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에서 깜짝 카드로 인기를 누렸던 톱 파이크 전략을 들고 나온 클러치 게이밍(이하 CG)을 완파하고 2연승을 내달렸다. C9은 2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9 서머 1주 2일차에서 '후니' 허승훈에게 파이크를 쥐어주면서 변수를 만들려 했던 CG의 전략을 쉽게 무너뜨렸다. 클러치 게이밍이 이렐리아, 유미, 아트록스, 헤카림, 킨드레드를 금지한 뒤 파이크, 리 신, 사일러스, 자야, 라칸을 가져갔고 C9은 제이스, 럼블, 라이즈, 니코, 케넨을 금지한 뒤 카밀, 렉사이, 아칼리, 소나, 타릭을 선택했다. C9은 4분경 아칼리가 사일러스를 추격하면서 합류전
2019-06-03