서도 최강 팀 다운 면모를 뽐내며 우승 트로피에 가장 근접한 팀이 됐다.지난 29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PWS 페이즈 1의 4주차 대회서 DN 프릭스(이하 프릭스)가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프릭스는 첫 날 에란겔에서의 1경기부터 치킨의 주인이 되며 자신감을 실력으로 뽐냈으며 태이고에서의 4경기와 미라마에서의 5경기서 연속 치킨을 추가하며 총 3치킨 41킬로 74점을 획득, 선두로 치고 나갔다.이어 2일차 역시 에란겔과 미라마, 태이고 맵에서 한 차례씩 1위를 기록하며 3치킨을 추가했으며 킬도 57킬을 더해 DK의 추격을 28점 차이로 막아내며 선두를 지켰
2025-03-31
'FSL 스프링' 개막전의 첫 승리자가 된 '구끼' 김시경이 16강전으로 빨리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3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1주 1일 1경기에서 DN 프릭스의 '구끼' 김시경이 농심 레드포스의 '프로스트'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개막일 첫 경기에 출전해 부담은 컸지만 수비가 잘됐다"라고 이야기한 김시경은 굴리트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승자전을 위해 아낀 것도 있지만 아직 코인이 하나 남았다고 생각해 굴리트 없는 전략을 실험해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앞서 진행됐던 'FSL 팀 배틀'에 대해서는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경기 과정이 아쉬웠고 국제전에
FC 온라인 e스포츠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개막전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것은 '구끼'였다. 3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1주 1일 1경기에서 DN 프릭스의 '구끼' 김시경이 농심 레드포스의 '프로스트'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첫 세트 두 선수 모두 밀라노 FC와 유벤투스를 조합한 구성을 꺼낸 가운데 전반 초반 공방을 주고받는 상황서 찬스를 잡았지만 공격을 골로 이어가진 못했다.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노리던 두 선수는 결국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 직후 김승환이 수차레 공격을 시도했지만 김시경도 적절히 대응하며 위기를 넘겼으며, 반격 상황서 크로스까
kt 롤스터가 LCK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포터를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kt는 31일 오후 홍익대학교 아트앤디자인밸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서 열릴 예정인 LCKCL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의 개막전서 '웨이' 한길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2020년 kt 아카데미에 입단한 한길은 '퍼펙트' 이승민과 함께 팀의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벌어진 LCKCL 스플릿을 석권한 한길은 온라인으로 벌어진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까지 우승을 경험했다. 올해 LCK 컵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된 한길은 '덕담' 서대길과 팀의 바텀 라인을 책임졌다. 기대감을 모았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충격 패를 당
카르민코프가 유럽 LEC 스프링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카르민코프는 31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EC 스프링 1주 차서 모비스타 코이를 2대1로 제압하고 첫 승을 거뒀다.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는 대표적인 LEC 지역 라이벌이다. 카르민코프는 프랑스, 코이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게임단이다. 두 팀의 구도에 지난해 LEC 시청자 수 증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LEC는 스프링부터 방식의 변화를 줬다. 윈터서는 정규 시즌을 단판제로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3전 2선승제를 적용했다. 참가 팀이 한 번씩 경기를 치러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 승자조, 5, 6위는 패자조로 향하는 방식이다. 카르민코프는 1
LPL 스플릿2 상위 라운드로 향한 팀이 결정됐다. 내달 5일부터 시작되는 LPL 스플릿2 2라운드 상위 라운드 '등봉조(登峰组)'에는 1라운드 각조 2위 안에 포함된 팀들이 들어갔다. '타잔' 이승용, '카엘' 김진홍이 속한 애니원즈 레전드(AL), 빌리빌리 게이밍(BLG), '루키' 송의진과 '더샤이' 강승록의 인빅터스 게이밍(IG), '페이즈' 김수환과 '스카웃' 이예찬이 뛰고 있는 징동 게이밍(JDG), '도인비' 김태상의 닌자 인 파자마스(NIP), '세탭' 송경진, '호야' 윤용호의 썬더 토크 게이밍(TT), '카나비' 서진혁의 TES, 웨이보 게이밍의 합류가 확정됐다. 반면 1라운드 각 조 최하위를 기록한 에드워드 게이밍(EDG), 로얄 네버 기브 업(RNG), OMG,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와 T1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 대열에 동참했다. 최우제는 지난 28일 해피빈을 통해 "이번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또한 현장서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천만 원을 기부한 나눔 증서를 공개했다. 최우제가 기부한 금액은 산불 긴급 구호 및 소방관 지원을 위해 '따듯한 하루'에 전달됐다. T1 '오너' 문현준도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 구조협회에 2천만 원을, '구마유시' 이민형은 천만 원을 기부했다.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도 앞서 "
2025-03-30
지난해에 이어 다시 돌아온 '서든어택 챔피언십'이 오는 5월10일 시즌1의 막을 올리고 치열한 경쟁에 들어간다.넥슨은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의 변경점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을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은 오는 4월 19일 예선전에 이어 5월 10일 본선을 시작, 8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시즌1의 총상금은 지난해 대회보다 1000만 원 높아진 60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우승 상금 역시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늘어났다.예선전에서는 지난 대회를 우승하며 시드권을 획득한 핀프(FINF)를 제외한 7개 팀을 선정하며, 예선에 참가해 한 게임 이상 진행했을 경우 참
2025-03-28
LPL 스플릿2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인빅터스 게이밍(IG) '더샤이' 강승록이 라인전과 팀 싸움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IG는 27일 오후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D조 경기서 3승을 추가,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징동 게이밍(4승 2패)과 함께 상위 라운드로 향했다. '더샤이' 강승록은 이날 LGD 게이밍과 리닝 게이밍(LNG)과의 경기서 소규모 조정이 된 그웬을 꺼내 승리했다. 하지만 LPL서 그웬이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25.7 패치서는 너프가 예정된 상태.강승록은 "상대 팀 입장서 보면 그웬은 후반에 매우 강하다"라며 "라인전서 벌어지는 상황에 매우 민감하지만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FC 온라인 프로게이머인 박찬화는 2022년부터 3년간 곽준혁, 김관형, 김정민과 함께 kt 롤스터의 주축 선수로 활동했다. 2023년 eK 리그 챔피언십 개인전서도 2회 우승을 차지했다. eK 리그 챔피언십 개인전서 2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박찬화가 유일했다. 박찬화는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정들었던 kt를 떠나 새롭게 창단한 DRX로 이적했다. 박찬화는 WH 게이밍 출신인 '엘리노' 정인호, '원' 이원주, '세이비어' 이상민과 함께 다시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선다.◆ 생각을 잘 못했다DRX는 지난 14일 프리시즌으로 열린 FC 온라인 팀 배틀(FTB)에 참가했다. B조에 속한 DRX는 kt에 패해 패자조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25.06 패치 이후 경기 초반 라인 스와프가 사라졌다.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패치 이후 정글러 동선에 관해 '옛날로 많이 돌아갔고 클래식해졌다'고 평가했다.한왕호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서 라인 스와프가 사라진 뒤 정글러로서 동선에 관한 질문에 "확실히 전투가 없어지다보니 정글러 동선이 더 클래식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글 동선이 클래식해졌고, 옛날로 많이 돌아갔다"며 "라인 스와프일 때 볼 수 없었던 '카정(카운트 정글의 준말)'도 자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퍼스트 스탠드서도 그런 걸 많이 느꼈다. 정글러로서 동선은
인기 온라인 축구게임 'FC온라인'의 프로 e스포츠 리그가 2025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넥슨은 지난 2월 유튜브 등 영상 페이지를 통해 그 동안 'eK리그'로 운영됐던 프로 e스포츠 리그 개편안을 안내하며 새로운 프로 리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을 발표했다.새로워진 이름과 로고, 그리고 많은 부분에서 변경점이 소개된 가운데 'FSL'의 등장은 기존 리그 구성뿐만 아니라 참가 팀과 선수 변동까지 다양한 변화로 이어지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그렇다면 오는 31일부터 6월14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2025 FSL 스프링'에서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부분은 무엇일까? ◆ 개인전으로 바뀐 정규 시즌, 202
2025-03-27
T1 김정균 감독이 최근 조 마쉬 CEO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주전 경쟁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밝혔다. 김정균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서 주전 경쟁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경기력'이라고 답했다. 김 감독은 "예전부터 주전 경쟁을 오래 했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경기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주전 경쟁보다는 다 같은 팀이다. 시즌도 굉장히 길다. 그러기에 경기력 부분을 계속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 질문이 나온 이유는 최근 T1 CEO인 조 마쉬의 행동 때문이다. 그는 게임단 S
리젝트 원거리 딜러 '샘버' 이승용이 일본 LJL 첫 번째 시즌인 포지 MVP에 선정됐다. LJL은 26일 일본 도쿄서 포지 상위 팀 선수들과 개인상을 수상한 선수,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서 LJL은 정규시즌 MVP로 '샘버'를 선정했다. 2020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에 출전했던 폭스 B에서 데뷔한 이승용은 유럽 팀 오로라, 중국 2부 리그 팀인 마오징에서 활동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입단한 이승용은 지난해 LCK 서머서 1군으로 콜업됐지만 2승 10패(KDA 2.8)에 그쳤다. 하지만 일본 LJL로 건너간 이승용은 팀의 주전으로 활동하며 10전 전승을 기록했다. KDA는 11에 달했다. 김선묵 감독
'테디' 박진성의 LCK 챔피언 TOP 10
'기인'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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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팔도 왕뚜껑 모델 됐다…'클래스가 다른 용기' CF 1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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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켠김' 정신 이어받은 '한김에 끝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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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현 메타, 베테랑 선수들이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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