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을 만약 드라마로 만든다면 주인공은 단연 락스일 것이다. 시작은 분명 주인공이 아니었다. 눈에 띄는 주연이 한 명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계속 성장했고 지금도 성장 중이다.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락스는 그들만의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이제 한 고비만 넘으면 된다. 락스는 유영혁이 이끄는 아프리카 프릭스, 2연패를 기록했던 샌드박스 등을 차례로 무너트리고 결승까지 올라왔다. 창단 후 첫 결승 진출에 락스 선수들과 박인재 감독 모두 고무돼 있을 것이다. 누구도 주목 하지 않았던 락스를 지금의 위치까지 만든 것은 그들 자신이었다.◆박인재 감독의 '마법'이 시작됐다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락스를 비교한다
2020-05-23
지난 시즌 문호준이 보여준 경기력은 아쉬움이 컸다. 팀전 결승전에서는 샌드박스에게 힘 한번 써보지 못했고 개인전에서도 4위에 머무는 등 스스로도 만족하지 못할 성적을 거뒀다. 이제 문호준의 시대는 끝났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번 시즌 8강 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평가가 뒤집어지지는 않았다. 개막전 샌드박스에게 충격의 완패를 당했고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의 팀워크는 불안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아이템전 수장인 이은택이 건강상 이유로 리그 참여가 불가능해지면서 더욱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무기한 리그 연기, 코로나19로 득 본 한화생명8강이 끝난 뒤 전문가들은 이번 시즌도 샌드박스가 우승할 것이라 내
엘리먼트 미스틱이 37점을 추가해 4위로 도약했지만 선두인 텐바 게이밍과의 격차는 80점까지 벌어졌다.한국 대표팀들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테넨탈 시리즈(이하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3일차 경기에서 선두인 중국의 텐바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97점으로 4위, 쿼드로는 92점으로 66위, 젠지 e스포츠는 85점으로 8위, 그리핀은 67점으로 11위, 브이알루 기블리와 OGN 엔투스는 63점으로 13위와 14위에 그쳤다.몬테 누에보를 중심으로 경기가 시작된 1라운드에는 엘 포조를 향해 줄어드는 원에서 그리핀이 16위로 가장 먼저 탈락했고 젠지는 시가전 양상에서 쿼드로에게 큰 피해를
2020-05-22
필라델피아 퓨전은 22일 에임 랩과 공식 스킬 훈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에임 랩과 협업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분석과 데이터를 통한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 파트너십을 통해 팀의 스타플레이어인 '카르페' 이재혁이 이 플랫폼을 활용해 경기 전 몸을 풀고 게임 플레이를 스트리밍 하는 등 에임 랩을 훈련 프로그램에 추가하고 매달 에임 랩 플랫폼에서 퓨전 선수들이 스킬을 겨루는 퓨전 대 퓨전 경기를 방영할 계획이다. 에임 랩은 약 2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FPS 트레이닝 솔루션으로 퍼포먼스 트래킹 분석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을 결합해 플레이어의 기술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팀인 스퀘어의 김태엽 단장이 불공정 계약으로 징계를 받았다.펍지주식회사는 21일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 2020년 제1차 펍지 e스포츠 제재 안내를 통해 스퀘어의 김태엽 단장에게 제재를 내린 사실을 공개했다.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당시 스퀘어는 21위를 기록해 강등됐지만 20위였던 미디어브릿지가 해체돼 PKL에 잔류하게 됐고 미디어브릿지의 후원을 받아 미디어브릿지 스퀘어로 활동하게 됐다. 이때 김태엽 단장은 선수들에게 강등의 책임을 물어 임금을 지불할 수 없다고 구두로 통보했고 계약서의 수정이나 재계약 등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스퀘어는 PKL에 참가하
오버워치 리그는 이번 주말 시작하는 아시아 및 북미 지역 토너먼트부터 오버워치 리그 관련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리그 토큰을 무료로 지급하는 토큰 드롭스 프로그램을 재도입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모든 오버워치 리그 팬들은 리그 웹사이트, 모바일 및 앱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 시 한 시간당 리그 토큰 5개를 무상으로 지급받는다. 이는 전년(3개) 대비 2개 증가한 보상으로 토큰 드롭스 프로그램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혜택을 보다 강화했다. 누적된 리그 토큰은 본인이 응원하는 팀을 상징하는 스킨으로 영웅을 꾸미거나 대서양 메르시, 태평양 루시우 등 오버워치 리그에 있어 기념비적인 이벤트를 위한 스
발로란트가 6월 2일 전세계에 정식 출시된다.라이엇 게임즈는 22일 1인칭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를 6월 2일 전세계에 정식 출시 한다고 밝혔다.발로란트는 작년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행사에서 프로젝트 A라는 가칭으로 최초 공개됐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지적 재산권을 사용한다. 5대5 대전형 방식으로 각 캐릭터의 고유 스킬을 활용해 전술 플레이를 전개할 수도 있다.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29일 종료되며 그 동안의 플레이 기록과 플레이어 계정은 초기화될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5월 5일부터, 미국과 유럽 지역은 이에 앞서 4월 7일부터 CBT가 진행됐다
아프리카TV가 발로란트 한일전을 개최한다.아프리카TV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라이엇게임즈의 신작 FPS 게임 발로란트로 진행되는 한일전 발로란트 슈퍼 매치를 진행한다. 발로란트는 지난 5일부터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게임이다. 아프리카TV는 발로란트 방송을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발로란트 베타 테스터 권한을 나눠주는 드롭스를 활성화해 많은 이용자들과 BJ들이 발로란트를 즐기고 있다. 이에 힘입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발로란트를 즐기는 BJ들을 초청해 발로란트 한일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발로란트 슈퍼매치에는 아프리카TV에서 뛰어난 발로란트 실력을 보유한 'BJ 석티비' 최원석과 '싸패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1 4주차 결승전▶WGS 피닉스 3대1 러너웨이1세트 WGS 1 < 오아시스 > 2 러너웨이2세트 WGS 2 < 파리 > 1 러너웨이3세트 WGS 3 < 눔바니 > 1 러너웨이4세트 WGS 1 < 하바나 > 0 러너웨이 WGS 피닉스가 젠야타와 아나로 만점 활약을 펼친 '아즈텍' 박정수를 앞세워 러너웨이를 제압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WGS는 21일 서울 서초구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1 4주차 결승전 러너웨이와의 경기에서 유연한 움직임으로 러너웨이의 공세를 받아쳤고 박정수가 적재적소의 초월과 나노 강화제로 팀을 세이브
2020-05-21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1 4주차 4강▶WGS 피닉스 3대0 럭키 퓨처1세트 WGS 2 < 부산 > 1 럭키 퓨처2세트 WGS 3 < 도라도 > 1 럭키 퓨처3세트 WGS 3 < 왕의 길 > 1 럭키 퓨처 WGS 피닉스가 돌진 조합으로 럭키 퓨처를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WGS는 21일 서울 서초구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1 4주차 4강 럭키 퓨처와의 경기에서 윈스턴-디바 돌진 조합으로 럭키 퓨처의 2방벽을 무너뜨리며 리드를 잡고 돌진 맞대결에서도 솜브라 조합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WGS는 잠시 후 러너웨이와 마지막 주차 우승을
'타잔' 이승용과 '와디드' 김배인도 그리핀을 떠났다. 그리핀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정글러 이승용과 서포터 김배인이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리핀은 "항상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준 두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선수를 향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승용은 2018년 그리핀의 승격을 이끈 주축 선수로 LCK 데뷔 시즌인 2018 서머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정글의 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승용은 그리핀의 2018, 2019 세 번의 준우승을 함께 했지만 2020 스프링 부진에 빠지며 팀의 승강전 행을 막지는 못했다. 그리핀의 강등 후 계약 해지권을 얻게 된 이승용의 거취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1 4주차 4강▶러너웨이 3대1 O2 블라스트1세트 러너웨이 1 < 부산 > 2 O22세트 러너웨이 5 < 도라도 > 4 O23세트 러너웨이 3 < 왕의 길 > 2 O24세트 러너웨이 3 < 하나무라 > 2 O2 러너웨이가 완벽한 탱커-힐러 호흡으로 O2 블라스트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러너웨이는 21일 서울 서초구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1 4주차 4강 O2와의 경기에서 지원가들의 케어를 등에 업고 '매그' 김태성의 윈스턴이 맹공을 퍼부으며 3대1로 승리했다. 시즌 첫 결승전에 오른 러너웨이는 이어지는 WGS 피닉스와 럭키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스프링 스플릿이 막을 내린 가운데 최고의 시청률을 만들어낸 팀은 T1이었다. e스포츠 차트는 지난 19일 LoL 스프링 스플릿 시청 지표를 발표했다. e스포츠 차트의 자료에 의하면 T1은 스프링 가장 높은 평균 시청자 수, 가장 인기 있는 경기 상위 5개 중 4개를 독식하며 명실상부한 최고 인기 팀임을 실감케 했다. 전 세계 리그들 중 가장 인기 있는 리그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로 최고 시청자 수 107만 4,931명을 기록하며 백만을 돌파했다.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이는 역대 지역 대회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그 뒤는 81만 7,397명의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유럽의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L
오는 23일 열리는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락스가 맞붙는다.넥슨(대표 이정헌)은 21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이번 시즌 결승은 팀전 및 개인전 부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고 선수와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넥슨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팀전에서는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이 이끄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지난 시즌 개인전 최강자 이재혁을 앞세운 락스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창단 이래 첫 팀전 트로피를 앞두고 있다. 락스는 강력한
젠지 e스포츠는 20일 미국의 이스턴 미시간 대학교와 손잡고 미시간 주에 e스포츠 프로그램 구축에 나선다. 젠지와 이스턴 미시간대는 이 파트너십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트위터, 인스타그램, 디스코드 등 소셜 채널을 활용해 e스포츠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젠지 퓨처스 온라인 릴레이를 진행한다. 또한 이스턴 미시간 대학생 및 지역 내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친선 e스포츠 대회인 하이 스쿨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할 예정이다.더불어 젠지와 이스턴 미시간대는 2020년 여름 여성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캠프를 진행해 e스포츠 업계 여성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스턴 미시간대의 캘빈
아프리카TV는 오는 25일(월) 개막하는 'PCS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이하 PCS 한국 대표 선발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PCS(PUBG Continental Series,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는 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온라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로, 아시아·아시아퍼시픽·유럽·북미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권역에 포함됐다. 6월 진행 예정인 'PCS 아시아'에 진출할 3개의 한국팀은 선발전을 통해 가린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18일(월)과 19일(화) 진행되는 오픈 예선에서 올라온 6개팀을 포함해 총 24개 팀이 A, B C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 경기를 펼친다. 그룹 스테이지는 25일부터 6월 3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7.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0일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테스트 서버에서 먼저 선보인 후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경쟁전 모드를 라이브 서버에서 즐길 수 있다. 경쟁전은 기존 생존 타이틀 시스템을 대체하는 신규 모드다. '언랭크(Unranked)’ 상태로 시작한 유저들이 킬·어시스트·개인 순위에 따라 6개의 티어를 부여받게 되고, 실력 기반의 보상을 받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일반 모드에 한해, 유저 실력 및 매치메이킹 풀에 따라 매치에 봇이 추가된다. 이로써 초보 유저들이 배틀그라운드의 재미 요소를 보다 잘 느끼고, 실력도 키울 수 있을 것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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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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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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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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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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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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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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